| 아침 7時 半,
東亞日報 副局長이 讀者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重要한 뉴스를 選別해 傳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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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동아일보 編輯局 이정은 副局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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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動産 市場의 沈滯가 國內 主要 施行社의 流動性 危機로 深化하는 雰圍氣입니다. 不動産 開發 施行社인 네오밸류는 지난달 任職員 70餘 名 中 40餘 名을 내보냈습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現場에서 未分讓이 續出하면서 資金難이 深化한 데 따른 苦肉之策입니다.
江南 노른자위 地域의 事業도 例外가 아닙니다. 서울 江南區 개포동의 ‘對峙 푸르지오 빌라드’ 75채는 最近 8番째 公賣 節次에서도 主人 찾기에 失敗했습니다. 3月 滿期 到來한 PF 貸出을 償還하지 못해 住宅 78채 全部를 公賣로 넘겼는데 只今까지 겨우 3채만 팔린 겁니다.
第2金融圈인 貯蓄銀行과 證券社, 캐피털의 PF 貸出 豫想 損失額은 最大 13兆 8000億 원에 達할 것으로 把握됩니다. PF 現場이 무너지면 施行社는 勿論이고 施行社가 金融圈에서 돈을 빌릴 때 支給 保證을 서준 建設社, 그리고 마지막에는 金融圈까지 連鎖的으로 打擊이 不可避합니다. ‘도미노 衝擊’李 加해지는 것이죠. 金融圈의 不動産 PF 貸出 殘額은 지난해 末 135兆 원을 넘어섰습니다. 建設業界에서는 總選이 끝난 以後 ‘5月 危機說’이 提起되면서 不安感이 이어지는 狀況입니다.
政治權에서는 22代 國會 前半期 國會議長 자리를 놓고 候補들의 움직임에 關心이 쏠립니다. 候補로 登錄했던 親명系 趙正湜 議員이 12日 秋美愛 當選人과 單一化를 宣言한 데 이어 親命 座長인 정성호 議員도 이날 候補職을 辭退했습니다. ‘찐名’인 朴贊大 院內代表가 兆, 鄭 議員을 만나 議長 候補 不出馬를 勸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親명系가 秋 當選人을 事實上 推戴하고 나선 것으로 解釋됩니다. 또 다른 候補인 우원식 議員도 親명系 人士로부터 不出馬 壓迫을 받았으나 이를 拒絶한 것으로 傳해집니다. 結局 16日 민주당 內 國會議長 候補 競選은 秋 當選人과 우원식 議員의 兩者 對決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國民의힘은 이날 新任 政策委議長에 鄭点植 議員, 事務總長에 成一鍾 議員을 임명하는 等 非對委 人選을 發表했습니다. 非對委員 7名 中 5名이 親尹, 4名은 法曹 出身이어서 黨內에서는 “民心을 反映한 刷新이 可能하겠냐”는 反應이 나왔습니다.
國民의힘 次期 黨權走者로 擧論되는 한동훈 前 非對委員長과 劉承旼 前 議員이 總選 慘敗 後 몸풀기에 나선 듯한 行步도 이날 關心을 끌었습니다. 한 前 委員長은 서울의 한 圖書館에서 ‘種의 起源淡’ 等 SF小說을 읽는 모습이 捕捉됐는데, 그를 알아본 市民들이 要請한 셀카와 사인 要請에 一一이 應했다고 합니다. 兪 前 議員은 5年 만에 팬 카페 會員들과 토크콘서트를 열었고요. 全黨大會 登板說이 솔솔 나오는 狀況과 無關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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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 한복판조차도 未分讓이 나올 程度라면, 이제 더 以上 ‘不動産 不敗’는 神話가 아닐 지도 모릅니다. 問題는 그 過程에서 치러야 할 費用과 堪耐해야 할 苦痛이 너무 크다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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貯蓄銀行 中에 PF 貸出을 발板으로 成長한 會社들이 적지 않습니다. 政府가 이들 貯蓄銀行부터 ‘健康診斷’에 들어갈 計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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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設 景氣가 限없이 꺼지다보니 建設社들이 住宅 建設에서 손을 떼고 있습니다. 大型 아파트 團地도 施工社를 찾기 어려운 狀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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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院의 電算 資料들이 大擧 北韓에 ‘털린’ 것으로 把握됐습니다. 原因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大規模 金融情報가 包含돼 있는데, 周邊國에 팔려 나쁜 곳에 利用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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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議長職에 挑戰했던 민주당 候補群들이 줄줄이 辭退하고 있습니다. 事實上 한 名을 ‘밀어주기’하는 模樣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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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東亞日報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視線, 끈질긴 取材의 結果物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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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生 覺書밖에 안 써봤다는 分도 臨終 앞두곤 便紙에 眞心 담아”[월요 招待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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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 이름 보이시죠? 病院 와서 그동안 많이 참으신 거 알아요. 저한테는 눈치 보거나 참지 말고 便하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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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관 칼럼]‘金 女史 特檢’과 ‘채 上兵 特檢’ 中 하나만 받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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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兵隊 채 上兵 特檢法과 김건희 女史 特檢法 中 꼭 하나는 받아야만 하는 狀況에 내몰린다면 尹錫悅 大統領은 어느 特檢法을 받을까 하는 얘기를 私席에서 나눠봤다. “夫人을 그렇게 끔찍이 여기는데…” 하는 卽自的 反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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