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7時 半,
東亞日報 副局長이 讀者 여러분께 오늘의 가장 重要한 뉴스를 選別해 傳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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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寧하세요.
동아일보 編輯局 이정은 副局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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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이 9日 就任 2周年 記者會見에서 ‘김건희 女史 特檢’과 ‘海兵隊 채 上兵 特檢’에 對해 모두 拒否 意思를 밝혔습니다. 金 女史 特檢에 對해서는 “特檢의 本質이나 制度 趣旨와는 맞지 않는 政治 攻勢”라고 했고, 채 上兵 特檢法에 對해서는 “進行 中인 搜査와 司法 節次를 一旦 좀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尹 大統領은 金 女史의 名品 디올백 收受 論難에 對한 質問에는 “제 아내의 賢明하지 못한 處身으로 國民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部分에 對해서 謝過를 드리고 있다”고 答辯했습니다. 關聯 論難에 對해 ‘謝過’를 公式 言及한 것은 이番이 처음입니다. 尹 大統領이 앞서 2月 KBS 對談에서 “(相對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좀 問題라면 問題이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遺憾 表明 次元에 그쳤던 것보다는 進展된 發言이라는 評價가 나왔습니다.
醫療 跛行을 부른 醫大 增員 問題 關聯, 尹 大統領은 “醫大 增員을 包含한 醫療改革은 더 以上 미룰 수 없는 課題”라며 “政府는 생각하는 로드맵에 따라 뚜벅뚜벅 國民을 위한 醫療改革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多樣한 醫療界 團體들이 統一된 立場을 갖지 못하는 것이 거의 對話의 걸림돌”이라고 했습니다.
年金改革에 對해서는 “21代 國會가 얼마 남지 않은 狀況에서 躁急하게 하는 것보다 좀 더 充實하게 論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自身의 任期 內에는 年金改革案이 確定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强調했고요. 이를 說明하는 過程에서 “特檢法이니 뭐니 해서 言論에서 政治 關聯 記事들이 大部分을 차지하며 제대로 年金 問題에 對해 專門家들이 討論하는 記事를 찾기 어려웠다”며 言論 탓을 하는 듯한 發言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尹 大統領은 이날 記者會見에서 低出生對應企劃部 設置 計劃을 밝혔습니다. 低出生 問題에 攻擊으로 對應할 强力한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는 朴正熙 大統領이 經濟成長을 이끌 컨트롤타워로 ‘經濟企劃院’을 만들었던 事例를 言及하기도 했습니다. 低出生部 長官에게는 社會副總理를 맡게 해 敎育 勞動 福祉를 아우르는 政策의 責任을 맡기겠다고 합니다.
이날 記者會見은 尹 大統領의 就任 100日 記者會見 以後 約 1年 9個月 만입니다. 尹 大統領은 이날 執務室에서 21分間 生中繼로 對國民 메시지를 發表한 뒤 브리핑룸으로 移動해 72分間 모두 20個의 質問을 받았습니다. 記者會見은 政治와 外交安保, 經濟, 社會 等 4個 分野로 나뉘어 進行됐습니다. 尹 大統領은 金 女史 特檢에 對한 質問이 나왔을 때는 暫時 말을 멈추고 머뭇거리다 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時間 넘게 進行된 記者會見의 詳細한 內容과 現場 스케치, 政治權 反應 等은 동아일보 記事에서 確認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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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賢明치 못한 處身”, “叱責性 當付” 言及했지만 特檢은 끝까지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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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女史 特檢 關聯해서는 “前 政府에서 剛하게 搜査했다”고 防禦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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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보이는 醫大增員 關聯해서는 路線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闡明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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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東亞日報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視線, 끈질긴 取材의 結果物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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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만난 사람]“AI, 電氣처럼 어디서나 쓰일 것… 映畫 ‘매트릭스’ 같은 破局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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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基本的으로 人工知能(AI) 時代를 樂觀합니다. 다만 우리가 未來에 適切히 對備했을 때에 한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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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칼럼]尹 大統領,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混同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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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 大統領에게 國民이 要求하는 變化는 한마디로 要約할 수 있다. 더 以上 傲慢하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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