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歷代 最高價 ‘貴하신 몸’… AI發 電力難에 ‘21世紀의 石油’로人工知能(AI)發(發) 글로벌 電力 需要가 急增하면서 구리가 ‘21世紀 石油’로 急浮上하고 있다. 구리는 높은 電氣 傳導性을 앞세워 戰線 等 電力 關聯 機器의 核心 素材다. 電力 需要 擴大에 對備해 全 世界에서 資源 確保 戰爭이 펼쳐지면서 구리 價格이 치솟고 있다. 16日(現地 時間) 뉴욕商品去來所에서 구리 先物 去來價格이 t當 1萬1000달러를 뛰어넘으면서 歷代 最高價를 達成했다. 구리의 代替財인 알루미늄 價格도 지난달에만 10% 넘게 오르는 等 글로벌 資産市場이 들썩이고 있다. 人工知能(AI) 時代가 到來하면서 産業뿐만 아니라 글로벌 資産市場에서도 커다란 變化가 나타나고 있다. AI 시스템을 實行시키고, 維持하기 위해서는 莫大한 戰力이 必要한 만큼 電力 生産의 基盤이 되는 資産 價格이 天井不知로 치솟고 있다. 特히 ‘닥터 코퍼(Dr. Copper)’로 불리며 實物 景氣의 바로미터로 通하는 구리는 AI발 電力 戰爭 時代의 核心 資源으로 꼽히며 ‘21世紀 石油’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0年 以後 제자리걸음을 걷던 電線, 電力機器 等은 ‘AI 테마株’로 엮이면서 모처럼 上昇 랠리를 펼치고 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以後 潛潛했던 新再生에너지나, 日本 후쿠시마 原電 事故 以後 沈滯期를 겪던 原子力 發展도 電力 需要가 急增할 것으로 展望되면서 다시 注目받고 있다.》● ‘電氣 먹는 河馬’ AI 檢索 電力量, 구글 對備 10倍 AI의 需要가 急增하면서 電力 枯渴에 對한 憂慮마저 커지고 있다. AI는 大量의 데이터를 學習해 推論하기 때문에 莫大한 部下가 發生하고, 이 過程에서 大規模 電力을 使用하게 된다. 메타의 最高經營者(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最近 인터뷰에서 “그래픽處理裝置(GPU) 가뭄은 끝났다”며 “앞으로 AI의 成長은 前歷이 左之右之할 것”이라고 말했다. 챗GPT 開發社인 오픈AI가 챗GPT-3 모델을 訓鍊할 때 消費限 前歷은 1.3GWh(기가와트시)에 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GWh는 4人 基準 10萬 家口가 하루 동안 使用할 수 있는 電力量이다. 訓鍊보다 推論에 더 많은 電力이 드는데, AI가 文書를 生成하는 데 必要한 電力量은 文書를 分類할 때 對備 23倍에 達한다. 이미지를 生成하는 데는 145萬 倍 以上의 電力이 必要한 것으로 나타났다. AI의 電力 消費는 大部分 데이터센터에서 이뤄진다. 데이터센터를 통해 學習과 推論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의 核心인 GPU의 電力 消費量부터 만만치 않다. 엔비디아 主力 GPU인 H100의 1個當 年間 電力 消費量은 3.7MWh(메가와트視)로 알려졌다. 엔비디아가 올해 末까지 350萬 個의 H100을 판다고 假定하면 H100 使用에 따른 電力 消費量만 年間 130TWh(테라와트시)에 達한다. 데이터센터의 溫度를 維持하고 冷却시키는 데도 大規模 電力이 必要하다. 한 데이터센터 關係者는 “데이터센터 全體 電力量 中 40%는 冷却에 쓰인다”며 “데이터센터 業體들이 추운 地方을 選好하는 理由”라고 말했다. 國際에너지機構(IEA)는 最近 報告書를 통해 AI로 因한 데이터센터의 電力 消費量이 急增할 것으로 豫想했다. IEA는 2026年 데이터센터 電力 使用量이 最大 1050TWh에 達할 것으로 推定했다. 데이터센터의 2022年 電力 使用量이 460TWh였다는 것을 考慮하면 不過 4年 만에 590TWh가 늘어나는 셈이다. 이는 韓國의 2022年 年間 電力 使用量(568TWh)보다 많다. 웰스파고는 2030年 美國에 있는 AI 데이터센터에서만 323TWh의 電力을 使用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日常的인 檢索에서도 AI의 電力 使用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구글 檢索에 平均 0.3Wh(와트시)가 必要하지만, 챗GPT는 한 番 質問을 주고받을 때 2.9Wh의 電力이 必要한 것으로 調査됐다. 10倍 가까운 電力이 消耗되는 셈이다. 最近 開發된 챗GPT-4를 비롯해 性能이 向上된 生成型 AI를 活用할 境遇 電力 消費量은 더 늘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 金보다 높이 뛴 九里… 歷代 最高價 突破 豫想圖 全 世界的으로 戰力 確保 戰爭이 펼쳐질 것으로 豫想되면서 구리(東·銅) 價格도 暴騰하고 있다. 15日(現地 時間) 런던金屬去來所(LME)에 따르면 구리 先物 價格은 t當 1萬219달러로 2022年 4月 以後 2年 만에 가장 높이 올랐다. 年初 對比 19.4% 上昇했는데 이는 같은 期間 金(金) 價格 上昇率(15.6%)보다 높다. 九里 現物 價格도 13日 基準 1萬 달러를 넘어섰다. AI로 觸發된 戰力 確保 戰爭이 九里 價格 上昇에 기름을 부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市場 分析 業體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에 따르면 글로벌 電力網 投資額은 2020年 2350億 달러에서 2030年 3720億 달러, 2050年 6360億 달러로 急增할 것으로 展望된다. 電力網 構築은 結局 配電·送電網 等 구리 電線을 까는 것이기 때문에 九里 需要도 急增할 수밖에 없다. 데이터센터 建設에도 莫大한 구리가 必要하다. 全員 케이블을 비롯해 熱交換機, 配電 스트립, 電氣 커넥터 等에도 구리가 使用되기 때문이다. 美國 九里開發協會(CDA)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를 建設하는 데 1MW(메가와트)當 27t의 구리가 必要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2028年까지 1000億 달러를 데이터센터 構築에 投資한다는 計劃을 내놨고, 아마존도 向後 15年間 1500億 달러를 投資하겠다고 밝혔다. 해마다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規模를 考慮하면 구리 使用量은 想像을 超越할 것으로 豫想된다. JP모건은 最近 AI발 九里 需要 暴增으로 인해 2030年까지 구리 需要가 追加로 230萬 t 以上 發生할 수 있을 것으로 豫想했다. 이는 지난해 九里 年間 生産量(2240萬 t)의 10%를 넘는 數値다. 國內外 專門家들은 올해 內에 구리 價格이 史上 最高値(1萬845달러)를 넘어 1萬1000달러 以上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展望을 내놓기도 한다. 황병진 NH投資證券 硏究員은 “AI로 因한 九里 消費量이 많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0月 基準 40萬 t이 넘을 것으로 豫想됐던 供給 過剩 物量이 最近 16萬 t으로 줄었다”며 “長期的인 需要 樂觀論이 好材로 作用하면서 t當 價格이 1萬1000달러 以上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九里 價格이 急騰하면서 구리의 代替財로 取扱받는 알루미늄 價格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알루미늄 先物價格은 지난달에만 10% 넘게 오르면서 t當 2500달러 以上에 去來되고 있다.● 다시 뛰는 電力 인프라·에너지 關聯株 AI 價値사슬이 半導體와 데이터센터를 뛰어넘어 電力 인프라까지 擴大되며 關聯株들도 注目받고 있다. 來年까지 全力 業體에 AI발 ‘長期 好況’이 올 수 있다는 展望이 提起되면서다.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14日 終價 基準 大韓電線의 株價는 1萬7240원이다. 4月 初까지 1萬 원臺에 머물렀지만, 한 달餘 만에 急騰했다. 올 들어 株價는 無慮 71.0% 올랐다. 올해 들어 같은 電線 業體인 대원전선(318.3%), 가온電線(200.0%) 等도 株價가 3倍 넘게 뛰었고, 電力機器 業體인 HD現代일렉트릭(212.0%), 第룡전機(234.2%), LS ELECTRIC(132.9%) 等도 2倍 以上 올랐다. 글로벌 電力 인프라 業體들의 株價도 上昇勢를 보였다. 15日(現地 時間) 終價 基準으로 글로벌 1位 電線 業體인 프리즈未安의 株價는 올 들어서만 37.6% 올랐고, 美國 에너지 設備 企業人 이튼度 40.3% 上昇했다. 한동안 주춤했던 原子力이나 新再生에너지에 關한 關心도 커지고 있다. 特히 AI 붐을 이끄는 빅테크 業體들이 引受合倂(M&A)에 積極的으로 나서면서 市場 雰圍氣를 띄우고 있다. 오픈AI 創業者인 샘 올트먼은 太陽光을 비롯해 核融合, 小型모듈原電(SMR) 等 다양한 에너지 業體에 投資하고 있다. 아마존 創業者인 제프 베이조스도 캐나다의 核融合 發展 業體의 持分을 사들였다. 原子力과 新再生에너지가 注目받으면서 關聯 種目의 株式들도 急騰했다. 美國 最大 原電運營 業體인 콘스털레이션에너지는 올해 初까지만 해도 株價가 116.89달러 水準이었지만, 15日(現地 時間) 終價 基準 223.31달러까지 오르며 91.0% 上昇했다. 글로벌 SMR 1位 業體인 뉴스케일파워(113.1%)와 글로벌 新재생에너지 1位 企業인 넥스트에라에너지(26.9%)의 株價도 年初 以後 크게 올랐다. 한便 AI발 原資材 價格 急騰이나 電力 인프라 및 에너지 關聯 株式의 上昇 幅이 過度하다는 警告도 나온다. 안형진 빌리언폴드資産運用 代表는 “現在 國內外 電力 關聯 種目들의 株價는 AI에 對한 期待感이 充分히 反映된 것으로 分析된다”며 “이들 種目이 繼續 上昇할지는 22日 나올 AI 大將株 엔비디아의 實績 發表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너지 供給源 確保 놓고 大規模 投資 競爭 電力難 憂慮에 맘 急해지는 빅테크들MS는 再生에너지 需給에 13兆 원 쏟고오픈AI-아마존, 核融合 스타트업에 投資넷제로 達成까지 ‘1席2兆’ 效果 期待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테슬라 等 글로벌 빅테크들이 人工知能(AI) 技術 競爭과 함께 에너지 確保에도 死活을 걸고 있다. AI발(發) 電力 急增에 對備한 움직임이다. 特히 넷제로(炭素 純排出 제로) 時代를 앞두고 再生에너지와 原子力 에너지가 主要 投資 對象이 되고 있다. MS는 1日(現地 時間) 글로벌 代替資産運用社 브룩필드의 再生에너지 電氣 프로젝트에 100億 달러(約 13兆4600億 원)를 投資하겠다고 發表했다. MS는 向後 브룩필드로부터 10.5GW(기가와트) 規模의 再生에너지를 供給받는 契約을 맺었다. 單一 企業의 電力購買契約(PPA)으로 歷代 最大 規模다. MS는 지난해 6月 美國 버지니아州에 있는 데이터센터를 稼動하기 위해 美國 最大 原電 運營 業體인 콘스털레이션에너지로부터 原電 에너지를 사들이는 PPA를 締結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올해 3月 美國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데이터센터를 6億5000萬 달러에 引受했는데 以後 隣近 原電에서 向後 10年間 100% 全力을 供給받기로 契約을 맺었다. 구글도 데이터센터의 電力을 供給받기 위해 地熱發電 스타트업 페르保와 파트너십을 締結했다. 빅테크 및 創業者들이 再生에너지나 原電 스타트업에 直接 投資하면서 淸淨에너지 供給源 確保에 나서는 움직임도 活潑하다. 오픈AI 創業者인 샘 올트먼은 最近 太陽光 스타트業인 엑소와트에 2000萬 달러를 投資했다. 올트먼은 엑소와트 外에 核融合 스타트業인 헬리온, 小型모듈原電(SMR) 開發社인 吳클로에도 投資했다. 헬리온은 지난해 MS와 2028年부터 每年 50MW(메가와트)의 電氣를 供給한다는 契約을 맺기도 했다. MS 創業者인 빌 게이츠는 SMR 開發社인 테라파워를 비롯해 核融合 스타트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 等에 大規模 資金을 投資했다. 아마존 創業者인 제프 베이조스도 最近 캐나다의 核融合 스타트업 제너럴퓨전에 投資했다. 테슬라는 2016年 太陽光 企業 솔라시티를 引受했고, 印度에 電力貯藏裝置 ‘파워월’ 生産 工場 設立을 推進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專門家들은 빅테크들이 再生에너지나 原電 投資에 나서는 것은 戰力 確保와 同時에 넷제로 達成을 위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現在 아마존을 除外한 大部分의 빅테크들은 ‘RE100’에 加入한 狀態다. RE100은 ‘再生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略字로, 2050年까지 企業 活動에 必要한 電力 100%를 風力·太陽光 等 再生에너지로 充當해야 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이동훈 記者 dhlee@donga.com}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