卵巢는 女性의 骨盤 깊은 곳에 자리한 엄지손가락만 한 크기의 臟器다. 癌이 相當히 進行되기까지 특별한 症狀이 나타나지 않는다. 症狀이 있더라도 骨盤통, 腹痛, 消化器障礙 같은 內科疾患이나 빈뇨, 排尿 困難 같은 泌尿器疾患으로 나타나 쉽게 卵巢 關聯 疾患임을 눈치채기 어렵다. 患者의 90%는 卵巢 機能도 正常的으로 維持된다. 女性호르몬은 卵巢 內部에서 生成되고 癌은 卵巢 表面에서 發病하기 때문이다. 卵巢癌의 많은 部分을 차지하면서 第一 危險한 ‘上皮性 卵巢癌’이 代表的. 醫療陣이 “狀態가 危重한 卵巢癌”이라고 하면 大部分 上皮性 卵巢癌을 가리킨다.
卵巢 表面에서 發病하다 보니 癌이 3~4期로 進行될 때까지 아예 症狀이 없는 境遇도 많다. 3期는 卵巢에서 생긴 癌이 肝, 大腸, 小腸, 腹腔 內 림프샘 等으로 轉移된 狀態를, 4期는 腹腔과 腦, 肺, 목 周圍 림프샘까지 轉移된 狀態를 가리킨다. 癌이 全身으로 퍼져나갈 쯤에는 骨盤통, 腹痛, 消火器 障礙, 非正常的인 質 出血, 不規則한 月經, 빈뇨, 排尿 困難, 惡心, 嘔吐 같은 症狀이 함께, 또는 따로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症狀으로 誤認되거나 無症狀인 境遇가 많아 國內 卵巢癌 患者의 60% 以上이 3期 以上 進行된 狀態에서 癌 診斷을 받는다. 1基에서 診斷받는 境遇는 全體 患者의 1.5%에 不過하다. 歌手 양희은이 卵巢癌 末期(4期)에 診斷받아 3個月 時限附 宣告를 받은 逸話는 이 같은 疾患의 特性을 잘 보여주는 事例다.
卵巢癌 發病 原因도 아직까지 正確히 알려져 있지 않다. 原因을 모르니 豫防法을 찾기도 어려운 便. 各 硏究 結果를 組合해 밝힌 發病 要素는 排卵 回數 增加, 遺傳的 要因, 環境的 要因 等이다. 排卵의 境遇 빠른 初經, 늦은 肺經 等 一生에 걸친 排卵期가 길수록 그렇지 않은 境遇에 비해 卵巢癌 發病 危險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診斷도 쉽지 않다. 定期健康檢診 및 産婦人科 超音波檢査 結果 卵巢의 異常이 疑心되면 映像檢査를 하거나 血液檢査, 骨盤 耐震 等을 통해 卵巢癌 檢査를 進行한다. 그러나 最終 卵巢癌 診斷은 開腹 手術 또는 腹腔鏡 手術로 卵巢 腫塊를 摘出한 後 組織病理檢査를 통해 내려진다.
많은 癌이 征服된 只今도 卵巢癌은 征服이 어려운 癌으로 惡名이 높다. 이는 早期 發見이 힘든 탓도 있지만 높은 再發率 때문이기도 하다. 實際 卵巢癌 患者의 生存率은 1기가 92.1%로 매우 높고, 2期는 73.2%이다. 3期 患者의 生存率은 28.3%로 急激히 減少한다. 하지만 1期에 發見하고 治療하더라도 再發率은 50~75%로 매우 높다. 實際로 卵巢癌 患者의 50% 以上이 2~3年 內 再發하는데, 이는 卵巢 構造上 다른 臟器로 轉移되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大韓婦人腫瘍學會에서 發表한 硏究 結果에 따르면 再發性 卵巢癌 患者는 ‘죽음’보다 ‘再發’을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硏究 結果 ‘再發이 꽤 또는 매우 걱정된다’는 患者가 72.7%(複數 應答)로 ‘죽음’(42.6%)보다 1.5倍 以上 많았고, ‘轉移’(67.8%)가 뒤를 이었다. 이정원 三星서울病院 産婦人科 敎授는 “卵巢癌은 疾患 特性上 再發率이 높고 症狀도 微微해 完治가 어려운 疾患”이라며 “이 때문에 患者는 手術과 抗癌 藥물 및 放射線 治療를 反復해야 하며, 長期間 抗癌治療의 主要 目的도 患者의 生命 延長과 삶의 質 改善에 있다”고 말했다.
삶의 質 높여줄 抗癌治療劑 登場
卵巢癌은 잦은 再發로 反復的인 抗癌治療를 必要로 하는 만큼, 體內에 抗癌劑 毒性이 累積돼 患者는 다양한 副作用을 겪는다. 代表的인 것이 손발끝이 저리거나 화끈거리고 따끔함을 느끼는 神經病性 症狀과 脫毛다. 大韓婦人腫瘍學會가 再發性 卵巢癌 患者 143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抗癌治療로 인한 心理的, 肉體的 苦痛에 關한 삶의 質 硏究’에 따르면 卵巢癌 患者 中 折半(46.1%)에 가까운 患者가 抗癌治療에 따른 外貌 變化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中 脫毛는 患者의 對人關係와 日常生活 維持에 큰 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患者의 65%는 脫毛로 다른 사람과 만남을 꺼렸으며, 77.6%는 自身의 모습을 감추고 싶다고 應答할 程度였다.
脫毛는 생각보다 患者의 삶을 크게 低下하는 傾向이 있다. 같은 硏究에 依하면, 患者는 再發 回數와 關係없이 一定 程度 外貌에 꾸준한 關心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點 滿點 基準으로 外貌에 對한 關心을 묻는 質問에 再發 1回는 6.15點, 再發?? 2回는 6.38點, 再發 3回 以上은 6.44點을 보였다. 또한 卵巢癌 患者가 가장 많이 겪는 神經病性 症狀은 손발 저림 및 따끔거림(83.9%)이었다. 이로 인해 患者 삶의 質도 2倍 程度 差異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발 저림이 있는 境遇 삶의 質은 10點 滿點에 2.75點이지만, 없는 境遇는 5.75點으로 높게 調査됐다. 손발 따끔거림도 類似한데, 따끔거림이 있는 境遇 10點 滿點에 2.89點인 삶의 質이 따끔거림이 없는 境遇 5.5點으로 나타났다.
難攻不落 같은 卵巢癌度 조금씩 治療技術이 發達하고 있다. 이제는 患者 삶의 質을 考慮한 治療가 可能하다는 點에서다. 抗癌治療 過程에서 患者 삶의 質에 가장 큰 影響을 끼치는 것은 抗癌劑 累積 毒性. 最新 治療劑는 抗癌劑 成分이 體內에서 循環하는 동안 캡슐 形態로 維持돼 毒性의 發現을 顯著히 낮추는 것이 可能하다. 이처럼 특수한 形態의 治療劑는 一般 細胞가 抗癌劑의 毒性에 露出되는 時間을 遲延 또는 감소시킨다. 自然스럽게 脫毛나 神經病性 症狀 같은 副作用의 發現 比率도 줄일 수 있게 된 것.
이정원 敎授는 “脫毛, 神經病性 症狀과 같이 抗癌 累積 毒性의 副作用으로 症狀이 惡化돼 治療를 中斷하는 事例가 있을 만큼 患者가 느끼는 苦痛은 크다”며 “患者는 治療 過程에서 副作用으로 삶의 質이 떨어지거나 日常生活을 維持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醫療陣에게 積極 알려야 하며 症狀이 甚한 境遇 藥劑 變更도 考慮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