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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드루킹 對策’, 그 後|新東亞

이슈 診斷

네이버 ‘드루킹 對策’, 그 後

選擇的 아웃링크로는 댓글 造作 판 못 깬다

  • 入力 2018-05-2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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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個別 言論社와 아웃링크 協議…“아쉬운 決定”

    • 댓글 政策, 直接 選擇하라? ‘責任 떠넘기기’로 비쳐

    • 인링크 技士에 旣存 댓글 存置? “댓글 造作 欲求 如前히 刺戟”

    • ‘저널리즘의 精髓’로 아웃링크 不便 欣快히 甘受하게 하라

    韓國人의 인터넷 活用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를 中心으로 이뤄지고 있다. 特히 네이버는 포털사이트 中 가장 높은 占有率을 보인다. ‘비즈스프링’의 인터넷 트렌드 調査 資料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平均 占有率은 네이버 81.54%, 다음 9.87%, 구글 5.49%로 나타났다(2017년 1月 1日~12月 31日). 네이버가 韓國 인터넷 그 自體라 말해도 語塞하지 않을 數値다. 

    世界的인 포털사이트인 구글과 달리 韓國의 포털은 情報 檢索과 같은 포털 本然의 機能 外에도 블로그, 커뮤니티, 웹툰, 스포츠 生中繼 等 많은 서비스를 提供한다. 인터넷 利用者들은 포털을 벗어나지 않고서도 無窮無盡한 콘텐츠를 生産하며 즐기고, 同僚 市民들과 疏通하며 相互作用할 수 있다. 分明 포털은 우리가 인터넷을 便利하고 즐겁게 活用하는 데 큰 寄與를 한다. 

    그러나 最近 불거진 댓글 輿論造作 事件은 포털의 機能과 役割에 對해 眞摯하게 省察하고 代案을 摸索할 必要性을 提起한다. 民主主義 體制에서 輿論이 차지하는 重要性을 考慮한다면 이 事件은 輿論 造作을 試圖한 몇몇 사람의 잘못을 가려내는 것으로 마무리 지어서는 안 된다.

    82% 네이버

    ‘드루킹 댓글造作 事件’으로 불리는 이番 事件의 要旨는 인터넷 筆名 ‘드루킹’과 經濟的共進化모임(經共모) 會員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利用해 네이버에 올라온 記事에 달린 댓글의 推薦/非推薦 數를 造作해 輿論을 自身들의 願하는 方向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것이다. 

    드루킹 事件이 불거진 以後 이에 對한 社會的 論議를 보면 多少 憂慮스러운 點이 있다. 댓글 造作이 可能하고 댓글을 造作하려는 勢力이 實際 있다고 해서, 댓글 自體를 否定的으로 바라보고 그 結果, 市民의 입에 재갈을 물릴 程度로 過度한 規制案이 導出되지 않을까 하는 憂慮다. 우리 社會 一部는 ‘集團的’으로 몰려가 댓글을 다는 것이나, 異見에 對한 지나친 攻擊을 問題 삼는데, 이런 것들까지 規制의 領域에 두게 되면 市民들이 過度하게 自己 檢閱을 하고 意見을 公開的으로 表現하는 것을 꺼리게 되는 萎縮 效果(chilling effect)를 가져올 수 있다. 



    댓글은 普通의 市民이 輿論 形成에 直接的으로 參與할 수 있는 가장 現實的이며 效果的인 手段이다. 市民은 自身이 屬한 集團의 集團的 利害關係를 追求하기 위해 ‘集團的’으로 特定 事案에 意見을 表出할 수 있어야 한다. 市民이 意見을 表出하고 싶어 하는 事案은 政治的·社會的으로 爭點이 된 事案일 可能性이 높다. 어떤 事案이 政治社會的으로 爭點이 되었다면, 그곳에는 必然的으로 葛藤 要素가 內包돼 있다. 卽 集團的 댓글이나 異見에 對한 攻擊性 댓글 그 自體를 問題로 보는 視角은 政治라는 社會現象이 本然的으로 葛藤的이고 集團的인 屬性을 가진다는 點에서, 또한 市民의 輿論 參與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點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댓글의 推薦/非推薦 數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使用해 造作하고, 自身들이 願하는 댓글을 ‘베스트 댓글’로 만들어 多數 市民으로 하여금 그 댓글이 마치 社會的 多數 意見인 것처럼 誤認하게 하는 것은 分明 不當한 輿論 造作이다. 이는 輿論 形成 過程을 歪曲하고 오염시킨다. 

    뉴스 하나에 數千, 數萬 個의 댓글이 달리지만, 利用者들이 實際 읽어보는 댓글은 베스트로 選定된 少數의 댓글에 不過하다. 市民은 베스트 댓글을 통해 社會의 多數 意見을 推定한다. 이는 政治人이나 政策 結晶子도 마찬가지다. 特定 事案에 對한 ‘市民의 反應’은 흔히 關聯 記事의 베스트 댓글로 갈음된다. 여기에는 베스트 댓글 選定 過程에 對한 信賴가 當然하게 前提돼 있다. 

    그런데 베스트 댓글이 매크로 等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市民들은 假짜 輿論에 휩쓸리거나, 自身의 意見을 表明하는 것을 꺼리게 되고, 政策 結晶子는 國民의 뜻을 받들어 일하는 것이 아니라 本意 아니게 輿論 造作 勢力에 휘둘리게 된다는 點에서 댓글 推薦 수 造作은 決코 가벼운 問題가 아니다. 要컨대 問題의 核心은 댓글 自體보다는 댓글의 推薦/非推薦에 加해진 造作이며, 그로 인해 生産된 베스트 댓글이 惹起하는 社會的 問題인 것이다.

    推薦 많다고 ‘좋은 意見’ 아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월 7일 오후 국회 천막단식농성장 옆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동주 동이일보 기자]

    自由韓國黨 金聖泰 院內代表가 5月 7日 午後 國會 天幕斷食籠城場 옆에서 自由韓國當 議員들과 함께 드루킹 댓글 造作 疑惑 事件 特檢 受容을 促求하는 緊急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김동주 동이日報 記者]

    포털 뉴스 서비스가 韓國 社會 輿論 形成에 미치는 影響에 對한 憂慮는 最近 드루킹 事件으로 增幅됐지만, 이러한 憂慮는 事實 最近에 불거진 것이 아니다. 이미 關聯 學界에서는 約 10年 前부터 포털의 뉴스 서비스가 偏向的이고 言論 生態系를 해치고 있으며, 甚至於 輿論을 歪曲하기까지 한다고 批判의 목소리를 내왔다. 特히 學界는 最近 論難이 되는 네이버의 뉴스 댓글에 注目해왔다. 

    네이버 댓글은 總 3가지 整列 方式을 提供한다. 첫째는 ‘順共感順’ 整列로, 順共感順은 推薦 數와 非推薦 數의 差異로 定義된다. 둘째는 ‘최신순’ 整列, 셋째는 ‘共感比率順’ 整列이다. 相對的으로 共感 比率이 非共感 比率보다 높은 댓글을 먼저 配置해 보여준다. 한便 댓글 접기 機能이 導入돼 있다. 多數 利用者가 特定 댓글을 ‘접기 要請’해 이러한 要請이 一定 數 以上 累積되면, 自動으로 댓글이 접혀 別途로 ‘內容보기’를 클릭하지 않는 以上 그 內容이 露出되지 않는다. 

    이러한 댓글 政策에 따라 네이버는 共感하는 사람은 많고, 非共感하는 사람은 적은 意見이 ‘더 좋은 意見’이라고 認識한다. 하지만 眞理가 多數決로 定해질 수 없는 것처럼 共感 수가 非共感 數보다 壓倒的으로 높은 意見이 반드시 社會的으로 有益해 더욱 많이 露出되어야 마땅한 意見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共感과 非共感을 同時에 많이 받는 意見, 또는 多數로부터 排斥받는 意見이 社會的으로는 더욱 注目받아야 할 意見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네이버는 多數 意見이 인터넷에서 더욱 强調되게 하고, 少數 意見은 위축시킨다. 이는 어떤 方法을 통해서든 베스트 댓글만 된다면 輿論을 先導할 수 있는 環境을 提供한다. 政策 立案者나 政治人이 懸案 關聯 輿論을 把握할 때 포털 댓글을 參照한다면 造作된 輿論에 依해 國家 政策이 決定될 수 있다는 點에서 댓글 造作의 問題는 決코 가볍지 않다. 

    네이버 댓글이 輿論 形成에 影響을 미치는 메커니즘은 沈默의 螺旋理論(spiral of silence)으로 說明할 수 있다. 이 理論에 따르면 사람들은 輿論의 雰圍氣(opinion climate)를 遲刻한 뒤 自身의 意見이 少數에 屬한다고 생각한다면 社會的으로 孤立되는 것에 對한 恐怖(fear of isolation)를 느껴 自身의 見解를 公開的으로 表現하는 것을 꺼리게 된다. 이 메커니즘은 多數 意見者에게는 反對로 作用한다. 自身의 意見이 多數 意見이라고 判斷하면 意見을 表明하는 것을 더욱 쉽게 느낀다. 結局 意見 市場에서 少數 意見이 過小 대표되는 結果로 이어진다. 意見의 多樣性은 失踪되고, 討論은 기능하지 않는다. 오직 多數 意見으로 僞裝한 意見이 만들어내는 壓倒感만 存在하게 된다.

    뉴스 어뷰저들의 ‘우두머리’

    5월 9일 오전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댓근 논란 대책안을 발표 중인 한성숙 네이버 대표. [뉴시스]

    5月 9日 午前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驛三에서 大筋 論難 對策案을 發表 中인 한성숙 네이버 代表. [뉴시스]

    네이버가 比較的 果敢한 改善案을 빨리 내놓았다는 點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뉴스 댓글 이슈는 네이버 첫 畵面 最上端에 配列된 技士에 3000萬 名의 視線이 集中되는 構造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네이버가 뉴스를 編輯하고, 네이버 첫 畵面에 뉴스가 集中 配置되는 根本的인 問題에 對한 改善 없이, 技術的인 方案으로 댓글을 改善한다면, 問題는 反復될 可能性이 높다고 判斷했다.” 

    5月 9日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한성숙 네이버 代表가 밝힌 위 發言은 매우 適切한 診斷이다. 이날 네이버는 具體的인 改善案으로 첫째 올해 3分期까지 네이버 모바일 첫 畵面에서 뉴스를 完全히 除外, 둘째 모바일 첫 畵面에서 實時間 急上昇 檢索語도 基本으로 提供하지 않음, 셋째 네이버는 뉴스 編輯에 더 以上 關與하지 않고 言論社가 直接 뉴스를 選定해 編輯하는 ‘뉴스판’을 新設하고 發生하는 廣告 利益 全額을 言論社에 提供, 넷째 個人化한 뉴스피드판 新設, 다섯째 네이버 뉴스에 구글式 아웃링크 導入을 積極 推進으로 要約된다. 

    네이버 改善案은 드루킹 이슈가 불거지면서 專門家들이 提起한 解法을 相當 部分 反映한 것으로, 네이버가 直接 뉴스 編輯을 하면서 事實上 ‘言論 위 言論’으로 君臨하던 狀況을 相當 部分 改善할 수 있으리라 期待된다. 다만 아웃링크 導入의 境遇, 前材料를 바탕으로 한 言論社와의 契約關係와 言論社 마다의 利害關係 때문에 一括的으로 導入하진 않고 各 言論社와 個別 協議하겠다고 밝힌 點은 아쉽다. 勿論 旣存 비즈니스 關係와 前材料에 크게 依存할 수밖에 없는 中小規模 言論社의 生存이 걸린 問題이기 때문에 네이버 獨斷으로 決定하기는 어려운 事案임은 認定한다. 

    그러나 포털을 中心으로 한 뉴스 流通 構造가 낳은 問題는 但只 댓글 造作이나 輿論의 쏠림 現象에 局限하지 않는다. 刺戟的이고 煽情的인 記事로 照會 數를 올려 네이버 前材料를 받아내려는 어뷰징 記事는 言論에 對한 國民의 信賴를 失墜시키고 輿論의 質을 악화시켜왔다. 모든 言論社의 모든 記事에 아웃링크를 適用하지 않는다면, 뉴스 어뷰징을 일삼는 言論社들은 如前히 네이버에 남아있기를 選擇해 結果的으로 過度한 어뷰징 記事 問題는 解決되지 않을 可能性이 크다. 

    댓글 政策도 變化를 맞는다. 言論社 스스로가 댓글 서비스 提供 與否를 決定하고, 댓글 整列 方式도 言論社 自律에 맡긴다. 그런데 이 部分은 釋然치가 않다. 네이버에서 인링크로 서비스되는 뉴스에 對해서는 네이버의 旣存 댓글 機能이 如前히 存在할 餘地가 있기 때문이다. 이番 改善案 以後에도 여러 言論社가 네이버가 提供하는 인링크 페이지를 活用해 어뷰징을 試圖하고, 그러한 刺戟的인 記事(事實 記事라고 하기도 어렵지만)가 讀者를 끌어 모은다면 如前히 댓글 造作을 할 欲求를 刺戟하는 環境은 그대로 維持되는 것이다.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모습. 네이버는 아웃링크 완전 도입도, 댓글 정책의 전면적인 변화도 도입하지 않기로 해 우려를 낳고 있다. [최혁중 동이일보 기자]

    京畿 城南市 네이버 本社 모습. 네이버는 아웃링크 完全 導入도, 댓글 政策의 全面的인 變化도 導入하지 않기로 해 憂慮를 낳고 있다. [최혁중 동이日報 記者]

    네이버는 勿論 “매크로를 注視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障壁을 세우는 사람이 있으면, 그 障壁을 뚫는 사람이 IT 世上에서는 언제나 있어왔다. 네이버는 뉴스를 流通하는 役割을 完全히 抛棄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뉴스 어뷰저들의 ‘우두머리’로 남기보다는 뉴스를 流通하는 포털로서의 莫重한 責任을 스스로 堪當해야 한다. 네이버가 내놓은 解決策에는 少數의 댓글이 全體 輿論을 糊塗하는 問題를 解決하겠다는 責任 있는 姿勢를 찾아보기 어렵다. 

    인링크 方式을 維持하는 一部 言論社 記事에서 댓글을 없애거나, 댓글을 維持할 것이라면 最小限 推薦/비추천이라도 없애야 한다. 포털 사이트의 뉴스 댓글欄이 公論場 機能을 하는 데 本質的으로 큰 限界가 있다는 點을 考慮한 댓글 서비스 改善案이 必要하다. 現在의 댓글 서비스 改編案으로는 推薦을 많이 받은 댓글이 ‘좋은 意見’ 行世를 하며 ‘多數 輿論’인 것으로 僞裝하는 現實을 바꾸기 어렵다. 이番 改善案은 言論社에 뉴스 流通에 따르는 責任을 떠넘겨 앞으로의 變化에 對한 期待感을 半減시킨다. 

    아웃링크를 選擇할 言論社는 各自의 홈페이지에서 讀者를 맞이할 準備를 해야 한다. PC든 모바일이든 포털을 거쳐 言論社 홈페이지를 찾아오는 讀者가 最大限 快適한 環境에서 技士에 集中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構造와 廣告 露出 方式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아웃링크의 長點도 많지만, 讀者 立場에선 아웃링크 環境에선 便宜性이 弱化되지 않을까 하는 憂慮가 드는 것도 事實이다. 마우스 커서를 執拗하게 따라오는 廣告, 煽情的이거나 嫌惡스러운 寫眞이 곳곳에 걸려 있어 도무지 記事에 集中할 수 없는 經驗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러한 홈페이지 環境은 財政 狀況이 劣惡한 中小規模 言論社가 生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最小限 韓國에서 손꼽히는 主要 言論社마저 네이버에서 넘어온 트래픽에서 廣告 收益을 조금이나마 더 얻어보려고 讀者를 지나치게 不便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모처럼 찾아온 손님을 실망시켜서야 되겠나.

    言論의 矜持 되찾을 機會

    便宜性보다 더 本質的인 것은 若干의 不便을 甘受하고서라도 읽을 만한 價値가 있는 記事를 提供하는 것이다. 포털 中心의 뉴스 流通은 온 國民의 記事에 對한 接近性을 大幅 强化했지만, 그와 同時에 記事를 인스턴트식품처럼 쉽게 消費할 수 있는 存在로 만들어버렸다. 포털이 이를 可能케 하는 環境을 만들었다면, 言論은 照會 數에 言論으로서의 使命(使命)을 저버린 일이 적지 않았다. 네이버가 깔아놓은 판에서 受動的으로 適應만 해온 結果다. 

    괜찮은 政治人은 輿論에 따라 움직이며 核心 支持層의 要求에 反應한다. 하지만 뛰어난 政治人은 때로 輿論을 바꾸고 核心 支持層을 만들어낸다. 言論도 마찬가지다. 言論은 뉴스 流通 構造에 適應해나가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現在의 인스턴트 같은 뉴스 消費 行態에 受動的으로 끌려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뉴스 消費者 大部分이 記事의 題目과 첫 文章, 그리고 댓글만 읽는다고 하더라도, 뉴스가 空짜가 되어버린 世上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題目과 첫 文章만 읽고 바로 댓글로 내려가던 讀者를 이제 言論社가 나서서 바꿔야 한다. 오히려 只今이 네이버가 支配하는 言論 生態系에서 답답해하던 言論이 矜持를 되찾을 機會가 될 수 있다. 웹브라우저 窓을 하나 더 열고 찾아온 讀者에게 記事다운 記事로 報答한다면, 참된 저널리즘의 價値를 알아보는 讀者를 한 名씩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인터넷에 眞正한 公論의 場이 열릴 것이다. 더는 그 누구도 言論의 信賴 問題를 擧論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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