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前에는 物質的으로 풍요로웠다면, 이제는 精神的으로 풍요롭습니다.”
京畿 安養 디자인가우디에서 만난 김형근(48) 協同組合 디자인가우디 理事長의 말이다. 金 理事長은 서울 홍익대 附近의 프랜차이즈 美術學院 本院에서 10餘 年間 實技 院長으로 일했다. 以後 安養에서 이 美術學院 分院을 運營하며 프랜차이즈의 弊害를 體感했다.
苦悶 끝에 2014年 4月 ‘協同組合 디자인가우디’를 만들어 美術學院과 디자인 會社 두? 組織을 함께 꾸렸다. 協同組合 構成員은 서울, 京畿, 忠淸, 全北, 慶北, 慶南 等에 散在한 15個 美術學院이다.
“各自 가진 커리큘럼, 入試 情報, 敎授法, 弘報, 廣告 等을 共有합니다. 德分에 零細하거나 地方에 있는 美術學院들도 競爭力을 確保할 수 있게 됐죠. 以前에는 이런 情報를 얻으려면 過度한 費用을 支拂해야 해 어려움이 컸습니다.”
디자인가우디는 5月 28日 서울大公園에서 第3回 글로벌리더 全國寫生大會를 열었다. 每年 本賞 受賞者에게 大學 入試까지 디자인가우디 無料 受講 惠澤을 주는데, 現在 多文化家庭 子女 3名이 그 惠澤을 받고 있다. 金 理事長은 “微弱하나마 社會貢獻에 힘을 보태게 돼 뿌듯하다”고 했다.
“一部 有名 學院에만 限定되지 않고 全國 곳곳의 實力 있는 學院들을 발板으로 다양한 才能을 가진 人材들이 陽性되면 좋겠어요. 저희의 작은 試圖가 우리 美術界 發展에 意味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