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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兆원 以上 部隊收益…黑字 기틀 만들 터”|新東亞

“年 1兆원 以上 部隊收益…黑字 기틀 만들 터”

한국도로공사 장석효 社長

  • 최영철 記者│ftdog@donga.com

    入力 2011-09-2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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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型事故 原因 過積車輛 高速道路서 完全 退出
    • “졸음運轉 막기 위해 15㎞마다 簡易休憩所 만든다”
    • 定員 調整 等 自救努力 통해 20年間 21兆원 減縮
    • “2020年까지 海外道路事業 受注 100億달러까지 늘린다”
    • 電光板 廣告事業 始作, 休憩所를 레저 쇼핑의 中心地로…
    • “高速道路 中央分離帶, 廢道에 太陽光 發電施設 갖춘다”
    “연 1조원 이상 부대수익…흑자 기틀 만들 터”
    道路는 人類의 文明과 같은 軌跡을 그리며 明滅해왔다. 로마帝國도 世界로 뻗은 帝國 道路의 建設과 興亡盛衰를 같이했다. 朝鮮時代에는 國家가 直接 管理하는 여덟 臺로(大路)가 全國으로 뻗어 있었다. 嶺南大路는 只今의 京釜高速道路로 嶺南의 선비들이 漢陽으로 過去 보러 가던 길이자 朝鮮通信使가 日本으로 向하던 길이었다. 湖南大로는 古山子 金正浩가 濟州島로 流配를 떠났던 바로 그 길로 只今으로 치면 湖南高速道路다. 朝鮮 王室은 외침의 通路로 利用되기도 했던 이 길의 角 길목에 驛員(驛院)을 두고 直接 管理했다. 驛은 말을 갈아타던 곳이고 원은 宿泊施設이 있던 곳으로 現在의 鳥致院, 장호원 같은 地名에서 그 由來를 엿볼 수 있다.

    그래서 道路는 國家의 血管에 比喩된다. ‘民族의 大動脈’이라는 表現도 그 때문에 나왔다. 血管이 막히고 炎症이 생기면 人體에 큰 病이 생기듯, 道路가 제대로 整備되지 않고 安全하지 않으면 國家의 存亡을 威脅하게 된다. 憲法上 保障된 移動의 自由가 制限되고 물類 痲痹로 國家經濟가 큰 打擊을 받는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는 國家의 大動脈인 高速道路를 나라 豫算으로 直接 管理한다. 우리 政府는 國家 高速道路의 建設과 管理 維持 任務를 韓國道路公社(以下 道路公社)에 一任하고 있다. 1970年 7月7日 京釜高速道路 開通과 同時에 創立한 道路公社는 이제 不惑(不惑)의 나이하고도 한 살을 더 먹었다.

    “빠른 길 安全하고 快適하게”

    ‘世上일에 더 以上 迷惑하지 않는’ 나이를 넘어선 道路工事號(號)는 6月16日 장석효(張錫孝·64) 前 서울市 第2行政副市長을 새 船長으로 맞았다. 9月26日로 就任 100日째를 맞는 張 社長을 한가위 名節 ‘民族의 大移動’이 막 끝난 9月15日 京畿道 성남시 분당의 道路公社 本社 社長室에서 만났다. 그는 最惡의 交通大亂이 豫想됐던 秋夕 連休가 큰 頉 없이 잘 마무리된 것에 安堵하며 職員들을 致賀했다.

    “秋夕 連休가 짧아 車輛이 한꺼번에 몰리는 탓에 任職員들이 苦生을 많이 했습니다. 只今껏 쌓아온 高速道路 管理維持 노하우가 名節 때마다 빛을 發하는 것 같네요. 우리가 마련한 秋夕 特送 對策이 큰 힘을 發揮했다고 생각합니다.”



    이番 한가위 名節 連休 5日 동안 全國的으로 高速道路를 利用한 車輛은 하루 平均 376萬臺로 前年보다 6.5% 增加했다. 하지만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트위터, 携帶電話 文字, 인터넷, 콜센터, 道路電光標識 等을 利用한 道路公社의 實時間 交通情報 德分에 停滯나 安全事故는 過去에 비해 훨씬 줄었다. 道路公社 任職員들은 한가위 期間에 歸省對策을 짜고 正體 管理와 案內放送을 하느라 民族 最大의 名節에도 非常勤務를 했다. 張 社長은 이를 “職業的 淑明”이라고 表現했다.

    1974年 技術考試를 통해 公職生活을 始作한 張 社長은 以後 서울市에서 31年을 보내는 동안 都市計劃課長, 道路局長, 地下鐵建設本部長, 建設安全管理本部長 等을 歷任하며 道路 建設 및 維持 管理 關聯 業務에 從事해온 ‘도로 專門家’다. 그는 就任式에서 “國民들과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며 “빠른 길 安全하고 快適하게”를 旗幟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高速道路를 튼튼하게 建設하고 管理해 國家經濟를 발전시키고 國民의 便益을 向上시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責務”라고 强調했다. 서울市 第2行政副市長 時節 청계천 復元을 陣頭指揮하며 거의 每日 밤을 새우다시피 한 그는 以後부터 ‘불도저’라는 別名을 얻었다. 計劃한 건 반드시 이루고 正確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性格 때문이었다. ‘빠른 길 安全하고 快適하게’라는 슬로건은 이런 履歷에서 나온 것이다.

    “原則的인 이야기죠. 建築에서도 設計와 터파기, 骨組 쌓기를 잘해야 建物이 튼튼하지 않나요. 基本부터 忠實히 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그 土臺를 밟고 世界로 나가자는 것이지요. 高速道路는 그 單語의 뜻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高速道路를 最上의 狀態로 維持해 막힘이 없어야 해요. 交通情報는 IT 强國의 期待値에 맞춰야 하고요. 톨게이트, 休憩所와 같이 利用者가 直接 대면하는 곳은 快適해야 합니다. 周邊 環境도 보기 좋으면 좋죠. 빠르고 快適한 것보다 가장 重要한 게 安全입니다. 보기만 좋으면 뭐합니까. 交通事故를 未然에 防止하고 道路를 비롯한 各種 施設物을 自然災害에 對備해 恒常 安全하게 建設하고 管理 維持하는 게 最優先이라는 얘기죠.”

    過積車輛에 撤退 내릴 터

    張 社長은 就任 後 高速道路 安全과 負債輕減, 海外道路 建設促進 等 3가지를 主要 力點事業으로 定하고, 이미 3個의 태스크포스(TF)팀까지 꾸렸다. 就任 後 90餘 일이 갓 지났지만 이미 그는 道路公社 業務 全般에 對한 把握을 끝낸 것은 勿論, 組織의 再整備도 마무리했다. 力點 事業에 對한 質問을 던지자 資料도 보지 않고 막힘없이 말을 쏟아냈다. 외워도 이만한 達辯이 可能할까. ‘불도저’와 함께 ‘워커홀릭(일벌레)’이라는 또 다른 別名이 새삼 떠올랐다.

    ▼ 就任 4個月도 안 됐는데 力點 事業과 關聯해 TF팀까지 꾸렸다니 놀랍습니다.

    “就任 前 몇 週 동안 構想을 했지요. 於此彼 해야 할 것이라면 자리나 차지하고 갔다는 얘긴 듣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結論이 그 세 가지입니다. 安全은 아무리 强調해도 지나치지 않은 課題이고요. 아시다시피 여기가 負債가 많아요. 빚을 줄여야 합니다. 빚을 줄이는 큰 方法 中 하나로 海外道路 建設 쪽에 우리 建設業體를 데리고 나가면 누이 좋고 妹夫 좋겠다는 생각을 한 거죠. 이제 TF팀도 꾸려졌으니 熱心히 해야죠. 그렇다고 이 모두를 제가 이 자리에 있는 동안 다 解決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最小限 基盤이라도 닦아놓고 가면 뒤에 사람이 와서 完成하겠죠. 다만 安全問題는 제가 있을 때 確實하게 解決할 作定입니다.”

    ▼ 安全點檢과 關聯해 現場을 直接 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

    “現場을 가는 게 正말 重要합니다. 그래야 實質的인 問題點도 알고 改善策을 만들 수 있죠. 어떤 式으로 點檢을 하는지, 또 어떤 方法으로 報酬를 하는지 直接 가 보면 느낌이 달라지지요. 社長이 간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도 現場을 알아야 實質的인 對策을 짤 수 있습니다.”

    張 社長의 이런 安全 最優先主義는 그의 履歷과 無關치 않다. 道路의 建設, 維持 管理와 關聯해 要職을 두루 거친 그는 삼풍백화점과 聖水大橋 崩壞 當時 擔當 公務員으로 사고 收拾과 復舊를 總 指揮했다.

    “聖水大橋와 삼풍백화점 崩壞事故 當時 事故 現場에 있었죠. 以後 總體的인 構造物 安全에 對한 對策도 세웠고, 關聯된 일을 많이 했습니다. 國家的으로도 安全에 對한 關心이 컸고요. 그런데 20年이 흐르면서 安全에 對한 不感症이 다시 생긴 것 같아요. 그냥 놓아두면 옛날처럼 큰 事件이 터질 수도 있다는 不安함이 큽니다. 道路公社가 管轄하는 高速道路는 總 3700㎞에 達합니다. 하루 375萬臺의 車輛이 오가고요. 橋梁은 7800餘 個, 터널이 600餘 個가 있습니다. 形式的인 點檢과 管理가 아닌 實質的이고 徹底한 點檢과 管理가 必要합니다. 꼭 그렇게 될 겁니다.”

    張 社長의 指示에 따라 道路公社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다리車를 利用해 橋梁에 對한 構造物 安全診斷을 實施하고 老後橋梁을 改良하는 것과 함께 耐震(耐震) 强度를 높이기로 한 것. 터널 內에 自動感知시스템을 導入하는 한便 照明 等 防災施設을 點檢하고 補完해 事故를 事前에 防止키로 했다. 張 社長은 特히 過積車輛 團束을 强調했다.

    “聖水大橋 崩壞事故 때도 過積車輛이 問題였죠. 40t의 過積車輛 한 臺가 지나가면 乘用車 5萬3000臺가 同時에 지나가는 것과 같은 破壞效果가 있습니다. 道路 維持管理費가 그만큼 많이 드는 거죠. 過積車輛만 다니지 않으면 高速道路는 維持管理를 더 以上 할 必要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高速道路에 過積車輛이 絶對 못 다니게 할 것입니다.”

    졸음運轉 막는 特段對策 있다

    ▼ 施設物이 安全하다고 交通事故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高速道路는 物件 하나가 떨어져도 큰 事故로 이어질 수 있죠. 道路 鋪裝이 조금만 패어도 안 됩니다. 積載不良 車輛에 對한 團束을 强化해 道路 破損에 影響을 줄 수 있는 與件을 事前에 遮斷하고 한篇으로 이미 떨어진 落下物은 迅速하게 除去해야 하지요. 事實 高速道路 交通事故의 大部分은 졸음運轉 때문에 發生한다고 해도 過言이 아닙니다. 統計를 보면 最近 3年間 일어난 高速道路 交通事故의 62%가 졸음運轉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外에 過速과 기타로 나눠지는데요. 個人的으로는 過速과 其他 部分도 根本原因은 졸음運轉이라고 봐요. 그래서 졸음運轉을 뿌리 뽑을 수 있는 劃期的인 對策을 마련했어요.”

    “연 1조원 이상 부대수익…흑자 기틀 만들 터”

    國內 最長 터널인 麟蹄터널 工事現場 點檢에 나선 장석효 社長.

    ▼ 生理的 現象인 졸음運轉을 어떻게 막겠다는 말씀인지….

    “高速道路를 運轉하다 졸리면 休憩所까지 가야 하는데 그 사이에 事故가 나죠. 現在 休憩所의 標準 間隔은 27㎞인데, 最大 50㎞까지 벌어진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 사이에 잠깐 눈 붙이고 用便만 보고 갈 수 있는 簡易 休憩所를 平均 15㎞마다 設置할 豫定입니다. 올해부터 始作해 全體 高速道路에 164個所를 設置할 計劃인데, 제 任期 中에 모두 만들 豫定입니다. 그러면 交通事故를 折半 以下로 줄일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最近 3年間 高速道路에서 졸음運轉으로 인한 交通事故로 死亡한 사람은 모두 400餘 名이 넘고 올 7月 末까지만 해도 모두 141名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道路公社는 졸음, 用便 等 運轉者의 生理的 欲求만을 만족시키는 休息空間을 道路 本選에서 施設綠地帶로 分離해 設置키로 했다. 이곳에는 10~15代의 車輛이 설 수 있는 駐車場과 化粧室, 파고라, 案內標識, 街路燈, 防犯用 CCTV를 設置할 豫定. 販賣施設은 만들지 않는다. 올해 末까지 졸음 및 갓길事故 發生이 特히 憂慮되는 15個 地點에 簡易 休息空間을 마련하는 것을 始作으로 2013年까지 164個所를 設置할 計劃이다.

    ▼ 每年 指摘되는 內容이지만 負債가 많습니다.

    “國民 모두가 걱정하는 것이지요. 2010年 末 現在 道路公社의 累積 負債는 23兆원으로 公企業 中에 세 番째 規模입니다. 國家가 直接 管理했다면 이 모두가 國民의 負擔이 되었겠죠. 只今 道路公社의 支出 中 折半은 通行料 收入으로 堪當하고 나머지는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休憩所 運營 收入은 1200億원 水準밖에 안 됩니다. 維持管理費를 빼고 나면 利子도 다 못 갚는 現象이 持續됐어요. 올해도 2000億원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이걸 누가 갚습니까. 예전의 것은 이야기할 必要도 없어요. 結局 道路公社가 갚아나가야 합니다. 바로 다 갚을 순 없지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部隊收益 事業을 熱心히 하면 적어도 每年 1兆원씩은 줄일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道路公社는 現在의 趨勢대로 그냥 두면 2020年 負債가 51兆4000億원에 達할 것으로 豫想한다. 그런데 每年 1兆원 以上 赤字를 줄이면 2020年에 가서 通行料 收入만으로 維持管理費와 利子를 堪當할 수 있다는 게 張 社長의 計算이다. 2020年까지 21兆3000億원 以上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눈 번쩍 뜨이는 收益事業 計劃들

    ▼ 負債를 줄일 수 있는 具體的인 計劃은 뭡니까.

    “自救努力부터 해야 합니다. 國民을 이해시켜야죠. 가슴 아프지만 먼저 人力을 減縮할 豫定입니다. 人力을 더 뽑지 않는 自然減少가 아니라 군살을 빼겠다는 얘기입니다. 原價도 節減하고 子會社도 賣却하고. 可能하다면 道路 維持管理 費用도 줄일 計劃입니다. 國民經濟나 物價를 勘案한다는 前提下에서 通行料도 現實化할 생각입니다. 高速道路 新設도 不要不急한 곳을 빼고는 조금씩 줄일 생각입니다. 그러면 現在 負債에 對한 利子는 갚을 수 있는 段階가 될 겁니다.”

    이에 따라 道路公社는 2012年까지 定員을 507名 減縮하고 道路運營費 增加率을 8%에서 4%臺로 抑制하는 한便 休憩所 賃貸制度 改善, 遊休資産賣却 等 自救努力을 통해 8兆8000億원을 줄이기로 했다. 여기에 通行料 現實化를 통해 7兆9000億원, 新規 高速道路 建設 投資規模를 調整해 4兆6000億원을 減縮한다는 計劃. 이렇게 하면 2020年까지 21兆3000億원을 줄일 수 있다는 게 張 社長의 判斷이다.

    ▼ 21兆원 以上을 줄인다 해도 負債 元金은 그대로 남습니다. 이런 自救策 外에 새로운 收益源을 發掘해야 元金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附帶事業을 해서 돈을 더 벌어야 元金도 갚을 수 있죠. 그래서 于先 廣告 事業에 뛰어들 생각입니다. 道路公社 管轄 高速道路에 모두 811個의 交通案內 電光板이 있습니다. 그 外에도 休憩所 廣場部 廣告塔, 갓길 야립 看板 等도 있지요. 이를 ‘東亞日報’ 뉴스 電光板처럼 멋있게 바꿔서, 交通情報도 立體的으로 보여주면서 廣告도 실어주자는 겁니다. 電光板을 追加로 設置해 1000個 程度를 만들면 1年에 電光板 하나當 最少 5億원씩 5000億원의 追加 收益을 얻을 수 있습니다.”

    ▼ 每年 1兆원 以上 部隊 收益을 내야 2020年까지 얼추 元金도 다 갚을 수 있습니다. 다른 代案은 없습니까.

    “現在 시골 구멍가게 水準의 高速道路 休憩所를 레저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尖端複合 레저쇼핑타운으로 開發할 計劃입니다. 只今 高速道路에는 169個의 休憩所가 있는데요. 只今은 用便이나 보고 몇 千원짜리 飮食物을 사 먹는 空間일 따름이죠. 여기에 一流 브랜드의 商品과 一流 流通業體를 넣을 생각입니다. 施設을 劃期的으로 改良하고 스파와 호텔 施設도 만들 생각입니다. 一流 호텔, 百貨店 水準으로 休憩所를 한 段階 끌어올릴 겁니다. 秀麗한 景觀을 鑑賞하고 골프도 치면서 水準 높은 쇼핑도 하는 空間, 잠깐 머물다 가는 空間이 아니라 그곳 自體가 觀光名所, 쇼핑名所가 될 수 있는 空間을 만들자는 거죠. 앞으로 特定 休憩所를 가기 위해 高速道路를 利用하는 사람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많은 部隊收益이 發生할 겁니다.”

    ▼ 高速道路와 그 周邊을 太陽光發電所로 만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모두를 그러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與件이 되는 곳에는 太陽光 發電施設을 附着하겠다는 겁니다. 只今 高速道路의 中央分離帶와 防音壁은 發展 셀만 붙이면 훌륭한 發展施設이 될 수 있습니다. 可能한 모든 곳을 檢討하라고 指示했습니다. 거기다 道路公社 管轄 高速道路 中에는 只今은 쓰지 않는 廢道가 꽤 있어요. 休憩所 周邊에도 遊休地가 많죠. 이런 곳에 모두 太陽光發電所를 設置하면 거기에서도 收益金이 發生할 겁니다. 新成長動力人 綠色에너지도 生産하고 部隊收益도 얻고 一石二鳥죠.”

    “도로 輸出해 建設業體 살리겠다”

    張 社長은 土木建設 分野에서 잔뼈가 굵은 專門家답게 또 다른 收益事業의 하나로 海外建設 促進 方案을 들고 나왔다. “2020年까지 道路公社의 海外道路事業 受注金額을 100億달러까지 늘리겠다”는 것. 負債도 갚고 現在 苦戰을 면치 못하는 建設業界에 活力素를 提供하겠다는 게 그의 腹案이다.

    “우리 建設業은 世界 最高의 實力을 갖췄는데도 住宅에만 매달리다 需要가 바닥나면서 只今 枯死 直前의 危機에 處해 있습니다. 살아날 方法은 海外로 나가는 것밖에 없어요. 이제 單純到及形 海外進出은 안 됩니다. 中國이 있기 때문이죠. 入札에서도 떨어질 可能性이 높고 落札됐다 해도 損害를 볼 可能性이 큽니다. 이제는 우리의 돈으로 펀드를 만들어서 우리 技術力으로 勝負를 내야 합니다. 道路만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維持 管理까지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繼續 維持管理費가 나와요. 이제 이런 式의 投資型 開發事業으로 가야 합니다. 그래야 마진이 커집니다. 道路公社는 이미 거기에 맞는 技術力과 노하우를 蓄積하고 있죠. 이미 海外進出을 支援하기 위해 TF팀도 運營하고 있습니다. 建設業體는 工事代金을 받아서 좋고 우리에겐 恒久的인 收益源이 創出되어서 좋고 이것도 一石二鳥죠.”

    道路公社는 海外道路事業의 受注競爭力을 올리기 위해 ‘海外受注 支援센터’를 運營해 各 建設社에 海外道路의 發注情報 等을 支援하는 한便 海外 發注機關關係者를 招請하는 技術硏修事業을 擴大할 作定이다. 中南美, 아프리카 等 低開發 國家의 道路事業을 誘致하기 위해 國際 援助機構에 職員들을 派遣해 道路事業과 關聯한 關聯 情報를 蒐集하고 直接 事業 開發에 對한 論議도 벌이고 있다. “徹底한 敎育으로 海外 專門人力을 養成하겠다”는 張 社長의 다짐 속에서 海外道路 事業 誘致에 對한 意志가 바로 느껴졌다.

    ▼ 社長님 말씀을 들으면 今方이라도 負債가 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채가 바로 준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이런 시스템이 善循環되려면 最小限 1年은 기다려야 합니다. 廣告 收益과 海外受注, 簡易休憩所 設置와 關聯해 3個의 TF팀을 運營 中인데 職員들에게 얘기합니다. 關聯 專門家의 이야기를 듣되 現場에서 잔뼈가 굵은 實質的인 專門家를 모셔 와라. 退役이 아니라 現役으로 現場에서 뛰고 있는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합니다. 現場에서 뛰는 사람에겐 노하우도 있지만 恒常 새로운 생각이 넘칩니다.”

    ▼ 아픈 이야기지만 道路公社가 지난해 公企業 淸廉度 評價에서 그렇게 좋은 點數를 받지 못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깨끗한 組織文化를 만들어야죠. 많은 이야기할 必要 없이 저는 ‘나부터 잘하자’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任職員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는 거지요. 윗물이 맑아지면 그 물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그 물이 아래로 흘러가면 다 解決될 거라고 봐요. 只今까지는 濁水에서 살았지만 이젠 맑은 물에서 살 수 있을 겁니다.”

    張 社長은 서울市 在職 時節부터 徹底한 ‘成果主義者’ 또는 ‘率先垂範型 리더’로 所聞이 藉藉했다. 그는 道路公社 社長으로 就任한 後 會議 方式을 職員 參與型으로 바꾸고 모바일 任員 疏通房을 開設해 職員들의 不滿을 듣고 있다. 透明한 昇進文化 定着도 約束했다. 2013年 慶北 金泉으로 本社가 移轉하는 道路工事號는 只今 새로운 船長과 함께 또 다른 新大陸 開拓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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