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에이 始作합니다.
김윤수입니다.
領袖會談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協治의 물꼬를 트게 될지 아니면 特檢 政局으로 直進할 지 갈림길에 섰습니다.
어떤 議題가 테이블에 오를지 特히 關心인데, 먼저 尹錫悅 大統領은 醫大 增員 이슈를 꺼내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野黨의 協助를 얻어 國政 動力을 確保하겠단 戰略인데, 정작 民主黨은 "大統領이 풀어야 할 問題에 굳이 함께 끌려들어갈 必要가 없다"면서 일찌감치 線을 긋는 모습입니다.
이런 雰圍氣 때문인지 벌써부터 來日 領袖會談이 '各自 할 말만 하는 會談'이 될 거란 憂慮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첫消息, 安保兼 記者가 報道합니다.
[記者]
尹錫悅 大統領과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의 첫 會談은 來日 午後 2時, 龍山 大統領室에서 열립니다.
大統領室은 醫大 增員에 對한 이 代表의 立場을 듣겠다는 計劃으로 알려졌습니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只今까지 민주당이 醫療 改革에 對한 立場을 제대로 밝힌 적이 없지 않느냐"며 "이番 機會에 直接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醫大 增員이 國民 健康과 直結되는 만큼 무엇보다 重要한 民生 問題라는 겁니다.
[홍철호 / 大統領 政務首席(지난 26日)]
"民生 懸案 그리고 國民的 只今 關心 事項들, 이런 것에 對해서 大統領께서도 只今 이 代表님과의 만남 속에서 어떤 모멘텀을 찾으시려고 하고…"
與圈 核心關係者는 "醫大 增員이 必要하다는 데 野黨과 共感帶를 이룬다면 큰 成果가 될 것"이라고 傳했습니다.
一旦 민주당은 大統領의 얘기를 들어보겠다는 立場입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首席代辯人]
"萬若에 大統領室에서 議題를 얘기한다고 하면 李在明 代表께서도 論議 테이블에 올려서 얘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內部的으로는 醫大 增員 問題로 끌려갈 必要가 없다는 雰圍氣입니다.
民主黨 關係者는 "大統領室이 알아서 解決해야 할 問題"라며 "우리가 함께 收拾할 必要 없다"고 線을 그었습니다.
醫大 增員 問題를 領袖會談에서 合意했다가, 醫療界의 反撥을 함께 받을 理由가 없다는 뜻으로 解釋됩니다.
채널A 뉴스 安保兼입니다.
映像取材 : 박희현 홍승택
映像編輯 : 二乘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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