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주 (黃龍珠, 1919年 1月 3日 ~ 2001年 8月 25日 )는 大韓民國의 言論人이었다.

生涯 [ 編輯 ]

慶南 密陽 出身이다. 日帝强占期 時節 大邱師範學校를 다니다 不穩書籍 素地가 發覺돼 退學당했다. 열다섯 살 때는 마르크스의 <資本>을 通讀한 ‘마르크스 보이’였다. 日本 와세다代 佛語佛文學科를 卒業했다. 總督府 下級 官吏의 아들인 그는 密陽 出身 獨立運動家 황상규, 金元鳳의 影響을 받았다. 學兵 强制徵集 때 戰場에서 日本 反戰 그룹이 뿌린 ‘戰爭은 人類 共同의 敵이다’ 같은 삐라를 보며 平和의 具體化를 꿈꿨다. 敗亡 消息을 듣고는 日本軍을 脫出해 金元鳳이 이끄는 光復軍에 들어갔다. 8·15 뒤 上海에서 같은 故鄕 사람인 약산 金元鳳을 만나 그의 祕書를 지냈다. ^[1]

1956年 國際新聞 論說委員으로 스카우트돼 言論生活을 始作했다. 1957年 釜山日報로 자리를 옮겨 編輯局長과 社長을 지냈다. 4·19革命 즈음의 황용주는 自由黨에 抵抗한 言論人이었다. 釜山日報가 4·19革命의 導火線이 된 金朱烈 事件을 特種報道했을 때 그는 編輯局長 兼 主筆이었다. 1958年 曺奉巖 事件 때도 反政府, 反自由當 論調를 보였다.

1960年 初 大邱師範學校 動機인 朴正熙가 軍需基地司令官으로 釜山에 赴任했다. 황용주의 周旋으로 朴正熙-황용주-이병주 '트리오'가 엮어졌고 莫逆한 술親舊로까지 이어졌다. 日本 留學, 學兵 徵集, 言論界 活動 等 共通分母가 많았던 이병주와 황용주는 釜山 慶南의 '主筆時代'를 열며 地域言論의 黃金期를 이끌었다. ^[2]

朴正熙와 각별한 사이였던 황용주가 5·16 謀議子 中 한 사람이라는 건 알려진 祕密이다. 황용주는 西歐를 憧憬하면서도 “西歐的 民主主義는 韓國的 狀況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1959年 1月 外國 學者로부터 “아시아 國家들은 獨裁라는 非難을 甘受하고서라도 强力하게 政府 主導로 經濟開發을 推進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쿠데타 成功의 確信을 굳혔다. 이듬해 황용주는 朴正熙와 쿠데타를 謀議했다.

황용주는 "朴正熙에게 황용주는 劉邦의 張子房”이라고 안경환 서울법대 敎授는 比喩한다. “황용주에게 朴正熙는 民族革命이라는 課業을 遂行한 同志였다”고 했다. 황용주는 朴正熙에게 쿠데타의 當爲와 이념적·現實的 論理를 提供한 理論家였다. 1960年 釜山에서 再會한 朴正熙와 親해진 황용주는 “軍事革命으로 李承晩 政權을 脫皮하고, 새로운 近代國家를 만들 時期가 왔다”며 쿠데타의 正當性을 力說했다. 황용주는 ‘쿠데타로 執權-强力한 工業化·産業化로 近代化-統一을 위한 南北 不可侵 條約 締結’의 로드맵을 朴正熙에게 提示했다. 安 敎授는 두 사람을 “刑法理論에서 말하는 이른바 ‘共謀共同正犯’李 된 것”으로 말한다. ^[3]

5.16 쿠데타 直後인 1961年 5月 20日과 5月 21日 이병주, 황용주는 各各 警察에 逮捕된다. 敎員勞組 拷問이란 戰力이 問題가 됐다. 朴正熙의 介入으로 황용주는 한달 만에 釋放되었지만, 이병주에겐 容共 嫌疑라는 올가미가 씌워졌다. 新聞 社說과 雜誌 寄稿文이 뒤늦게 問題가 된 것이다. 李炳注는 그해 10月 30日 革命裁判所의 判決로 10年 懲役을 宣告받고 2年 7個月 間 服役한다. 그나마 減刑이 된 데엔 황용주의 役割이 있었다고 한다. ^[4]

부산일보 主筆(1958~1963)을 거쳐 부산일보 社長(1962~1963)을 지냈다. 夫日奬學會 財産을 强奪해 淨水場學會를 만드는 데 核心 구실을 했다.

1964年 MBC 社長으로 옮겨 放送 經營을 맡았다가 不過 몇달 만에 '世代'地 筆禍事件을 겪는다. 1964年 11月 月刊 ‘世代’에 軍事 對峙 解消, 南北韓 UN 同時 加入, 統一 政府를 主張한 글을 寄稿했다가 反共法 違反 嫌疑로 拘束 收監됐다. 當時 朴正熙와 황용주를 ‘빨갱이’로 疑心하던 野黨이 問題를 提起했다. 中央情報部長 김형욱이 朴正熙라는 背景을 過信하는 황용주를 除去했다는 說도 나왔다.

以後 公式 政治에서 排除된 채 配慮 次元에서 주어진 淨水場學會 理事, 韓國棋院 理事長 等을 歷任했다. 1972年 維新 以前까지는 靑瓦臺 新年賀禮에 招請받아 朴正熙와 만나 歲拜했다. 뒷날 朴正熙가 죽은 10月 26日이면 國立墓地의 朴正熙를 찾았고, 痛飮했다. 죽기 直前까지 “오늘의 歷史는 朴正熙라는 個人이 이룩했다는 것이 나의 所信”이라며 쿠데타의 正當性을 確信했다. ^[5]

2001年 8月 25日 死亡했다. 家族은 夫人 이창희氏와 딸 란徐氏가 있다. ^[6] 否認 이창희는 2016年 11月 7日 別世했다. 란서는 프랑스 居住 中이다.

夫日奬學會 强奪 核心 人物 [ 編輯 ]

황용주는 夫日奬學會 財産을 强奪해 淨水場學會를 만드는 데 核心 人物이다.

夫日奬學會 (釜日奬學會)는 1958年 企業人이자 言論人인 金智泰가 自身의 財産으로 만든 奬學會다. 쿠데타로 執權한 朴正熙 軍事政權은 當時 釜山의 代表的 企業人이자 釜山日報 四柱이던 金智泰 氏를 不正蓄財者로 몰아 金 氏의 財産인 釜山日報와 한국문화방송, 釜山문화방송을 强奪해 5·16奬學會 를 出帆시켰다. 淨水場學會 側은 獻納 財産이라고 主張하고 있지만 金 氏 遺族들은 쿠데타에 協助하지 않은 '괘씸罪'에 걸려 財産을 强制로 빼앗겼다고 主張하고 있다.

金智泰 前 會長의 셋째 아들 金榮珠 前 三火 會長은 朴正熙 前 大統領이 5.16 쿠데타龍 '居士資金'을 協助하지 않아서 奬學會 等을 강탈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朴正熙는 5.16 쿠데타를 일으키기 前 當時 황용주(作故) <釜山日報> 主筆에게 500圜(現市價로 約 5億원)을 要請했다. 그러나 무슨 緣由인지 黃 主筆은 朴正熙 付託을 金智泰에게 傳하지 않았다. 가장 核心되는 미스터리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7]

金智泰 氏의 아들은 인터뷰에서 "當時 朴正熙 郡守司令官이 大邱師範 動機인 황용주 前 부산일보 主筆을 통해 아버지에게 資金을 要請했다"고 證言했다. 勿論 金 氏는 이 付託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8]

1962年 當時 中央情報部 釜山支部長이었던 박용기氏는 <시사저널>과의 通話에서 1962年 中央情報部 釜山支部가 5·16奬學會(現 淨水場學會)의 前身인 夫日奬學會를 設立한 高 金智泰氏에 對한 搜査에 着手했던 背景에는 朴正熙 前 大統領의 直接 指示가 있었다고 電擊 證言했다. 이른바 ‘金智泰 事件’ 搜査 責任者였던 朴氏의 育成이 直接 言論에 公開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박용기氏는 ”1962年 初 釜山에 내려온 朴正熙 前 大統領과 단둘이 만났을 때 朴 前大統領이 (5·16奬學會의 前身인 夫日奬學會를 設立한) 金智泰氏를 搜査하라고 直接 指示했다”라고 말했다. 不正 蓄財, 脫稅뿐 아니라 革命 事業에 非協調的이었던 金氏의 行跡 等을 調査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9]

부산일보 主筆 황용주는 金智泰가 夫日奬學會를 運營하고 있다는 點에 着眼하여 朴正熙에게 5·16奬學會를 만들어 金智泰에게서 빼앗은 言論社를 保有하도록 하라고 勸했다. 황용주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自身은 平素 言論이 가장 공정하게 되려면 個人도 아니고 國家도 아니고 法人이 所有해야 한다는 所信을 갖고 있었다"면서 "이 機會에 釜山日報 放送局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財團을 하나 만들자고 생각해서 兩쪽의 承諾을 받게 되었다"고 告白했다. ^[10]

各州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