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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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tapering)은 政府가 經濟 危機에 對處하기 위해 取했던 緩和 의 規模를 經濟에 미치는 副作用을 最少化하면서 漸進的으로 縮小해 나가는 戰略을 말한다. 出口 戰略 의 一種이다.

辭典的 意味에서 테이퍼링(tapering)은 "漸漸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이다. 테이퍼링이라는 用語는 2013年 5月 23日 벤 버냉키 美國 聯邦 準備 制度 議長이 議會 證言 途中에 言及하면서 有名한 말이 되었다.

政府는 經濟 危機에 對處하기 위해 利子率을 낮추고 債券을 買入하는 等의 方法으로 市場에 通貨量을 증가시키는 政策을 取한다. 이러한 量的 緩和 政策이 어느 程度 效果를 達成하여 經濟가 回復되기 始作할 때, 政府는 出口 戰略의 一環으로서 그동안 買入하던 債券의 規模를 漸進的으로 縮小하는 政策을 取하는데, 이것이 테이퍼링이다. 그런 點에서 테이퍼링은 '量的 緩和 縮小'라고 解釋할 수 있다. 테이퍼링은 出口 戰略의 一種이지만 出口 戰略과 同一한 意味는 아니다. 政府는 出口 戰略을 施行하기 위해 債券 買入 規模를 縮小하는 테이퍼링 政策 以外에도 銀行 利子率을 올리는 等 다른 方法으로도 通貨量을 縮小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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