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양동 金銅觀音菩薩立像
(-- 三陽洞 金銅觀音菩薩立像)은
1966年
에
서울
삼양동에서 發見된 金銅
觀世音菩薩
立像이다. 높이가 20센티미터 되는 金銅佛이다. 溫和하고 豐滿한 얼굴과 銳利하면서도 부드러운 角法(刻法)李 百濟불의 範疇에 들어갈 것임을 말해 준다. 아래로 늘어진 上下 李朝(上下二條)의 天意와 넓게 드리워진 목걸이 等을 보면 製作 年代가 大略 600年代임을 알 수 있다. 1968年 12月 19日
大韓民國의 國寶
第127號로 指定되었다.
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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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年 서울市 도봉구 삼양동에서 發見된 높이 20.7㎝의 菩薩像으로, 現在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管理하고 있다. 발목 윗部分에 금이 가고 왼쪽 옷자락이 若干 떨어져 나간 狀態이다.
머리에는 三角形의 管(冠)을 쓰고 있고, 量感 있는 얼굴은 圓滿해 보이며, 입가에는 엷은 微笑를 짓고 있다. 上體는 어깨가 좁아 萎縮된 模樣이며, 배를 앞으로 내밀고 있어 옆에서 보면 활처럼 휘어진 모습이다. 배와 무릎 近處에 二重으로 걸쳐져 있는 두꺼운 옷은 U字形으로 늘어져 있다. 치마는 두껍게 입어서 다리의 輪廓이 뚜렷하지 않으며, 옷주름은 몇 가닥의 線으로 單純化시켰다. 오른손은 허리 近處에서 精兵(淨甁)을 들고 있으며, 왼손은 위로 올려 엄지와 검指를 V字形으로 곧게 펴고 있는 特異한 모습이다. 菩薩이 서 있는 臺座(臺座)에는 엎어 놓은 蓮꽃무늬를 새겨 놓았으며, 꽃잎은 그 끝이 뾰족하여 菩薩像의 부드러움과 對比된다.
이 菩薩像은 三角形 模樣의 棺에 작은 부처 하나를 새기고 있는 點과 오른손에 精兵을 들고 있는 點으로 볼 때 觀音菩薩이 분명하며, 살찐 얼굴과 身體, U字形으로 늘어진 옷 等으로 보아 만든 時期는 7世紀 全般으로 推定된다. 따라서 三國時代 後期에 크게 流行했던 觀音信仰의 斷面을 보여주는 貴重한 資料라 하겠다.
參考 資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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