傍點

위키百科, 우리 모두의 百科事典.

訓民正音 諺解 에 쓰인, “나랏?말?ㅆㆍ미?” 等의 傍點 表記

訓民正音 에서 傍點 (傍點: 글字 옆에 찍은 點, · ) 또는 四聲點 (四聲點: 네 聲調 를 나타낸 點)은 中世 韓國語 에서 한글 表記法에 쓰였던, 聲調를 나타내는 記號이다. 세로쓰기에서 글字 왼쪽에 傍點을 表記한다. 가로쓰기에서는 글字 위에 傍點을 가로 方向으로 表記하거나 세로쓰기에서와 같이 글字 왼쪽에 表記하기도 한다. 이것은 中世 韓國語에 있었던 聲調를 表記하기 위한 方便으로 쓰였다. 17世紀에 傍點 表記는 사라졌다.

特徵 [ 編輯 ]

  1. 傍點은 音節의 發音上의 높낮이를 나타낸다(방점이 없으면 낮은 소리, 傍點이 하나면 높은 소리, 傍點이 둘이면 낮다가 높아지는 소리).
  2. 音節의 發音上의 장단도 同時에 나타낸다.
  3. 現代國語로 變遷하면서 높낮이는 消滅되었으나 장단은 變化가 적었다. 곧 中世國語의 喪性이 現代 國語의 長吟이 된 것이 아니라 元來부터 상성은 長吟이었다.
  4. 成鳥는 16世紀 末葉에 韓國語에서 完全히 消滅되었다.
  5. 入城은 높낮이와 아무 關聯이 없다. 終聲이 ㄱ, ㄷ, ㅂ으로 끝나는 音節은 모두 입성이며 同時에 平聲, 去聲, 상성 셋 中의 한 聲調를 取한다.

四星 [ 編輯 ]

  • 平成 (平聲): 傍點이 없다. 낮고 짧은 소리(低調: 低調)이다.
  • 巨星 (去聲, ?): 傍點이 하나 있다. 높고 짧은 소리(高祖: 高調)이다.
  • 상성 (上聲, ?): 傍點이 둘 있다. 낮은 音에서 높은 音으로 올라가는 긴 소리이다.
  • 入城 (入聲): 終聲에 'ㄴ, ㅁ, ㅇ' 等 不淸不濁 代身 'ㄱ, ㄷ, ㅂ, ㅅ' 等 왔을 때 音節의 소리다.

參考 資料 [ 編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