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㷁都監
(火筒都監)은
高麗
末期에 設置된 火藥 및 火氣 製造를 擔當하는 機關이다.
[1]
1377年
최무선
의 建議에 따라 設立되었고,
1389年
에 廢止되었다. 로켓型 武器인
주화
(走火), 信號用 大砲人 新浦(信砲)를 비롯하여 18種의 火藥 武器를 開發했다.
高麗의 무신 崔茂宣은 中國 江南의 上인 利原(李元)으로부터 火藥 製造法을 배웠다. 火藥의 主原料인 染草(焰硝)의 製造에 成功한 뒤 그 效力을 試驗하고 여러 次例 調整에 建議한 끝에 火㷁都監(火筒都監)이 設置되었다.
[2]
火㷁都監에서는 火藥을 製造하고 各種 火器, 卽 大將軍(大將軍)·삼將軍(三將軍)·李將軍(二將軍)·육화석포(六花石砲)·火砲(火砲)·新浦(信砲)·火筒(火筒)·花煎(火箭)·鐵嶺戰(鐵翎箭)·피령전(皮翎箭)·蒺藜砲(疾藜砲)·鐵彈子(鐵彈子)·천산오룡전(穿山五龍箭)·油畫(流火)·주화(走火)·촉천화(觸天火) 等을 만들었다.
이때 만들어진 火砲들은 當時 三南地域에 出沒하여 掠奪을 일삼던 倭寇를 물리치는 데 使用되었다. 1380年의
震怖大捷
과 1383年의
관음포大捷
에 火砲를 使用하여 倭船을 擊沈시키며 大勝을 거두는데 큰 寄與를 하였다. 그러나 1388年(昌王 1)에 廢止되어 軍器寺(軍器寺)에 所屬되었다.
[3]
各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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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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