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플라톤 學派
(Cambridge Platonists)는 17世紀 中葉, 英國의
케임브리지 大學
을 中心으로 誕生된 觀念論 哲學者의 그룹이다. 主要 學者로는 랠프 커드워드, 벤자민 位置코트, 헨리 모어 等이 있다. 그들은 한便으로는 홉스로 대표되는
唯物論
(唯物論) 哲學에 反對하고, 또 한便으로는 퓨리터니즘의 過激한 敎條主義(敎條主義)에 反對했다. 따라서 認識論이나 道德論에서는 經驗論이나 快樂主義를 排擊하고, 人間에 先天的으로 內在하는 普遍的인 原理를 强調하며,이기심보다도 秩序와 調和를 主張하였고, 宗敎的으로는 敎義(敎義)를 重視하지 않고 理性(理性)을 尊重하는 廣義注意(廣義主義)의 立場을 取했다. 이 學派는 漸次 冥想的(冥想的) 傾向이 剛해져서 神祕主義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哲學思想으로는 別로 重視되지 않지만, 道德哲學으로서는 18世紀에 나타나는 所謂 道德感學派(道德感學派)의 先驅(先驅)를 이루며, 宗敎的으로는
理神論
(理神論)에 連結되는 것으로서,
존 로크
의 思想에도 커다란 影響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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