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 흥법사誌 眞空臺詞塔 및 石棺
(原州 興法寺址 眞空大師塔 및 石棺)은 新羅 末 高麗 初의 高僧
眞空臺詞
의
舍利塔
과 石棺이다. 만들어진 年度는 正確히 알 수 없으나
高麗 太祖
23年(
940年
)으로 推定하고 있다.
1963年
1月 21日
에 寶物 第365號로 指定되었다. 本來
江原道
原州市
지정면
안창리 흥법사터에 있었으나,
1931年
景福宮으로 搬出되었다가 只今은
서울特別市
龍山區
國立中央博物館
에 있다.
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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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空臺詞의 舍利를 모셔놓은 塔과, 그 옆에 놓여있는 돌로 만든 함이다.
本來는 江原道 原州의 흥법사터에 있었으나 1931年 景福宮으로 옮겨 왔으며 現在는 國立中央博物館 境內에 있다.
眞空臺詞는 統一新羅말 ·高麗初에 活躍한 僧侶로, 唐나라에 留學하고 돌아와 新羅 신덕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特히 高麗 太祖의 두터운 尊敬을 받았다.
塔은 全體가 8角으로 이루어진 基本的인 形態로, 基壇(基壇)의 아래와 윗받침돌에는 蓮꽃을 새겼다. 북模樣을 하고 있는 가운데받침돌 表面에는 雄壯한 구름과 함께 뒤엉켜 있는 用意 몸體를 生動感있게 彫刻하였다. 塔身의 몸돌은 8脚의 모서리마다 꽃무늬가 裝飾되어 獨特하고, 앞뒤 兩面에는 자물쇠가 달린 門짝模樣이 各各 새겨져 있다. 그 위로 얹혀 있는 지붕돌은 밑面에 3段의 받침과 2中으로 된 서까래가 表現되어 있다. 傾斜가 緩慢한 낙수면은 8脚의 모서리線이 굵게 새겨져 그 끝에는 높이 솟아있는 꽃조각이 달려있다. 特히 낙수면에는 기와를 입힌 模樣의 기왓골이 事實的으로 表現되어 있고 처마 끝에 이르러서는 암막새, 수막새까지도 仔細히 조각됨으로써 밑面의 서까래와 함께 當時 木造建築의 一面을 잘 보여주고 있다. 꼭대기에는 8脚의 작은 지붕模樣의 머리裝飾人 寶蓋(寶蓋)가 있다.
한便 塔의 왼쪽에 따로 놓여 있는 돌로 만든 函에는 佛敎經典과 함께 關聯된 遺物을 담아두었는데, 뚜껑까지 完全하게 남아있어 그 價値를 지닌다. 지붕의 윗部分을 水平으로 자른 듯한 뚜껑돌과 긴 箱子 模樣의 몸통으로 이루어진 이 함은 거의 完全하며 溫和한 品位를 보여주고 있다. 두 遺物의 造成年代에 對하여는 알 수 없으나『고려사』에 남아 있는 記錄으로 미루어 高麗 太祖 23年(940)으로 推測된다.
構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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浮屠塔
높이 2.91m,
石棺
높이 0.48m이며, 八角원당型(八角圓堂形)에 屬하는 浮屠塔으로, 址臺石과 基壇部·塔身石·屋蓋石 等으로 이루어져 있다.
址臺石은 여러 매의 돌로 組立된 널찍한 四角形인데, 위에 八角의 2段 怪임이 있어 基壇部를 받고 있다.
基壇部는 下臺石·中臺石·相對席으로 構成되었다. 下臺石은 八角의 蓮꽃 形態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서리마다 鉛版(蓮瓣) 안쪽에 나지막한 귀꽃이 裝飾되어있다. 福련(覆蓮) 밑은 높직한 免席(面石)으로 되어 있고, 그 上段은 뚜껑돌人 갑石(甲石)李 얹혀진 듯이 새겨져 있다. 갑石의 各 面에는 眼象이 새겨지고 그 안에 火刑門(花形紋)李 裝飾되었다. 中臺石은 八角인데 모서리를 많이 죽여서 마치 高複形(鼓腹形)과 비슷하다. 그 表面에는 구름 속에 노니는 龍(龍)李 매우 雄壯하게 새겨졌는데, 둘둘 말린 모습의 구름 사이로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相對石은 仰蓮(仰蓮)의 形態로, 밑面에 八角形 받침이 새겨져 中臺石의 上端部를 놓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윗面에 2段의 角形(角形) 괴임을 새겨서 塔身石을 받고 있다.
塔身은 한 돌로 된 八角形이며 各 面 모서리에 새겨진 鑄型(柱形)은 아래 胃와 中央에 火刑을 새겨 넣은 特異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八角面 가운데 앞과 뒷面에는 各各 자물쇠가 달린 門짝 形態인 文備(門扉)가 새겨져 있다.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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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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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考 資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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