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 計數
는
經濟學
用語로, 總支出에서 食料品費 支出이 차지하는 比率을 計算한 값이며, 이 값이 低所得 家計에서 높고 高所得 家計에서 낮다는 統計的 法則을
엥겔의 法則
(-法則,
獨逸語
:
Engelsches Gesetz
)이라 한다. 이것은 法則의 發見者인
에른스트 엥겔
의 이름을 따서 命名되었다.
食料品은 生存을 위해 必須的이기 때문에 어떤 家庭에서든 一定 程度는 消費해야 하지만, 또한 無條件 많이 消費해야 滿足度가 높은 財貨는 아니기 때문에 所得이 增加하더라도 食料品費는 크게 增加하지 않는다. 따라서 所得이 적을수록 食料品費 支出의 比重이 크고, 反對로 所得이 많을수록 食料品費 支出의 比重은 낮은 傾向이 있다.
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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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 家計는 實收入 中에서 所得稅 等 直接稅(直接稅-租稅公課)를 控除한 이른바 假處分所得(可處分所得)을 消費支出이나 貯蓄에 쓰는 것이지만 이 消費支出은 다시 食料費, 住居費, 被服費, 光熱費, 雜費 等으로 나누어진다. 이제 1965年을 基準으로 하여 지난 5年間의 年間 消費支出의 費目別 變動狀況을 살펴보면 食料費와 光熱費는 各各 30%, 43%씩 增加하여 5對備목중 그 增加率이 가장 낮으며 住居費는 120%, 雜費는 138.8%, 被服費는 212.3%라는 實質水準의 增加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消費水準의 變動에 따라 消費構造面에서도 같은 現象이 나타나고 있다. 卽 엥겔 係數는 漸次 낮아져 1965年에 56.7%이던 것이 1975年에는 43.6%로 無慮 13.1%나 낮아졌고 光熱費는 5.8%에서 5.4%로 0.4%, 被服費는 1.6% 낮아진 反面 住居費는 8.9%, 雜費는 3.2%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生活必需品人 食料品費와 光熱費의 增加率이 構成比面에서 낮게 나타나고 住宅이나 家具의 裝飾, 被服에의 支出 等 文化的 支出이 增加한 現象은 都市家計의 生活水準이 漸次로 向上되어 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便 1995年 全都市의 家口當 엥겔 係數는 25.5%로 나타났으며, 階層別로는 勤勞者 家口가 25.1%, 俸給者 家口가 23.3%로 나타났고, 住居費는 勤勞者 家口가 높게 나타났으며, 前家口로는 3.4%였다. 被服費는 前家口가 7.0%, 勤勞者 街國家 6.9%, 俸給者 街國家 6.9%로 비슷한 水準으로 나타났다. 또한 敎育·敎養·娛樂費는 轉嫁國家 13.3%, 勤勞者 家口가 12.6%, 俸給者 家口가 12.9%로 나타나 都市家計의 生活水準이 向上되면서 家計支出에서 食費가 차지하는 엥겔 係數는 漸次 낮아지는 反面 敎育費나 敎養·娛樂費에 쓰이는 費用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 엥겔 係數는 一般的으로 所得이 高度化되고 生活이 豐富해짐에 따라서 低下되는 傾向이 있다. 엥겔은 그의 著書 『벨기에 勤勞者 家族의 生活費의 過去와 現在』(1885) 中에서 ‘勞動者 家計의 總支出 中에 占하고 있는 食料費의 比重은 低所得號(低所得戶)일수록 높다’라고 하는 所謂 엥겔 法則을 發見해 냈다. 이와 같이 엥겔 係數는 高所得號일수록, 또한 生活水準이 向上되면 될수록 低下하는 傾向이 있어서 總消費支出 中에서 占하고 있는 食費를 除外한 비목의 比重이 어떻게 逆(逆)을 枯凋하느냐가 問題 된다. 一般的으로 바우어(O.Bauer)의 正式(定式)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卽 所得이 增加하여 總支出額이 增加함에 따라서 住居費에 對한 支出比重은 처음엔 減少되지만 어느 限度를 넘으면 不變하든가 또는 增大된다. 被服費의 比重은 처음에는 增大하지만 어느 限度를 넘으면 不變 或은 減少된다. 主로 雜費 中에 包含되어 있는 文化, 敎養關係 비목의 比重은 끊임 없이 增大한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엥겔 係數의 低下는 文化, 敎養, 娛樂의 向上이든가 住居, 被服의 改善이라든가 一般的으로 우리들의 生活內容이 豐富해졌다는 것과 表裏關係가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또한 所得階層間·國際間의 相對的인 係數의 高低는 貧富의 車나 經濟段階의 上位를 말해준다. 다만 短期的으로는 消費支出의 對象이 되는 財貨나 서비스의 價格變化가 생겨서 實質的인 消費內容은 同一한 것임에도 不拘하고 支出 構成 比重이 騰落(騰落)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例를 들면 美가(米價)의 一般物價에 對한 比率, 卽 美(米)의 相對價格이 쌀 때에는 엥겔 係數가 낮게 될 것이며 그와 反對의 境遇에는 높아질 것이다. 消費者支出에 對한 엥겔 係數를 世界 여러나라와 比較하면 그 差異를 쉽게 엿볼 수 있다. 1人當 所得水準이 높은 先進國이라고 할만한 國家를 例를 들면, 캐나다, 美國,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웨덴, 스위스 等은 相對的으로 낮은 엥겔 係數가 記錄되어 一旦 生活水準이 높은 것을 말하고 있다. 이에 對하여 後進 低開發 帝國에서는 50∼60이라는 相當히 높은 係數가 記錄되어 그 生活內容의 貧困함을 想像할 수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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