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실업친목회

대정실업친목회 (大正實業親睦會)는 日帝强占期初期에 結成된 經濟人團體이다. 略稱은 대정親睦會 (大正親睦會)이다.

槪要 [ 編輯 ]

1916年 12月에 서울 에서 自作 조중응 , 伯爵 이완용 , 송병준 을 中心으로 結成된 團體로서 250名程度의 會員이 있었다. 會員은 朝鮮人前職官僚와 朝鮮貴族 , 大地主, 實業家等으로 構成되었다.

韓日倂合條約締結後武斷統治時期 동안 朝鮮人團體의 結成은 禁止되었는데, 이 時期에 宗敎團體를 除外하고 公式的으로 結成된 唯一한 團體이다.

活動 [ 編輯 ]

初期에는 親日人士들이 組織한 親睦團體로서의 性格이 剛했으나, 1920年代 에 文化統治時期로 접어들면서 3·1 運動 에서 表出된 獨立意志를 否認하고 朝鮮總督府 가 내세운 內鮮融和라는 政策에 積極的으로 呼應하면서 親日團體로서의 性格을 明確히 했다.

1921年《每日申報》는 대정親睦會는 內鮮融和側面에서 進步를 이루었다고 評價했다. 대정親睦會가 홀로 서기가 不可能한 朝鮮의 處地와 實力을 잘 理解하고 있고, 日本人側에서만 主張하던 內鮮融和를 朝鮮人의 立場에서도 同調하였다는 點을 理由로 들고 있다. 대정親睦會는 獨立不能論과 實力兩性論을 앞세워 日本帝國 의 統治에 順應하는 가운데 産業發達과 文化向上을 이룰 것을 主張했다.

그러나 대정親睦會는 巨物級會員들이 많이 布陣하였고 이들이 社會各分野에서 中心役割을 하고 있었기에, 團體自體가 뚜렷한 活動方向을 갖고 이를 推進했다기보다는 個別會員들의 日帝에 對한 協力行爲를 補助하는 面이 더 두드러졌다. 1920年 에는 《朝鮮日報》를 創刊하였다가, 經營難으로 이듬해 송병준 에게 罵倒하였다.

組織 [ 編輯 ]

조중응이 發起人으로서 團體結成을 主導하고 初代會長을 맡았다. 송병준度 이 團體에 깊숙이 關與했으나 公式的으로 任員職을 맡지는 않았다. 會長과 副會長外에 幹事와 評議員을 두었다.

3·1 運動以後會長으로 男爵 민영기 가 推戴되었다. 顧問으로는 侯爵 이완용 , 自作 민영휘 , 男爵 이윤용 과 日本人有力者들이 參與했다.

같이 보기 [ 編輯 ]

朝鮮日報

參考資料 [ 編輯 ]

친일인명사전編纂委員會 (2004年 12月 27日). 《日帝協力團體事前 - 國內中央便》. 서울: 民族問題硏究所. 207~209쪽쪽. ISBN 899533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