端川 農民 組合 事件 (端川農民組合事件)은 1911年 日帝에 依하여 制定된 森林令에 依하여 森林을 保有하고 있는 農民들에게 過重한 組合費를 負擔하게 하고, 個人 所有의 森林에서조차 森林 組合의 許可를 받고 手數料를 支給해야만 林産物을 採取할 수 있게한 것에 反撥하여 1930年 7月 咸鏡南道 端川 에서 農民들이 大規模 示威를 벌인 事件이다.

事件 槪要 [ 編輯 ]

端川 의 하다면(何多面)의 한 森林 간수(看手)가 盜伐 嫌疑를 씌워 妊娠婦를 暴行한 事件이 일어났고, 이에 激忿한 農民들이 面事務所를 襲擊하는 事態가 發生하였는데, ^[1] 이 事件과 關聯하여 하다면의 農民運動 幹部를 비롯한 主動者 53名이 日帝의 警察에 依해 拘束되자 ^{[2] [3]} 端川 農民 聯盟과 端川 靑年 同盟 幹部들은 1930年 7月 20日 단천읍內에서 森林 組合에 反對하는 郡民 大會를 開催하였다. 大會에 參席한 數千 名의 農民들은 森林組合의 解體와 拘束者 釋放을 要求하였으나 郡守가 이를 拒否하자, 郡廳을 襲擊하고 이어 警察署를 攻擊하였다. 警察의 發砲로 16名의 死亡者가 發生하고, 數百 名이 拘束됨으로써 事態는 鎭靜되었지만, 그 後로도 示威는 한동안 繼續되었다. ^{[4] [5] [6]}

1930年 7月 21日子 『朝鮮日報』는 다음 內容의 記事를 실어 報道하였다.

"端川森林組合에서 薪炭(長斫과 숯) 木材 伐採 團束이 너무나 苛酷하다고 不平을 품어오던 하다면 連帶(何多面 蓮臺里) 住民들은 組合 出張員 某氏와 日本人 某氏의 暴言에 激忿하여 面事務所에 몰려가 抗議하였는데, 面 職員들이 자전차를 집어던져 傷害를 입히는 等 그 暴行이 너무 甚하므로 이에 反抗하야 面事務所를 破壞하고 面職員, 巡査 等을 亂打하는 等 慘狀이 벌어졌다. 이 때 群衆은 萬歲를 외쳤는데, 駐在所에서는 이를 本署에 알려 警察 20餘 名의 應援을 얻어 鎭壓에 努力하던 中 오늘 아침 네 時부터 檢束이 始作되어 40名이 逮捕되었다. 이에 男女 數百名이 警察署에 몰려와 無條件 釋放을 要求하면서 解散하지 아니하므로 事態가 매우 危急하게 되었다."

各州 [ 編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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