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盡 (盧?, 生年 未詳 ~ 1376年)은 高麗 後期의 官僚이다, 本貫은 橋下 (交河)이고 공양왕 의 匠人이다.
아버지 노책 이 逆謀 事件에 連累되어 流配되었으나 勞盡은 判密直司事로 任命된다. 恭愍王 21年(1372) 11月 判密直事로 있을 때 明의 首都에 派遣된다. 그러나 1376年에 逆賊으로 몰린 勞盡은 結局 아들과 함께 處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