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을 訪問 中인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國防次官이 韓國 潛水艦의 長點을 言及하며 關心을 보였습니다. 現在 폴란드는 3兆원 臺 規模의 潛水艦 受注事業을 進行 中인데 韓國 潛水艦에 對한 關心을 公開的으로 言及한 것은 이番이 처음입니다. 訪韓 期間 中 우리 政府나 業體 側과도 潛水艦 事業에 對해 論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다 次官은 23日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海底나 鹽分 等 水質 條件으로 봤을 때 韓國의 西海가 (폴란드와 接한) 발트海와 매우 類似하기 때문에 韓國에서 製作된 潛水艦들이 (폴란드를 둘러싼) 條件에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 政府는 海軍 現代化 事業의 一環으로 '誤르카 프로젝트'라는 潛水艦 受注事業을 進行 中입니다. 3000톤級 潛水艦 3∼4隻을 새로 導入하는 것이 目的으로 事業 規模는 3兆 원臺로 推定됩니다.
베이다 次官은 "現在 폴란드가 考慮 中인 業體가 7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폴란드 軍備廳은 11곳에서 入札 申請을 했다고 밝혔는데 이보다 줄어든 數値입니다.
7곳 中 2곳은 國內 HD現代重工業과 한화오션 等 우리 企業입니다. 이들 中 한 業體가 受注事業에 最終 落札될 境遇 우리나라는 2017年 첫 潛水艦 輸出(인도네시아에 1400톤 級) 以來 10年도 안 돼 유럽市場 進出에도 成功하게 됩니다.
또 베이다 次官은 23日 申元湜 國防部 長官과 만난 자리에서 K-2 戰車와 K-9 自走砲의 技術 移轉을 要請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現在로서는 旣成 韓國 電車가 納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K2戰車와 K9 自走砲가 폴란드에서 自體 生産되기를 願한다"며 "技術 移轉을 통해 이러한 武器들을 '폴란드火'하고 폴란드 現地에서 生産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最大 30兆 원에 達하는 韓國産 武器 導入 2次 契約을 앞두고 訪韓한 베이다 次官은 韓國 政府의 金融 支援 必要性도 言及했습니다. 그는 "國産 多聯裝로켓 天武에 對한 2次 條件附 履行 契約을 署名할 準備가 되어있다"면서도 "條件附의 履行 契約이기 때문에 金融 支援을 받지 않으면 進行하기 어렵다"고 밝혀 賤務의 70餘 對 追加 收入이 '條件附'라는 點을 分明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韓國 政府에서 適切한 解決策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어 肯定的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韓華에어로스페이스는 2022年 폴란드와 天武 288代 輸出을 위한 基本契約을 締結하고 그해 11月 218代 規模의 1次 輸出契約을 맺었습니다. 남은 70代의 輸出 契約이 이番에 進行될 것으로 보이는데 金融 支援과 關聯해 合意點을 찾는 게 關鍵입니다.
우크라이나와 戰爭을 벌이는 러시아가 北韓에서 提供 받은 武器를 使用하고 있다는 發言도 했습니다. 베이다 次官은 "北韓이 러시아에 彈藥과 軍事 裝備를 供給하고 있다는 매우 衝擊的인 情報를 받고 있다"며 "北韓은 權力의 잘못된 便에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 國防部 高位級 人士 訪韓은 지난해 6月 마리우視 브와슈차크 前 폴란드 國防長官 訪韓 以後 10個月 만입니다. 지난해 12月 政權 交替 後 들어선 新政府의 高位級 人士로서는 첫 訪韓입니다. 21日 韓國을 찾은 이들은 27日까지 戰爭記念館 訪問 等의 日程을 消化할 豫定입니다.
映像取材 : 박연수 이준희
映像編輯 :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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