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會社돈 數千億 원을 빼돌린 嫌疑로 재판에 넘겨졌던 오스템임플란트 前 財務팀長에게 징역 35年이 確定됐습니다.
追徵金도 900億 원이 넘습니다.
남영주 記者입니다.
[記者]
會社돈을 橫領하고 逃走한 오스템임플란트 전 財務팀長 李某 氏.
[李某 氏 / 오스템임플란트 前 財務팀長(지난 2022年)]
"(單獨犯行 맞으세요?)…. (가족들이 橫領 事實 모른 거 맞습니까?)…."
大法院은 이 氏에게 1, 2審과 마찬가지로 징역 35年刑을 確定했습니다.
追徵額은 917億餘 원입니다.
李 氏는 지난 2020年부터 約 1年間 15次例에 걸쳐 회삿돈을 移替한 뒤 家族끼리 짜고 금괴를 사거나 不動産을 買入하는 等 犯罪收益을 隱匿했습니다.
[現場音]
"(押收搜索으로 金塊 찾으셨나요?) …. (다른 現金이나 押收品 있나요?) …."
被害 額數는 2215億 원.
特定經濟犯罪 加重處罰法이 適用된 橫領 犯行 가운데 가장 커 '단군 以來 最大 橫領' 이란 修飾語도 붙었습니다.
大法院 量刑基準은 300억 원 以上의 횡령죄는 基本 5~8年, 加重處罰을 받으면 7~11年입니다.
犯行 額數가 동종 犯罪 中 最高인 만큼 最大 量刑基準의 3倍가 넘습니다.
李 氏의 橫領金 2215億 원 中 市價 690億 원 相當의 金塊 855個를 비롯해 1414억 원 假量은 回收했습니다.
하지만 이 氏가 주식에 投資했다 날려버린 762億 원 等 確定된 追徵金 917億 원은 계속 찾아내고 받아낼 計劃입니다.
李 氏에게 중형이 確定된 만큼 비슷한 犯罪에 경종을 울릴지 注目됩니다.
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映像編輯 : 정다은
•
[채널A 뉴스] 購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