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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重權 “金慶洙 大選 나오면 親文은 모두 다 그리로 갈 것”|週刊東亞

週刊東亞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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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重權 “金慶洙 大選 나오면 親文은 모두 다 그리로 갈 것”

  •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0-10-1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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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月15日 正午부터 3時까지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에서 進行된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와 金鍾仁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의 對談 內容은 4萬4221字에 達할 程度로 厖大한 分量입니다. 3分 만에 陳重權 前 敎授의 發言 要旨를 把握할 수 있도록 發言 內容을 要約, 整理했습니다.<편집자 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報酬는) 相對를 알지 못하니 批判도 제대로 못하고, (스스로를 알지 못하니) 뭘 잘못했는지, 뭐가 問題인지조차 잘 모른다.”

    “政綱政策 發表한 다음에 그걸 뒷받침할 立法 努力이 없다.”

    “(野黨의 問題는) 執權與黨이 못하니까 反射效果로 어떻게 되지 않겠느냐고 安易하게 생각하는 것”

    “사람들이 (野黨에) 바라는 것은 빨갱이 타령 그만하고, 論理的으로 (與黨과) 붙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尹喜淑 議員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엄청나게 呼應하지 않았나. 그런 訓鍊이 된 사람이 (野黨에) 몇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이분(野黨)들 보면 아직도 經濟政策을 正體性 問題로, 이념적으로 接近한다. 그러니 具體的인 政策이 나올 수 없는 것이다.”



    “(野黨 人士들이) 發言을 하거나, 政策을 얘기하거나 어떤 行動을 할 때 그게 國民 눈에 어떻게 보일 지에 對한 反省이 없다.”

    “(政治權) 밖에 있는 사람을 찾아서 뽑아 쓰려는 것보다, 政治 自體가 作動하게끔 하는 게 좋다.”

    “李(與黨) 사람들이 多數 意見 自體를 民主主義로 理解하기 때문에 多數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너무나 當然하게 생각한다.”

    “이분(與黨)들이 基本的으로 自由民主主義에 對한 哲學이 없다. … 自由民主主義的 시스템을 形式的으로 갖추고 있지만 實質的으로는 無力化하는 이른바 軟性獨裁 效果들이 나타나고 있다.”

    “只今은 大統領 批判을 못하는 時代다. 過去에 ‘너는 왜 박근혜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法秩序를 잘 세울 것 같다’, 李明博은? ‘實用的일 것 같다’ 노무현은? ‘疏脫하잖아’ 그런 答辯이 돌아왔다. 그런데 只今은 ‘문재인을 왜 좋아해?’하고 물으면 ‘문재인이 니 親舊냐’고 反問한다. 그러다보니 國會議員의 役割이 없다. 黨 代表가 입 다물라고하면 다물고 손 들라면 손 올리는 擧手機가 됐다.”

    “(라임, 옵티머스 事態?)腐敗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그 腐敗 問題를 어떻게 處理하느냐를 보고 (國民이) 判斷하는데, (與圈은) 倫理的으로 解決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政治的으로 突破할 問題로 본다.”

    “執權 與黨이 저렇게 잘못하고 있는데도 不拘하고 支持率이 維持된다는 것은 아직도 저들이 (民心을) 업고 있는 部分이 있기 때문이다.”

    “短期的으로 널뛰는 支持率에 목숨 걸 게 아니라, 國家를 위해 解決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責任 있는 政黨이 해야 할 일”

    “저 사람이 나라를 다시 두 쪽 內겠구나”

    “(次期 大選까지) 1年 6個月 남아. 그 時間이면 韓國政治에서는 朝鮮王朝 500年과 맞먹는 긴 時間”

    “(次期 走者는) 國民에게 好感을 주고 時代精神을 읽고 自身의 메시지를 던져야 하는데, 이낙연氏나 李在明氏는 너무 빨리 나와 露出이 너무 일찍 됐고, 그래서 限界도 보이고 있다.”

    “(李洛淵?) 스스로 決定하기보다 愼重히 지켜보겠다는 立場. 李在明(京畿知事) 이 분은 勝負手를 던질 수 있는 분. 政策的 想像力도 豐富하고 瞬發力 있게 政策을 議題化할 수 있는 것은 長點. 다만 걱정되는 게 포퓰리즘. (大統領은) 統合的인 指導力을 發揮해야 하는데, 저 사람이 나라를 다시 두 쪽 內겠구나 그런 憂慮를 克服하기가 宏壯히 어려울 것.”

    “金慶洙(慶南知事가 大選候補로) 나오면 (親文은) 다 그리 갈 것”

    “黨이 親文에 掌握됐기 때문에 그들과 척 지고는 大選候補가 될 수 없는데, 問題는 (次期走者들이) 그들과 隻을 지지 않으면 本選 競爭力이 떨어진다는 게 딜레마”

    “누가 (次期 大統領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問題로 次期 大選 프레임이 짜이면 나라 亡한다. (根本的인) 問題는 支持率이 아니라 앞으로 韓國 社會의 未來다. 우리 社會가 안고 있는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누가 어떤 對答을 갖고 있느냐에 (大選) 關心이 모아져야 한다.”

    “韓美同盟은 韓國의 宏壯히 重要한 戰略的 資産이다. 누가 이 말을 했는지 아나. 심상정 前 正義黨 代表다.”

    “批判보다 重要한 게 代案이다. 野黨이 政府를 攻擊하는데 熱狂하는 것보다 오히려 自身들의 問題가 무엇인지 스스로 돌아보고 거듭나려고 努力하는 게 重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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