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年 高等學校 2學年 때 修學旅行을 가서 찍은 寫眞입니다. 旅行 둘째 날 慶州에 머물고 있었는데, 저녁食事를 하고 無聊하던 次에 어디선가 輕快한 가락이 들려왔습니다. 旅館에서 틀어준 것인지 어느 親舊가 카세트를 準備해온 것인지 記憶은 稀微하지만, 어쨌든 우리는 바로 디스코 타임에 들어갔습니다.
大部分 나이트클럽 한 番 안 가본 初짜들이다 보니 춤이 제대로 될 理 없었습니다. 音樂 따로, 몸 따로였지만 그래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房에서 신나게 춤을 추던 우리는 及其也 旅館 마당에까지 進出, 本格的인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事實은, 當時 누가 寫眞을 찍었는지 몰라도 親舊들이 大部分 寫眞機를 避해 얼굴을 돌리고 있다는 點입니다. 그래서 등을 보인 親舊들이 누구인지 區分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홍식이만 눈치를 못 챘을까요? 디스코 타임 德分에 修學旅行의 追憶이 더욱 오래 남는 듯합니다.
■ 李將燮/ 서울市 서대문구 홍은동
'그리운 얼굴'에 실릴 讀者들의 寫眞을 기다립니다
| 잊지 못할 追憶이 담긴 寫眞과 함께 簡略한 事緣을 적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寫眞이 실린 분께는 애경의 프레시스 액티브 이스트 하이드라 밸런싱 化粧品(www.presis.co.kr) 2種 膳物세트를 보내드립니다.
事緣을 보내주실 때는 姓名과 住所, 電話番號를 正確히 記載해주십시오. 寫眞은
郵便
으로 보내주시거나 JPG파일로 貯藏해 東亞닷컴 '
포토&디카
(http://photo.donga.com/)'의 그리운 얼굴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郵便으로 보내주신 寫眞은 揭載 與否에 相關없이 伴送해드립니다.
보내주실 곳
: 120-715 서울市 서대문구 忠正路驛街 139 동아일보사 出版局 週刊東亞 '그리운 얼굴' 擔當者 앞.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