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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投資者 사이에서 ‘껄무새’라는 말이 流行이다. 껄무새는 後悔할 때 자주 쓰는 表現인 ‘~할걸’이라는 말과 反復한다는 意味의 ‘鸚鵡새’가 합쳐져 만들어진 新造語다. 上昇하는 資産을 사지 못했다거나 下落하는 資産을 팔지 못했다며 後悔를 反復하는 이를 가리킨다. 例를 들어 이들은 最近株當 100萬 원을 넘어선 에코프로를 보면서 “5萬 원일 때 살걸” “올해 初 11萬 원일 때 살걸”이라며 後悔를 反復한다. 그러면서 한便으로는 只今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닌지, 只今은 過度하게 비싸졌으니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참았다가 또 後悔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苦悶한다.

최근 한국 증시에서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 없이 2차전지와 초전도체 같은 테마주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손실을 경험하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뉴시스]

最近韓國證市에서는 自身만의 投資哲學 없이 2差電池와 超傳導體 같은 테마株投資에 뛰어들었다가 損失을 經驗하는 個人投資者가 늘고 있다. [뉴시스]

잘못된 投資決定으로 苦痛받는 껄무새

껄무새는 不動産市場에도 있다. 全世界不動産市場은 2008年 글로벌 金融危機를 거치면서 거품이 꺼지기 始作했다. 韓國首都圈 아파트 亦是價格이 下落했다. 하지만 2013年까지 下落하던 아파트 價格은 2014年부터 무섭게 上昇하기 始作했다. “그때 무리해서라도 집을 살걸”이라고 後悔하는 이들이 不動産市場의 껄무새다.

아파트 갭投資로 數十億富者가 된 이들은 冊과 講演을 통해 껄무새의 ‘靈끌’에 힘을 보탰다. 不動産投資成功事例를 言及하는 이들 中相當數는 最近 10年內 아파트 價格大勢上昇의 惠澤을 본 사람이다. 이들은 自身의 成功方式을 土臺로 大衆에게 靈끌海 집을 사라고 얘기했다. 그들의 얘기를 일찍 들어 그나마 2019年以前에 아파트를 購買한 사람은 價格이 追加上昇하는 時期의 달콤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2020~2021年 뒤늦게 投資目的으로 아파트를 靈끌韓 사람은 2022年以後不動産大勢下落 때문에 苦痛받고 있다.

最近에는 2次電池·超傳導體 테마株投資烈風이 잇달아 불면서 投資者를 껄무새로 만드는 狀況이 생겨났다. 問題는 껄무새 大部分이 投資成果가 좋지 못하다는 點이다. 잘못된 投資決定으로 失手를 反復하기 때문이다. 投資者들이 껄무새가 되는 理由는 自身만의 投資哲學을 갖지 못해서다. 投資哲學이란 ‘市場을 바라보는 一貫된 觀點’이다. 이는 애스워스 多모다란 美國 뉴욕大 스턴經營大學院敎授가 얘기한 것으로, 삶의 哲學이 굳건한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일에 휘둘리지 않고 自身의 길을 걸어가듯이, 投資哲學이 確固한 投資者는 껄무새가 되지 않고 自身의 投資旅程을 흔들리지 않게 걸어간다.

投資哲學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多모다란 敎授는 著書 ‘投資哲學’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첫 番째 段階에서는 危險과 評價의 基本을 理解해야 한다. 投資對象의 危險을 把握하고, 自身의 目標收益率度檢討할 必要가 있다. 두 番째 段階에서는 市場의 作動原理와 誤謬를 보는 觀點을 定立해야 한다. 具體的으로 人間의 行態를 理解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市場의 움직임을 理解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세 番째 段階에서는 自身에게 가장 잘 맞는 投資哲學을 探索한다. 이를 위해 自身이 堪當할 수 있는 危險水準을 把握하고, 自身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構成해야 한다.

自身이 投資하고자 하는 資産의 危險을 把握하는 게 먼저다. 그런데 投資者大部分은 ‘收益이 얼마나 날까’를 가장 重要하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最近收益이 높았던 資産에 눈길이 가는 것이다. 最近個人投資者의 關心을 사로잡은 것은 2次電池關聯株다.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2次電池 3大將으로 불린다. 上半期 이 3個種目을 買收한 少額株主가 55萬名 넘게 增加했다. 純買收規模로는 포스코홀딩스가 4兆7000億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에코프로(1兆9144億 원), 에코프로비엠(1兆1967億 원)李個人純買收 2, 3位를 차지했다. 포스코홀딩스 株價는 上半期에만 40% 넘게 올랐으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各各 632.04%, 170.36% 뛰었다. 問題는 이들 株式이 갖고 있는 危險에 對한 分析이 없다는 點이다. 短期間에 急騰한 株式은 短期間에 急落할 수 있다는 點을 勘案하지 않은 채 뒤따라 들어가면 큰 損失을 堪耐해야 할 수 있다.

이 3個種目의 未來를 점칠 수는 없으나 過去投資者의 關心을 받았던 資産들을 反面敎師로 삼을 必要가 있다. 가까운 事例로 美國技術株가 있다. 2009年以後 많은 個人投資者가 全世界에서 가장 좋은 上昇率을 보인 美國技術株에 對한 믿음으로 投資에 參與했다. 그나마 일찍 들어간 이들은 괜찮았으나 코로나19 事態以後流動性으로 急騰하는 모습을 보면서 2021年에 뛰어든 投資者는 2022年下落場에 크게 失望한 채 損失이 난 計座를 바라봐야만 했다. 앞서 言及했던 아파트 投資도 마찬가지 事例다. 投資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投資對象의 危險을 理解하고 價格이 下落하는 等豫想치 못한 狀況에 對應할 수 있는 方案을 準備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投資對象危險과 市場 움직임 먼저 理解해야

市場 움직임도 理解해야 한다. 恒常右上向하는 市場은 없다. 어느 瞬間 어떤 理由로든 價格은 下落할 수 있다. 價格 움직임을 決定하는 要素는 매우 많고, 어느 要素가 더 큰 影響을 미치는지는 境遇에 따라 달라진다. 豫想하는 方向으로 흘러가지 않는 境遇도 많다는 點을 謙遜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狀況에 對備할 수 있는 態度를 갖출 必要가 있다.

自身이 얼마나 危險을 堪耐할 수 있는지도 把握해야 한다. 自身의 危險堪耐度를 벗어난 投資決定은 計座를 危險에 빠뜨릴 可能性이 크다. 投資對象과 市場, 自己自身에 對해 잘 理解한 뒤 投資 포트폴리오를 決定해야 한다. 그래야 다양한 市場狀況에서 흔들리지 않고 投資成果를 낼 수 있다.

投資哲學이 처음부터 公告할 수는 없다. 投資初步者가 投資對象의 危險을 理解하기란 如干 어려운 일이 아니다. 投資市場이나 投資者로서 自己自身을 理解하는 것 亦是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投資初步者에게 다음과 같은 事項을 勸한다.

먼저, 投資資金을 한 가지 資産에 全部投資하는 것은 止揚해야 한다. 賭博과 같이 僥倖數를 바라거나 大舶을 노리는 習慣은 오래지 않아 失敗할 可能性이 클 뿐 아니라, 잘못된 投資習慣을 들이게 만든다. 둘째, 少額投資로 始作하는 것이 좋다. 經驗만큼 좋은 스승은 없는데, 다만 堪當하기 어려운 金額으로 始作하면 잘못된 意思決定으로 돌이킬 수 없는 失敗를 經驗할 수 있다. 셋째, 資産配分投資를 推薦한다. 株式, 不動産, 債券, 금 等 다양한 投資對象의 特徵을 理解하려면 直接 돈을 넣어보는 것이 가장 確實한 工夫法이다. 資産配分投資는 損失 크기가 制限돼 있어 失手를 挽回할 機會를 준다. 여러 資産에 分散投資해 經驗을 쌓자. 投資經驗과 知識이 많아지면서 漸次自身에게 맞는 投資對象을 찾아나가고 投資戰略도 決定할 수 있을 것이다. 껄무새가 되지 말고 自身만의 投資哲學을 갖춰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