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까지 우리나라 輸出은 中國, 아세안(東南아시아國家聯合) 等 一部 地域을 中心으로 不振했지만 4月부터는 主要國 自動車工場의 稼動 中斷과 全 世界的인 消費 萎縮 等의 影響으로 美國과 유럽聯合(EU) 等 全體 市場으로 擴大되고 있다. 1~3月 輸出은 前年 對比 1.4% 줄었으나, 4月에는 24.3% 減少한 데 이어 5月 1~20日에는 20.3% 下落했다. 日平均 輸出은 4月에 17.4% 줄어든 反面, 5月 1~20日에는 20.3% 下落해 減少勢가 擴大됐다(표 參照).
4月 들어 日平均 輸出 減少는 地域別로 아세안과 中國이 折半을 차지했으며, 品目別로는 石油製品(24.1%), 船舶(18.4%), 自動車(13.5%), 石油化學(12.6%) 等 國際油價 下落과 自動車 소매 販賣 減少 等의 影響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韓國 輸出 U字 反騰 樣相 띨 것
우리나라 輸出은 最近 코로나19 確診者가 急增하는 美國, 유럽 等 先進國에서 景氣沈滯가 本格化하면서 5月에 가장 큰 減少率을 보이고, 코로나19 事態가 더는 惡化되지 않을 境遇 向後 U字 反騰의 樣相을 띨 것으로 展望된다. 2分期는 日平均 輸出 16億~17億 달러(藥 2兆 원)로 20%假量 減少하면서 年中 가장 큰 輸出 減少率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以後 4分期로 갈수록 輸出 不振이 緩和될 展望이다.
이런 狀況에서도 우리나라 輸出은 아직까지 宣傳하고 있다. 1分期 半導體 價格 下落과 國際油價 急落 等으로 單價가 7.7% 下落했음에도 良好한 競爭力을 바탕으로 輸出 物量은 오히려 半導體, 船舶, 電氣車, 바이오헬스, 精密化學原料, 化粧品 等을 中心으로 5.8% 늘어났다.
1~3月 우리나라 輸出額은 1.4% 減少해 美國(-3.1%), 獨逸(-4.0%), 日本(-5.4%) 等 主要國에 比해 相對的으로 減少率이 낮았다. 特히 中國, 印度, 홍콩의 輸出은 10% 넘게 下落해 코로나19의 直擊彈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競爭國에 비해 宣傳할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으로 海外市場을 開拓하고 新製品을 出市하는 等 不撤晝夜 努力한 輸出 企業들 德分이다.
2月 中國, 3月 美國과 EU 等 主要國 工場들이 稼動을 中斷했지만 우리 企業들은 셧다운 없이 持續的으로 비즈니스 活動을 展開했다. 그 結果 自動車 生産 中斷 被害가 世界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고, 製造業 稼動率도 1月 75.3%에서 2月 70.7%로 一時的으로 減少한 뒤 3月 74.1%로 빠른 回復勢를 보였다. 또한 機械類 等 資本財 輸入은 1~4月 5.2% 增加했으며, 1分期 設備投資가 7.6% 늘어난 點을 勘案할 때 向後 景氣回復 餘力도 다른 나라에 비해 相對的으로 良好한 것으로 判斷된다.
1分期 中國과 유로존의 成長率은 前年 同期 對比 各各 -6.8%, -3.3%로 뒷걸음질치고, 美國은 0.3%에 그쳤지만 우리나라는 1.3% 成長했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에 따르면 4月 우리나라 景氣先行指數는 99.9로 한 달 前보다 0.1p 올랐으나 獨逸(-3.1p), 美國(-0.4p), 日本(-0.4p)은 下落했다. OECD 32個 會員國 가운데 우리나라만 唯一하게 4月 景氣先行指數가 上昇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經濟 成績表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期待된다.
國際通貨基金(IMF)이 지난달 發刊한 主要 20個國(G20) 經濟展望 報告書에서도 韓國 經濟成長率 展望値는 -1.2%로 G20 가운데 4番째로 높았으며 IMF의 1月 展望値 對備 下落 幅은 3.4%p로 가장 작았다.
世界經濟의 패러다임 變化
코로나19 事態 以後 世界經濟는 글로벌 供給網, 비즈니스 方式, 消費 트렌드를 中心으로 패러다임 變化가 나타나고 있다. 첫째, 글로벌 供給網은 코로나19 事態 前부터 弱化되는 兆朕이 있었으며, 글로벌 價値사슬(Global Value Chain?·?GVC) 構造가 複雜한 産業에서 中間財를 中心으로 貿易 減少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企業들은 國境 및 世界化에 對한 抵抗에 直面하고 니어쇼어링(near-shoring) 等 새로운 供給 方式에 適應해야 할 것이다.
둘째, 비즈니스 方式에서 電子商去來(e-commerce)와 非對面(contact-free) 經濟가 뜨고 있다. 코로나19 事態 以後 電子商去來는 小規模 企業의 支援 手段이자 消費者 側面에서 重要한 手段 및 解決策인 同時에, 相互 競爭을 加速化하고 內需 成長과 國際貿易을 牽引하는 觸媒者로 자리매김했다. 世界는 只今 팬데믹이라는 轉換點을 맞아 디지털 커머스, 遠隔醫療, 自動化(로봇) 部門에서 非對面 經濟가 浮上하고 있다.
셋째, 合理的이고 ‘價性比’를 追求하는 消費 트렌드가 擴大되고 있다. 2009年 金融危機 以後 狀況과 類似하게 팬데믹에 起因한 全般的인 所得 減少로 價性比를 追求하는 消費 性向이 廣範圍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消費者가 要求하면 언제든 能動的으로 對應하는 消費者 中心的 서비스 形態인 온디맨드(on-demand)와 家庭配達(to-the-door delivery) 市場이 持續的으로 成長할 展望이다.
世界的인 景氣沈滯에도 우리나라 經濟는 K防疫, K醫療가 成果를 보이면서 새로운 機會들이 나타나고 있다. 多國籍企業들이 安定的인 中間財 및 完製品 供給處로 우리나라를 注目하면서 韓國 製品에 對한 이미지도 格上됐다. 이와 同時에 코로나19 事態에 따른 消費 패턴과 生活方式 變化로 世界的으로 優秀性을 인정받은 우리 製品의 輸出이 빠른 速度로 增加하고 있다.
衛生과 健康에 對한 사람들의 認識 提高로 醫療用品, 健康補助食品, 衛生用品과 더불어 空氣淸淨器·비데·眞空靑素旗 같은 淸淨家電의 需要가 늘고 있으며, 홈쿠킹·홈뷰티·홈트 等 집에서 食事·美容·運動을 하는 트렌드가 擴散하면서 簡便食品, 뷰티製品, 運動·레저用品 輸出이 有望하다. 또한 在宅勤務와 온라인 講義 等 홈오피스 構築으로 非對面 意思疏通을 위한 컴퓨터, 빔프로젝터 市場에도 活氣가 돌고 있다. 코로나19 事態 以後 이러한 輸出 有望品目의 規模는 지난해 基準 年間 320億 달러(藥 39兆3600億 원)로 全體 輸出의 6% 水準이지만 새로운 輸出動力이 될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