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4·10 總選의 最大 勝負處 서울에서 國民의힘과 더불어民主黨의 喜悲가 엇갈리고 있다. 國民의힘이 40%臺 支持率에 安着한 反面, 민주당은 20%臺 支持率로 되돌아간 것이다(그래프1 參照). 2012年 以後 3番의 總選에서 연이어 民主黨 손을 들어준 서울이기에 最近 輿論 推移가 새로운 變化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注目되고 있다.

8 對 41

2020年 總選에서 國民의힘은 서울에서 慘敗했다. 當時 未來統合黨(現 國民의힘)李 서울 地域區 가운데 8곳에서만 勝利한 것이다(그래프2 參照). 未來統合黨은 保守政黨의 텃밭으로 分類되는 江南 3句를 빼면 事實上 全敗했다. 서울에서 江南 3區를 除外하고 未來統合黨 候補가 勝利한 곳은 권영세 議員이 있는 龍山區뿐이었다. 서울 慘敗 影響으로 未來統合黨은 地域區에서 84席밖에 차지하지 못했고, 反對로 서울을 싹쓸이한 民主黨은 過半 政黨이 됐다.

21代 總選만의 얘기가 아니다. 2000年 以後 치른 6番의 總選 가운데 保守政黨이 서울에서 勝利한 때는 2008年뿐이다. 當時 한나라당(現 國民의힘)의 勝利는 李明博 政府 出帆 直後인 허니문 期間에 總選이 있었고, 뉴타운 公約 等이 票心을 흔들었기에 可能했다. 大選 敗北 後遺症으로 進步政黨 有權者들이 投票場에 나서지 않은 點도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08年 總選 投票率은 46.1%로 歷代 總選 中 가장 낮았다. 하지만 以後 치른 總選에서 保守政黨이 차지한 서울 地域 議席數는 繼續 줄었고, 及其也 2020年 總選에서는 8 對 41이라는 歷代 最惡의 成績表를 받기까지 했다.

最近 이 같은 흐름에 變化가 感知된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한국갤럽이 每週 實施하는 데일리 오피니언 調査에서 平素와 다른 氣流가 觀測된 것이다. 韓國갤럽이 2月 27日부터 사흘間 全國 成人 男女 1001名을 對象으로 移動通信 3社가 提供한 無線電話 假想番號 無作爲 抽出을 통한 電話調査員 인터뷰 方式으로 輿論調査를 한 結果, 이 期間 서울에서 國民의힘을 支持하는 比率이 43%로 나타나 民主黨(26%)을 크게 앞질렀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民主黨 事實上 自爆”

이에 對해 專門家들은 民主黨에서 벌어지는 公薦波動으로 國民의힘이 反射效果를 입은 것이라고 分析했다. 最近 민주당은 非李在明(悲鳴)啓가 連이어 公薦에서 탈락하는 이른바 ‘非命橫死’ 論難을 겪으면서 極甚한 內部 葛藤에 휩싸인 狀態다. 이상돈 중앙대 名譽敎授는 “民主黨이 事實上 自爆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李 敎授는 이어 “漢江벨트에 屬한 動作·강동 等에서 國民의힘 候補가 많이 當選할 것으로 보인다”고 展望했다. 實際로 민주당에서는 김영주 議員을 始作으로 重鎭議員의 脫黨 行列이 이어지고 있다. 親文在寅(親文)系 座長으로 곱히는 홍영표 議員 亦是 3月 6日 “어떠한 批判도 許容하지 않고 오로지 ‘李在明의 民主黨’으로 가겠다는 對國民 宣傳布告”라고 批判하며 脫黨했다.



公薦 論難 너머 민주당 李在明 代表의 리더십 問題를 봐야 한다는 分析도 있다. 이강윤 政治評論家는 “‘李在明式 民主黨’李 完成되기 위한 라스트 스텝이 이番 公薦인데, 공교롭게도 이 時期 서울에서 民主黨 人氣는 最下를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 評論家는 “最近 支持率 推移는 李在明式 민주당에 對해 서울 市民들이 물음標를 提起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國民의힘은 ‘總選 最大 惡材’로 꼽혔던 尹錫悅 大統領의 支持率 問題가 解消되고 있는 點도 好材로 作用하고 있다. 지난해 尹 大統領 支持率이 20~30%臺에 머물면서 國民의힘 內部에서는 ‘용산과 距離두기’가 不可避한 狀況이었다. 하지만 最近 ‘醫大 定員 擴大’ 이슈로 尹 大統領 支持率이 反騰하자 狀況이 바뀌었다. 尹 大統領 支持率이 40% 目前까지 간 것이다. 앞서 韓國갤럽이 2月 27日부터 사흘間 實施한 輿論調査에서 尹 大統領의 國政 遂行에 對한 肯定 評價는 39%로 나왔는데 이는 2022年 6月 以後 가장 높은 數値다. 該當 調査에서 尹 大統領의 職務 遂行에 對한 肯定 評價 理由 1位는 ‘醫大 定員 擴大’(21%)로 나타났다.

國民의힘 比例서도 强勢

比例代表 몫을 둘러싸고도 競爭이 深化되고 있다. 國民의힘과 민주당이 各各 比例 衛星政黨人 國民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과 聯合하기로 한 가운데 曺國 前 法務部 長官을 代表로 둔 曺國革新黨, 李俊錫 代表가 이끄는 改革新黨, 李洛淵 共同代表가 꾸린 새로운未來 等도 本格的으로 競爭에 突入했다. 正義黨과 綠色黨 亦是 綠色正義黨으로 聯合해 體級을 키우며 對應에 나섰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韓國리서치가 KBS 依賴로 2月 25日부터 사흘間 移動通信 3社가 提供한 無線電話 假想番號 無作爲 抽出을 통한 無線電話面接 方式으로 全國 成人 男女 3003名을 輿論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國民의힘이 推進하는 比例政黨(國民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應答한 比率은 32%로, 候補群 中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等이 推進하는 統合比例政黨(더佛語民主聯合)’과 ‘曺國新黨(曺國革新黨)’이라고 應答한 比率이 23%, 9%로 뒤를 이었다.

서울路 範圍를 좁히면 保守政黨의 宣傳이 더 두드러진다. 서울 地域 有權者 가운데 國民衣未來를 支持한다고 答한 應答者가 35%로 全國 平均(32%)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그래프3 參照). 더불어민주연합을 뽑겠다고 答한 서울 地域 有權者는 19%로 全國 平均(23%)보다 낮았다. 親민주黨 性向인 曺國革新黨(9%)과 民主黨 出身 議員들로 構成된 새로운미래(2%) 支持率을 合하더라도 國民의미래 支持率에 미치지 못한다.

다만 ‘아직 決定하지 않았다’고 應答한 有權者 比率이 23%에 達해 結果를 速斷하긴 어렵다. 민주당을 脫黨한 議員들이 半李在明(反명)을 旗幟로 뭉치는 點도 變數다. 민주당을 脫黨한 홍영표 議員은 無所屬 설훈 議員, 새로운未來 李洛淵·金鍾民 共同代表, 朴英淳 議員 等과 3月 7日 ‘民主連帶’를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