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國民의힘 議員이 公薦 排除(컷오프)된 蔚山 南區甲은 民主黨의 險地 中 險地로 꼽히는 地域區다. 民主化 以後 總選에서 한 番도 민주당이 勝利를 거둔 적이 없다. 파랑 점퍼를 입고는 當選을 꿈꿀 수 없다는 말이 定說처럼 떠도는 이곳에 出馬를 自請한 젊은이가 있다. 1月까지 韓國에너지工團 常任監査로 活動하다 민주당 人材 7號로 迎入된 전은수 辯護士다. 1月 10日 記者會見에서 本人이 자란 곳인 蔚山에 出馬하겠다고 밝힌 그는 2月 15日 蔚山 南區甲에 戰略 公薦됐다. 前 候補는 1984年 釜山廣域市에서 태어나 두 살 때부터 蔚山에 居住했다. 蔚山에서 高等學校를 卒業하고 公州敎大를 나와 初等學校 敎師로 5年間 在職했다. 以後 釜山大 法學專門大學院을 거쳐 2015年 辯護士試驗에 合格했다. 그때부터 10年 가까이 蔚山에서 辯護士로 다양한 公益 活動에 앞장섰다. 現在 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蔚山南區協議會 諮問委員, 盧武鉉財團 蔚山地域委員會 運營委員을 맡고 있다.
地域社會 難題 解決하고자 政治 入門
初等學校 敎師에서 辯護士로 業을 바꾼 理由가 뭔가.
“學生들과 보내는 時間도 매우 價値 있는 일이지만 業務的 限界를 느꼈다. 正體性에 對한 苦悶이 깊어질 무렵 學級의 울타리를 벗어나 좀 더 큰 敎室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辯護士의 길을 좇게 됐다.”
政治에 入門한 契機도 궁금하다.
“辯護士로 地域社會를 위한 活動을 積極的으로 펼치면서 衝擊을 받았다. 政治人들이 票心에 影響을 미치지 않는 事案에 對해서는 神經을 쓰지 않더라. 法 테두리 안에서 解決하기 힘든 問題도 많았다. 그런 難題를 解決하는 게 政治의 領域이다. 性格上 잘 맞을 거라며 周圍의 많은 사람이 民主黨에 人材로 推薦하고 出馬를 勸했다. 推薦한다고 해서 바로 迎入되는 건 아니다. 女性이고 젊은 便이다 보니 詩氣象 맞아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
처음부터 險地로 꼽히는 蔚山 出馬를 希望한 理由가 궁금하다.
“蔚山 南區甲이 民主黨에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지만 내겐 險地가 아니라 生活지다. 蔚山에서 高等學校를 나오고 北區, 東區 빼고 다 살아봤다. 南區乙에서 3年間 敎師를 했다. 法院, 檢察廳, 辯護士 事務室이 南區甲에 몰려 있어 줄곧 生活해 온 삶의 터전이다. 直前 再·補闕選擧에서 민주당 區議員 候補가, 敎育監 選擧에서 進步 敎育監이 當選된 바 있기에 挑戰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南區甲은 南區 신정1~5棟, 三湖洞, 無去洞, 玉童을 아우르는 富村이라 蔚山의 江南으로 通한다. 아파트 價格이 다른 地域에 비해 높은 便이고, 學校·學院이 몰려 있다. 前 候補는 “敎育熱이 높은 地域으로 法曹人도 많이 산다. 蔚山 全體가 敎育 環境이 宏壯히 劣惡하다. 綜合大學校가 私立 蔚山大 하나뿐이어서 人口가 流出될 수밖에 없는 構造”라고 傳했다. 그러면서 ”갈수록 靑年人口가 줄고 高齡化가 深刻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住民 反應은 어떤가.
“候補 가운데 唯一한 女性이고 젊은 便인 데다 敎師 出身 辯護士라는 點을 新鮮하게 받아들인다. 蔚山은 큰 工團이 많아 所得水準이 相當히 높은 反面 敎育과 文化, 交通이 劣惡해 改善이 時急하다고 여긴다. 새로운 變化를 願하는 사람이 많다. 그 바람을 일으킬 適任者가 바로 40代 旗手인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