梁承晁 忠南 洪城·豫算(以下 洪城·豫算) 더불어민주당 候補는 민주당系 政黨에서 最初로 忠南 連續 4線(17~20代)을 達成했다. 氣勢를 몰아 2018年 忠南知事에도 當選했다. 5番의 選擧에서 連戰連勝했다. ‘忠南의 盟主’라고 불렸다. ‘忠淸 待望論’을 타고 大權 潛龍 班列에 올랐다.

‘無敗 神話’는 여기서 멈췄다. 2021年 5月 “2022年 20代 大選에 出馬하겠다”며 大權에 挑戰했으나 競選에서 컷오프됐다. 2022年엔 金泰欽 國民의힘 候補에게 敗北하며 忠南知事 再選에 失敗했다. 政治的으로 큰 내상을 입었다.

潛龍은 故鄕이자 政治的 基盤인 忠南 天安에 傷處 입은 몸을 누였다. 17代부터 19臺까진 天安甲, 20代엔 天安丙. 그가 達成한 4線이 모두 天安에서 이뤄졌다. 올해 總選에선 天安乙에 旗발을 꽂음으로써 再起를 노리려 했다. 1月 8日 出馬 宣言을 하고 地域 管理에 나섰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 住民에게 人事를 건네며 다가갔다. 過程은 順坦해 보였다.

일이 꼬였다. 2月 23日 黨의 決定으로 洪城·豫算으로 보내졌다. 17代 總選부터 여태껏 單 한 番도 민주당系 候補가 當選한 적 없는 險地 가운데 險地다. 兩 候補는 사지(死地)에서 生還해야 하는 難關에 逢着했다. 危機는 이겨내면 機會, 그러지 못하면 失敗가 된다. 忠淸의 潛龍은 昇天(昇天)하느냐 甚해(深海)로 빠지느냐 갈림길에 놓였다.

“不滿이 없겠냐마는 黨을 위해”

地域區 議員이 選擧區를 옮기는 것은 그間 쌓은 터전을 모두 잃음을 의미한다. 特히 地域 緣故가 相對的으로 크게 作用하는 非首都圈 議員에겐 打擊이 더 크다. 3月 11日 忠南 洪城郡을 찾은 李在明 代表도 住民들에게 “(陽 候補를) 天安에 公薦했으면 100% 當選했을 것”이라며 “兩 候補에게 黨의 總選 勝利를 위해서 洪城·豫算으로 가달라고 付託할 때 입이 안 떨어져 말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머리로는 理解하지만 가슴은 그러지 못하게 마련이다. 兩 候補의 마음이 쓰릴 수밖에 없는 理由다.



“天安이 陽地냐 險地냐를 떠나 내 故鄕이다. 社會活動도, 일도, 政治도 다 그곳에서 始作했다. 떠나는 게 얼마나 아쉽겠나. 人之常情(人之常情) 아닌가. 公薦에 不滿이 없을 理 없다. 宏壯히 당황스럽기도 했다. 4選 議員이자 道知事를 지낸 重鎭으로서 ‘險地에 出馬해 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黨의 決定을 大乘的으로 受容했다.”

不滿이 있되 그것에 埋沒되지 않는다. 過去는 잊고, 可能性을 보며 몸을 일으키는 그에겐 重鎭의 圓熟함과 단단함이 느껴진다.

“洪城·豫算은 40年 가까이 民主黨 議員이 當選하지 못한 地域이다. 政黨 支持率로 치면 민주당과 國民의힘 間 相當한 隔差가 있다. 險地 가운데 險地 맞지만 나를 對하는 住民들의 態度는 다르다. 選擧를 여러 番 치러본 사람으로서 알 수 있다. 住民들이 내게 많은 期待를 나타내고 있다. 體感溫度上 宏壯히 따뜻하다. 充分히 해볼 만하다.”

兩 候補는 忠南知事 任期 4年間 洪城에서 生活했다. 충남도청이 洪城郡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天安 出身으로서 洪城·豫算 土박이가 아니라는 弱點을 克服해야 한다. 그는 突破口로 ‘檢證된 能力’을 擇했다.

“洪城·豫算엔 土박이 住民이 많고, 이들이 緣故를 重視하는 것도 맞다. 그럼에도 내가 이 地域을 劃期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면 다른 地域 사람이어도 支持를 보내줄 것이라고 믿는다. 洪城·豫算은 道廳 所在地인 데다가 內包 新都市가 造成된 곳이기도 하다. 發展 可能性이 큰 地域이다. 이러한 變化를 이뤄낼 適任者는 4選 議員에 道知事를 지내며 豐富한 經歷과 能力을 갖춘 나라고 생각한다. 이 程度 經綸을 갖춘 사람은 兩黨을 合쳐도 많지 않다고 본다. 忠南知事를 지낼 때 이 地域을 위해 만든 政策도 많다. 이 點을 住民들도 알아줄 것이다.”

“이곳을 政治 人生 終着點 삼을 것”

洪城·豫算 現役議員은 洪文杓 國民의힘 議員이다. 이곳에서 4線(17代, 19~21代)을 達成했다. 22代 總選에선 不出馬하고, 18代 國會議員(서울 麻浦甲, 한나라黨)을 지낸 강승규 前 大統領市民社會首席祕書官이 國民의힘 候補로 나선다. 尹錫悅 政府 첫 市民社會首席祕書官이며 禮山郡에서 태어났다. 地域 터主大監의 空白은 兩 候補가 노릴 틈이다.

“홍문표 議員은 洪城 出身으로서 政治 人生을 始作한 以來 줄곧 이곳에서만 出馬하며 4線을 이뤘다. 그가 쌓은 牙城(牙城)李 얼마나 단단하겠나. 홍 議員의 不出馬는 그 牙城이 힘을 發揮하지 못한다는 것을 意味한다. 相對 候補가 누구냐에 따라 好材냐, 惡材냐를 따지고 싶진 않지만 그 點에선 내게 유리한 일이라고 본다.”

맞手 강승규 候補에 對해선 부드러운 말 속에 칼을 숨겼다. 相對를 認定하면서도 弱點을 꼬집는 話法이다.

“강승규 候補와는 18代 國會에서 같이 일한 적 있다. 그가 天安 북일高 出身이다. 黨이 달랐어도 내 故鄕 地域 高等學校를 나온 사람이라고 해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갖고 있었다. 또 力量이 뛰어난 사람이라 麻布에서 國會議員을 지내고 大統領市民社會首席祕書官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멋진 競爭을 펼치고 싶다. 다만 尹錫悅 政府에 對한 否定 評價가 높은 狀況이다. 大統領을 至近距離에서 補佐한 사람이라면 그 過誤에도 當然히 責任을 져야 하지 않겠나. 現 政權 잘못, 낮은 支持率엔 그의 몫도 있다. 向後 選擧 運動에서도 이 部分을 指摘할 것이다.”

兩 候補는 洪城·豫算에 뼈를 묻을 覺悟로 勝負에 臨하겠다는 마음이다. “洪城·豫算을 내 政治的 終着點으로 삼겠다”며 背水陣을 쳤다. 그러면서도 “더 큰 選擧”라는 말로 대망(大望)을 버리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적어도 내 政治 人生 마지막 地域區, 終着點은 洪城·豫算이다. 只今 狀況에 내가 天安 等 다른 地域區로 다시 자리를 옮긴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可能性은 ‘0%’다. 選擧에서 이기든 지든 이곳에 繼續 남아 새 터전으로 삼겠다. 勿論 地域을 넘어서는, ‘더 큰 選擧’가 있거나 黨의 命令에 따라 다른 地域에 가라고 한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現在로선 그렇다. 내 意志, 내 判斷에 따른 마지막 地域區는 이곳이다. 總選을 不過 40餘 日 앞두고 軍 單位 地域 險地에 보내졌다. 異例的 일이라고 보지만 屈하지 않겠다. 어려움을 克服하고 專心專力을 다해 勝利하겠다.”

大戰MBC가 輿論調査 公表 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3月 30日~4月 1日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依賴해 洪城?豫算 選擧區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成人男女 500名에게 無線 電話面接으로 實施한 輿論調査(95% 信賴水準에 標本誤差 ±4.4%포인트, 응답률은 24.9%,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參考) 結果 梁承晁 민주당 候補가 38%, 강승규 國民의힘 候補가 52% 支持率을 記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