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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大田 民心 “總選有? 때 되면 알겄쥬, 근디 서울서는 어떻게들 봐유?”|신동아

只今, 大田 民心 “總選有? 때 되면 알겄쥬, 근디 서울서는 어떻게들 봐유?”

[22代 總選_勝負 결정짓는 最前線 42곳, 只今 民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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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戰=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4-04-09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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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겄어유, 잘들 하겄지유

    • 朴範界 氏가 人物은 人物이쥬…

    • 올해는 投票를 잘히야 혀!

    • 溫泉特區 살릴 사람 뽑을 거유

    • R&D 豫算 削減해 놓고는…

    • 防彈權力 防彈政治 OUT

    • 새로운 未來에서 만나유

    歷代 總選에서 大田은 高度의 均衡感을 發揮하며 均衡錘 役割을 했다. 2012年 18代 大選을 앞두고 치러진 19代 總選에는 6個 選擧區 가운데 새누리당 3席, 統合민주당 3席으로 均衡을 이뤘다.

    유성구가 甲·乙로 나눠져 7個 選擧區로 치러진 20代 總選에는 더불어民主黨 4席, 새누리黨(現 國民의힘) 3席으로 민주당이 한 石 더 얻었다. 工巧롭게도 20代 總選에서 全國的으로 123席을 얻은 民主黨이 122席에 그친 새누리黨을 제치고 院內 第1黨에 올랐다. 大田에서 1席 앞선 結果가 全國的으로 1黨이 되는 데 보탬이 된 것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조영철 기자]

    國民의힘 大田市黨(왼쪽)과 더불어民主黨 大田市黨. [조영철 記者]

    與野 均衡錘 구실을 하던 大田은 21代 總選에는 選擧區 7席 모두를 民主黨에 안기며 當時 與黨 大勝에 一助했다. 21代 總選에 민주당이 全國的으로 壓倒的 勝利를 거머쥔 背景에 ‘大田 싹쓸이’가 톡톡히 한몫한 셈이다.

    21代 總選에 ‘民主黨 쏠림’을 보인 大田 民心은 21代 總選이 채 2年도 지나지 않아 요동쳤다.

    2022年 3·9 大選에 尹錫悅 候補가 49.55%를 得票하며 46.44% 得票에 그친 李在明 候補를 앞선 것. 더욱이 6·1 地方選擧에서는 大田 5個 區廳長 가운데 儒城區 한 곳을 除外한 4個 區廳長 모두를 國民의힘 候補가 차지하며 21代 總選 結果와는 反對로 ‘國民의힘 쏠림’ 現象이 나타났다.



    22名을 選出한 廣域議員 選擧에서도 18代 4로 國民의힘이 크게 앞섰다. 다만 63名을 選出한 基礎議員 選擧에서는 國民의힘 32, 民主黨 31로 팽팽한 均衡을 이뤘다.

    3·9 大選 2年 뒤, 21代 總選 4年 만에 치러지는 22代 總選에 大戰 票心은 어디를 向하고 있을까. 19代, 20代 總選 때처럼 다시 ‘均衡錘’ 구실을 할까, 아니면 21代 總選처럼 特定 政黨에 힘을 실어줄까.

    대전역 앞 중앙시장. [조영철 기자]

    대전역 앞 中央市場. [조영철 記者]

    코레일 本社가 자리 잡은 KTX 대전역은 大田 東區 原都心 地域에 位置해 있다. 中央市場이 자리한 大田驛 射距離 쪽은 繁華하지만 過去 이미지가 如前했고, 反對便 護國鐵道廣場 쪽은 코레일 本社 等 雄壯한 2個 建物을 除外하고는 아직 휑한 모습이었다. 大田市廳舍 等이 자리한 西區 둔산동에 비해 大田驛 周邊 東區는 落後한 이미지가 剛했다. 外地人 눈으로 보더라도 都市 再開發이 時急해 보였다.

    霸氣의 장철민이냐, 經濟通 윤창현이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후보(왼쪽)와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후보. [조영철 기자]

    장철민 더불어民主黨 大田 東區 候補(왼쪽)와 윤창현 國民의힘 大田 東區 候補. [조영철 記者]

    東區는 東區廳長 出身으로 19代, 20代 總選에 東歐에서 再選한 國民의힘 所屬 이장우 現 大田市長의 地域區였다. 21代 總選에는 장철민 민주당 候補가 이장우 市場을 相對로 神僧을 거뒀다.

    東區는 21代 總選에 처음 國會에 入城한 장철민 議員이 22代 總選에 再選에 挑戰한다. 選擧事務所에서 만난 장철민 候補는 “大田은 尹錫悅 政府의 R&D 豫算 削減에 直擊彈을 맞은 都市”라며 “R&D 豫算 縮小로 일자리가 줄고 硏究員들 未來도 不透明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洞口를 발전시킬 萬般의 準備를 마쳤다”며 “着實히 履行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張 候補는 △大田醫療院 建立 確定 △都心融合特區 選定 및 通過 △革新都市 指定 △大戰驛勢圈 複合開發 推進 △5個 公共機關 誘致 △鐵道騷音 低減 示範事業地 選定 等을 4年間 自身이 이룩한 治績으로 꼽았다.

    東歐에서 現役 장철민 候補에 맞서는 國民의힘 候補는 윤창현 議員이다. 2020年 21代 總選을 앞두고 經濟專門家로 迎入돼 比例代表 公薦을 받아 國會에 進出한 그는 22代 總選에는 大田 東區에서 再選에 挑戰한다.

    尹 候補는 “大田 經濟, 東區 發展을 힘 있게 推進할 與黨 候補”라고 自身을 紹介했다. 그는 “大田에서도 相對的으로 發展 速度가 더딘 洞口를 劃期的으로 발전시키려면 힘 있는 與黨 候補가 必要하다”며 “市民들께서 누가 地域經濟를 發展시킬 適任者인지 判斷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東區는 大田驛勢圈 開發, 鐵道 地下化, 대청호 規制 緩和 等 굵직한 地域 懸案이 많은데 政府 與黨 協力 없이는 안 되는 일”이라며 “中央政府와 地方政府, 國會議員이 원팀이 돼야 解決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그는 “21代 國會에서 都心融合特區 入住 企業, 創業 企業에 提供하는 稅制 惠澤 等을 담은 ‘租稅法’ ‘地方稅法’을 代表 發議했다”며 “내가 가진 金融企業 네트워크의 힘을 發揮할 찬스”라고 紹介했다. 尹 候補는 “企業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많아져야 人材가 모인다”며 “經濟通 윤창현이 東區 地域經濟에 活力을 불어넣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尹 候補 選擧事務室에는 ‘尹’擇한 東歐를 ‘窓’燥하고 發展시키는 ‘現’재와 未來의 國會議員’이란 尹·窓·縣 候補 이름을 딴 三行詩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다. 그가 21代 國會에 이어 22代 國會에서도 다시 일할 機會를 잡을지 注目된다. 東區 가양동에 산다는 70代 初盤 택시技士는 “總選은 잘 모르지만 東歐가 너무 發展이 안 됐쥬”라며 “이장우 市場이 여기(東區) 出身인데 이番 機會에 地域이 發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披瀝했다. 두 名의 現役議員이 맞붙은 東歐에서 市民들이 누구를 國會로 보낼지 注目된다.

    區廳長 出身 장종태 vs 檢事 出身 조수연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후보(위)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조영철 기자]

    장종태 더불어民主黨 大田 西區甲 候補(危)와 조수연 國民의힘 大田 西區甲 候補. [조영철 記者]

    大田 東歐가 現役議員 맞對決 構圖로 치러진다면 西歐匣에서는 區廳長 出身과 檢事 出身이 맞붙는다. 西區甲 選擧區는 박병석 前 國會議長이 16代부터 21代 總選까지 내리 6線을 記錄해 민주당 强勢 地域으로 꼽힌다.

    민주당에서는 두 次例 西區廳長을 지낸 장종태 候補가 이용수 前 國會議長 政策首席, 이지혜 민주당 大田市黨 大戰均衡發展特別委員長과의 3人 競選에서 勝利해 本選에 進出했다. 選擧事務所에서 만난 張 候補는 “西區甲은 西歐에서도 原都心에 該當하는 地域”이라며 “도마驛 周邊 複合 再開發 等 地域 懸案을 잘 아는 일꾼을 市民들께서 選擇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只今까지 만나본 市民 反應은 좋은 便이지만, 選擧가 끝날 때까지 最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張 候補는 △도마·변동권 再開發 및 都市開發事業 活性化 △都市鐵道 驛勢圈 複合開發 推進 △도마射距離∼龍門驛 區間 트램 地選 連結 △가장동 複合커뮤니티센터 建立 △괴정동 國民體育센터 建立 △유등천便 파크골프場 造成 및 生活體育施設 擴充 等 再選 區廳長 出身답게 地域 密着型 公約을 提示했다.

    張 候補에 맞설 國民의힘 候補는 檢事 出身 조수연 候補다. 조 候補는 김경석 前 西歐議會 副議長, 조성호 前 區議員과 3字 競選을 통해 本選行을 결정지었다. 競選에서 勝利한 直後 조 候補는 “競選 勝利의 餘勢를 몰아 반드시 本選에서 勝利해 民主黨 立法獨裁를 中斷시키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3月 12日 大田市議會 1層 로비에서 만난 조 候補는 “市民들의 政黨 支持率을 象徵的으로 보여주는 指標가 6·1 地方選擧 때 比例代表 政黨 投票 結果”라며 “우리 黨이 民主黨보다 더 많은 支持를 받았는데, 當時 票心이 이番 總選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만년동 먹자골목에서 만난 50代 初盤 自營業者 李某 氏에게 大戰 總選 民心 取材次 서울에서 내려온 記者라고 紹介하고 “이番 總選에 어느 政黨에 對한 選好度가 높으냐”고 물었다. 그는 “몰라유, 알아서들 하겄지유”라며 속내를 알 수 없는 答辯을 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근디 서울서는 어떻게들 봐유?”라고 反問했다. 大田市內 곳곳을 돌며 만난 市民들 反應도 이氏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新世界百貨店 하늘公園에서 만난 이는 “總選有? 모르겄어유. 때 되면 알게 되겄쥬”라고 答했고, 유성溫泉驛 隣近에서 飮食店을 運營하는 한 人士는 “장사하기 바빠油”라며 總選 民心을 묻는 記者의 質問에 손사래를 쳤다.

    둔산동에서 自營業을 하는 한 人士는 “맞다고 强하게 肯定하는 얘기가 아니라 曖昧模糊한 答辯은 ‘否定的 立場’이라고 解釋하면 틀림이 없다”며 “忠淸道 語法은 相對方 立場을 考慮해서 拒絶할 때도 直說的으로 얘기하지 않고 에둘러 表現하는 게 習慣化된 것 같다”고 말했다.

    4月 10日 總選 投票 마감 直後 投票函 뚜껑을 열어보기 前까지 알 듯 모를 듯 아리송한 大戰 票心의 向方을 正確히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西區甲이 박병석 前 議長 不出馬로 22代 總選에 새로운 國民代表를 選出한다면, 西歐乙은 朴範界 議員이 4線에 挑戰한다. 國民의힘에서는 양홍규 候補가 朴範界 候補의 4線 沮止에 나선다.

    朴範界 둘러싸고 重量感, 疲勞感 交叉

    西區乙은 大田市廳과 市議會, 法院과 檢察廳은 勿論 大田政府廳舍 等 主要 官公署가 密集해 ‘大田 政治 1番地’로 通한다.

    이른 아침 法院四거리에 서서 出勤하는 市民들에게 손 흔들며 人事하는 朴範界 候補를 봤다는 會社員 金某 氏는 “長官까지 지낸 이가 市民에게 고개 숙여 人事하는 것을 보니 民主主義가 國民을 主人으로 섬기는 좋은 制度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朴範界 氏가 人物은 人物이쥬…”라면서도 말끝을 흐렸다.

    國會議員 3線에 法務部 長官까지 지냈으니 ‘앞으로도 밀어줘 더 큰 人物로 키우자’는 뜻인지, ‘그만큼 했으면 됐다’는 意味인지 헷갈렸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후보(왼쪽).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후보. [뉴스1, 조영철 기자]

    朴範界 더불어民主黨 大田 西區乙 候補(왼쪽). 양홍규 國民의힘 大田 西區乙 候補. [뉴스1, 조영철 記者]

    市廳舍 隣近에서 自營業을 營爲하는 朴某 氏는 “그만한 人物 키우는 데 10年도 더 걸리지 않느냐”며 “大戰에 比重 있는 人物 하나 있는 게 나쁠 것은 없다”고 朴 候補를 斗頓했다. 또 다른 自營業者 李某 氏는 “文在寅 政府 때 한자리씩 차지한 사람은 이番에 싹 다 물러나야 한다”고 反感을 드러냈다. 李 氏는 “大選도 지고, 地方選擧까지 졌는데 아무도 責任지는 사람이 없다”며 “이게 무슨 責任政治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만년동 먹자골목에서 만난 한 市民은 “朴範界 氏가 TV에는 자주 나오던데 이 地域을 위해 무엇을 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다”며 “그 사람은 大田이 아니라 서울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22代 總選에 朴 候補에 맞서는 國民의힘 候補는 양홍규 辯護士다. 그는 總選을 30餘 日 앞둔 3月 12日 “依賴人 裁判 約束을 지켜야 한다”며 選擧事務室이 아닌 法院 앞 辯護士事務室에서 約束을 잡았다. 兩 候補는 “市民에게 꼭 必要한 地域 密着型 公約을 準備했다”며 “뚝심과 良心으로 市民을 위해 熱心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兩 候補는 둔산동 ‘名品어린이 公園’, 월평동 ‘靑年 K-스타트업 타운’, 만년동 ‘文化藝術 거리’ 造成, 갈마동 ‘圖書館’ 建立, 탄방동 ‘南銑體育館 再建築’ 推進, 용문동 ‘유등천 名品 水邊公園’ 造成 等 地域別 맞춤型 公約 推進 計劃을 밝혔다.

    兩 候補는 “市民 苦衷 解消와 宿願事業 解決로 住民을 爲하는 眞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大田 西區乙 國民의힘 競選에서 ‘이장우의 男子’로 통하는 이택구 前 大田市 行政副市長을 競選에서 누르는 ‘뚝심’을 發揮해 本選에 進出했다. 그가 本選에서도 다시 한番 뚝심을 發揮해 朴範界 候補의 4線 挑戰을 沮止할지 注目된다.

    유성甲에는 20代, 21代 總選에 이 地域에서 再選한 趙承來 민주당 候補가 오광영 前 市議員과의 競選에서 勝利해 本選에 進出, 3選에 挑戰한다. 國民의힘에서는 大田警察廳腸을 지낸 윤소식 候補가 진동규 前 區廳長을 競選에서 이기고 本選에 進出했다.

    趙承來 3選 挑戰에 ‘土박이’ 윤소식 挑戰狀

    趙承來 候補는 “8年間 國民을 數없이 만났지만 요즘처럼 ‘살기 어렵다’고 말씀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그동안 제게 힘이 돼주신 國民께 더 큰 힘이 돼 報答하고자 3選에 挑戰한다”고 밝혔다. 그는 “地域消滅과 成長 危機를 비롯한 構造的이고 複合的인 危機가 民生을 짓누르고 있는데, 無能한 政權은 無對策과 無責任으로 一貫하고 있다”며 “無能한 政權을 審判하고 有能한 政治, 對話와 妥協으로 結論을 내는 政治를 復元하겠다”고 밝혔다.

    조 候補는 3月 13日 ‘더 큰 政治, 來日을 꿈꾸는 大韓民國’을 主題로 △廣域經濟圈 時代 開幕 △科學技術과 實證都市 △未來 敎育 革新 3大 立法 △未來를 準備하는 大韓民國 △國家 事業의 確實한 履行 等 5代 國家 비전을 提示했다. 特히 조 議員은 “安定的 科學技術 硏究 環境 造成을 위해 政府 總支出 對比 5% 水準의 R&D 投資를 法制化하겠다”고 强調했다.

    조 候補 側은 “성실한 議政 活動, 檢證된 實力과 成果를 통해 地域 住民들과 쌓은 信賴가 가장 큰 强點”이라며 “3線 高地에 올라 더 큰 政治를 해달라는 有權者들의 期待에 副應하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윤소식 候補는 大田警察廳腸을 지낸 ‘大田 土박이’이자 ‘유성 土박이’라는 點을 强調하고 있다.

    尹 候補는 地域 言論인 忠淸투데이와 인터뷰하면서 “流星이 故鄕인 만큼 더 愛情을 쏟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番 總選에 勝利해 時代에 걸맞은 政策과 인프라를 流星에 構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抱負를 밝혔다.

    尹 候補는 “유성구가 가진 山·學·硏 인프라와 潛在力에 비해 發展이 더디다”며 “只今이야말로 與黨 國會議員의 剛한 推進力이 切實한 때”라고 支持를 呼訴했다. 그는 유성溫泉 觀光特區 復活을 위한 인프라 整備와 溫泉産業 活性化 計劃을 밝혔다.

    “過去 유성구는 溫泉觀光特區로 全國 觀光客에게 名聲을 날리던 都市다. 只今의 유성구는 아쉬움이 많다. 歷史的 스토리텔링과 水質의 優秀性, 地理的 利點을 살려 現在의 沈滯를 克服하고 다시 活氣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유성구에 居住하는 한 地域 言論人은 “大德硏究團地라는 이름 때문에 硏究團地가 ‘대덕구’에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카이스트와 大德硏究團地 모두 유성구에 있다”며 “韓國을 代表하는 싱크탱크이자 世界에 紹介할 만한 觀光特區로 유성을 한 段階 發展시킬 適任者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尹 候補는 “유성을 바꾸는 힘, 國民의힘”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힘쎈 消息’ ‘所信있게, 食씩하게’라며 候補 自身의 이름과 黨名을 積極 活用해 强點을 알리는 데 注力하고 있다.

    溫泉特區에서 飮食店을 運營하는 崔某 氏는 “政治는 잘 모르지만, 누가 됐든 여기 溫泉特區 살릴 사람을 뽑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3年 동안 特區 商圈이 많이 萎縮됐다”며 “봉명동 커피골목만 겨우 살아났을 뿐 溫泉特區는 如前히 장사가 잘 안된다”고 말했다.

    유성甲의 境遇 隣近 유성을 地域區 票心과 有機的으로 움직일 可能性이 높다고 한다. 特히 민주당 所屬이던 이상민 議員이 脫黨 後 國民의힘에 入黨한 것이 유성을 票心은 勿論 유성갑 票心에도 어떤 影響을 끼칠지 注目되고 있다.

    또 다른 地域 言論人은 “이상민 議員에 對한 期待와 憂慮가 交叉하고 있다”며 “5線 貫祿의 이상민 議員이 이番 總選에 6選 高地에 올라서면 有力 國會議長 候補가 된다는 點에서는 期待感을 갖고 있는 市民도 相當하지만, 李尙玟 個人의 榮達을 위해 市民들이 黨籍을 바꾼 이 議員을 繼續 支持해 줘야 되느냐는 懷疑論이 함께 存在하는 게 事實”이라고 말했다.

    유성溫泉驛 周邊 버스停留場에서 만난 40代 女性들도 “平素 이상민 議員 좋게 봤는데, 이番에는 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李在明 代表가 문제면 脫黨하고 無所屬으로 나올 일이지, 왜 민주당 하다가 反對 政黨으로 넘어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大德硏究團地와 카이스트가 位置한 탓에 유성갑·乙 地域에는 硏究員 等이 많이 居住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R&D 豫算 削減에 對한 輿論이 總選 票心에 어떻게 反映될지도 關心事가 되고 있다. 민주당 大田市黨 한 關係者는 “大田 7個 選擧區 모두 R&D 豫算 削減 影響을 받고 있지만 硏究院이 많은 유성 地域 民心이 더 크게 反應하고 있다”며 “대덕 硏究員 出身 황정아 候補가 儒城乙은 勿論 유성갑 票心에도 一定 部分 影響을 끼칠 것으로 豫想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大田市糖이 位置한 建物 外壁에는 “우덜은 말여, 檢察獨裁가 嚴∼靑 싫구만!” “그래서 말인디, 올해는 投票를 잘히야 혀!”라는 플래카드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었다.

    國民의힘 大田市黨 關係者는 “歷代 總選에 大戰은 與野 均衡을 잡아왔다”며 “코로나19 事態라는 특수한 狀況에 치러진 21代 總選이 例外的인 選擧였다”고 말했다. 그는 “유성甲에 出馬한 윤소식 候補가 유성의 아들, 大田의 아들로 여겨지면서 總選 票心이 차츰 달라지고 있다”며 “最小 3곳, 最大 5곳에서 勝利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國民의힘 大田市黨 앞에는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大田市黨 內部에는 ‘選民後嗣 2024 總選壓勝’이란 口號가 걸려 있었다.

    KBS가 輿論調査 公表 禁止(4月 4日 以後) 移轉인 3月 8∼10日 韓國리서치에 依賴해 儒城區乙에 居住하는 滿 18歲 以上 男女 508名을 對象으로 電話面接方式으로 實施한 輿論調査에서 황정아 민주당 候補 47%, 李尙玟 國民의힘 候補 28%를 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률은 12.7%, 標本誤差는 95% 信賴 水準에 ±4.3%p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朴英淳 새로운未來 出馬로 熾烈한 3巴戰 豫告

    대덕구는 21代 總選에 민주당 候補로 이 地域에서 當選한 朴英淳 議員이 ‘議政活動 評價’에서 ‘下位 10%’로 通報받은 뒤 이에 反撥해 脫黨하고 새로운미래에 入黨하면서 選擧構圖가 민주당-國民의힘-새로운未來 3者 對決 構圖로 바뀌었다.

    민주당에서는 대덕區廳長을 지낸 朴政賢 最高委員이 單數公薦을 받아 總選에 나선다. 國民의힘에서는 檢事 出身 박경호 辯護士가 黨內 競選에서 이장우 大田市長 側近으로 통하는 이석봉 前 大田市 經濟科學部市場을 누르고 本選에 進出했다. 李 前 副市長은 當初 유성을 出馬를 準備했지만 이상민 議員의 國民의힘 入黨으로 대덕으로 地域區를 바꿔 競選에 挑戰했다가 苦杯를 마셨다.

    工巧롭게도 대덕에서 22代 總選에 出馬하는 各 黨 候補 姓氏가 모두 朴氏여서 大田에서는 ‘쓰리 朴’ 選擧로 通한다. ‘쓰리 朴’ 3巴戰으로 치러질 大德區 總選은 민주당이란 같은 뿌리에서 政治를 始作한 朴政賢 臺 朴英淳 두 候補 間 熾烈한 對決 局面이 펼쳐질 境遇 野圈 分裂로 支持層이 分散돼 相對的으로 與黨 單一 候補인 박경호 候補가 漁夫之利를 할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選擧 막판 野圈 候補 間 單一化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는 展望도 있다. 朴政賢 민주당 候補는 出馬 記者會見에서 “박영순 議員이 얘기하는 尹錫悅 政權 審判과 제가 얘기하는 政權 審判이 다르지 않다”며 “같은 길을 간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경호 國民의힘 候補는 ‘대덕 再創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老朽 산단의 尖端融複合 産業團地 再改造와 디지털 물 産業 밸리 推進, 大德 敎育 特區 指定 等 大德 發展을 위한 公約을 提示하면서 着實히 票心을 攻略해 나가고 있다는 評價다.

    朴英淳 새로운未來 候補는 ‘防彈權力 防彈政治 OUT!’ ‘새로운 未來에서 만나유!’ ‘우리가 바라던 새로운 未來는 朴英淳이 열겠습니다!’를 내세우며 再選을 向한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大德區뿐 아니라 大田市內 곳곳에 ‘防彈權力 防彈政治 OUT!’이란 플래카드가 여럿 눈에 띄었다. 朴英淳 候補가 大田에서 ‘새로운 未來’를 열 수 있을지 歸趨가 注目된다.




    2024 總選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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