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金榮煥(왼쪽). 國民의힘 金鎔泰. [페이스북]
京畿 高陽丁에서는 各各 더불어民主黨과 國民의힘의 有力한 候補로 觀測되던 現役 이용우 議員과 김현아 前 議員이 아닌 새로운 人物이 맞붙는다. 公薦狀을 거머쥔 두 主人公은 민주당 競選에서 李 議員을 누르고 公薦權을 獲得한 김영환 前 京畿道議員과 서울 양천乙에서 3線(18·19·20代)을 한 김용태 前 議員이다. 김용태 前 議員은 김현아 前 議員의 公薦이 取消된 뒤 戰略 公薦됐다. 公薦 取消를 納得할 수 없다며 反撥하던 김현아 前 議員은 이튿날 “黨의 勝利와 尹錫悅 政府의 成功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생각을 밝히고 金鎔泰 캠프의 選擧對策委員長으로 나섰다. 김현아 前 議員은 國民의힘 內에서 高陽丁 地域의 事情과 民心을 누구보다 잘 아는 人物이다. 高陽丁 出馬가 緊急히 決定된 金鎔泰 候補로서는 든든한 支援軍을 얻은 셈이다.
高陽丁은 一山2洞을 除外한 一山西區의 모든 動(덕이동, 대화동, 송포동, 一山1·3棟, 注葉1·2棟, 炭峴1·2棟)李 屬한 選擧區다. GTX驛 開通과 再建築 이슈가 뜨거운 一山新都市 地域과 데이터센터 建立으로 住民의 反撥이 거센 덕이동 隣近 地域 間 民心에 溫度差가 있다. 一山新都市 住民들은 12年 만에 當選한 國民의힘 所屬 이동환 市場이 다른 1期 新都市보다 再建築事業에 積極的 行步를 보이는 點을 높이 評價한다. 反面 덕이동과 탄현동 住民은 事前 妥當性 調査나 住民 同意를 거치지 않고 아파트 密集 地域 가까이에 데이터센터를 짓도록 建築許可를 내준 고양시와 이 市場에 對한 反感이 크다. 專門家들은 “高陽市長에 對한 好不好, 再建築事業과 데이터센터 建立 問題가 總選에 影響을 미칠 것”으로 展望했다.
親명系로 分類되는 金榮煥 候補는 高陽丁에서 再選하고 文在寅 政府에서 國土交通部 長官을 지낸 金賢美 前 議員의 補佐官 出身이다. 京畿道議員을 지냈으며 李在明 京畿道知事 引受委, 文在寅 大統領 引受위 等에서 政務와 政策을 다뤘다. 現在 高陽經濟社會硏究所 所長과 基本社會 高陽市 常任代表를 맡고 있다. 金 候補는 “이 地域에서 政治를 오래 해왔기에 洞네 主要 懸案을 모두 把握하고 있다. 本選 競爭을 準備하는 데 아무런 問題가 없다”는 생각이다. 또한 “改革의 先鋒에 서서 무너진 民主主義, 破綻 난 民生과 經濟, 戰爭 危機의 韓半島 平和를 반드시 復元하겠다”는 抱負를 갖고 있다.
서울大 政治學科를 卒業한 金鎔泰 候補는 “서울 最大 險地 中 하나인 양천을 地域의 痼疾的 問題를 解決해 내리 3選을 한 것이 내 競爭力의 證據”라고 强調했다. 金 候補는 “再開發·再建築 問題와 深刻한 交通滯症 等 양천乙에서 비슷한 難題를 解決한 經驗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高陽丁에 쌓인 問題도 劃期的으로 풀어나갈 自信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新都市 밖 住民의 逆鱗을 건드린 데이터센터 建立과 關聯해서는 “住民이 願하지 않으면 無條件 막겠다”는 懸垂幕을 내걸고 强勁한 反對 立場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