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在明은 한마디로 ‘權威主義 政治人’

• 市民 뿌리치고는 깁스하고 나타나

• 李 側近 김인섭 膾집에서 벌어진 일

• 정진상 일하던 2層에서 利權事業 決定

[+映像] 李在明과 ‘나’ | 이기인 episodeⓘ

[+映像] 李在明과 ‘나’ | 이기인 episode②

[+映像] 李在明과 ‘나’ | 이기인 episode③

2014年 30歲 젊은 市議員의 政治 人生은 始作부터 삐걱거렸다. 市議會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市場과 대립각을 세웠다. 時 政策의 問題點을 짚었을 뿐이지만, 市場의 表情은 妙하게 일그러졌다. 그 以後로 市長은 그를 고깝게 보기 始作했다. 膈한 言語는 勿論 輿論戰까지 不辭하며 젊은 政治人을 괴롭혔다.
政治 人生 草創期에 敵手가 생긴 것도 負擔인데 相對의 體級은 漸次 높아졌다. 市長은 道知事를 거쳐 大權 走者가 됐다. 人生事 塞翁之馬. 相對의 體級이 높아지자 그에게도 機會가 생겼다. 市長으로 일하던 敵手가 저지른 實情과 非理 疑惑을 하나둘 꺼냈다. 그렇게 젊은 政治人의 이름이 世上에 알려졌다.

이기인 京畿道議員 이야기다. 2014年 성남시議員으로 政治權에 발을 들인 이 道議員은 2021年 大選 政局에서 ‘李在明 狙擊手’라는 別名을 얻었다. 지난 大選 過程 수많은 李在明 狙擊手가 있었다. 이들 多數는 이 代表의 政策 虛點을 主로 짚었다. 李 議員은 달랐다. 李 代表의 城南市長 時節 行跡을 公開했다. 2014年부터 8年間 성남시議員을 맡았으니 銃알은 많았다.



그中 몇 個의 彈丸은 이 代表의 急所에 박혔다. 이 道議員은 城南FC 後援金 疑惑을 처음 世間에 알렸다. 고(故) 金文起 前 城南都市開發公社 開發1處長과 李 代表가 함께 찍은 寫眞을 公開한 사람도 그다. 大選 過程에서 이 代表는 “金 前 處長을 모른다”고 말했다. 李 代表는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裁判을 받고 있다.

意見 다르면 敵으로 取扱

李在明 代表를 向해 날이 서 있는 特別한 理由가 있나.

“내가 市議會에 들어오기 前에 일어난 일이다. 2011年 성남시議會 本會議에서 이덕수 議員이 映像을 한 篇 틀었다. 板橋 撤去民들이 當時 市場이던 李 代表를 붙잡고 抗議하는 映像이었다. 映像에서 限 撤去民이 이 代表의 팔을 붙잡고 늘어졌다. 李 代表는 撤去民의 얼굴을 팔꿈치로 加擊하며 뿌리쳤다.”

뿌리치는 過程에서 생긴 一種의 事故 아니었을까.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以後 이 代表의 行步는 思考라고 보기 어려웠다. 當時 이 代表는 撤去民들이 傷害를 입혔다며 告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덕수 議員이 이날 映像을 틀어 李 代表에게 抗議했다. 그런데 이 代表의 反應이 傑作이었다.”

어떻게 反應했나.

“映像이 끝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本人이 맞았다는데 왜 曰可曰否하느냐는 內容이었다. 地域社會에서 話題였다. 只今도 유튜브에 檢索하면 映像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남시議會에 들어가기 前부터 이 代表에 對한 先入見이 생긴 셈인데….

“先入見은 없었다. 좋은 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確信은 있었으나 期待도 있었다.”

어떤 期待가 있었나.

“當時 李 代表는 城南市長으로 2番째 任期를 지내고 있었다. 첫 番째 任期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期待했다.”

期待와는 달랐나.

“사람은 쉽게 變하지 않는다는 事實을 看過했다. 如前히 權威的인 사람이었다.”

李 議員은 逸話 한 토막을 紹介했다.

“當時 성남시는 每年 ‘새해 人事會’를 했다. 市長이 直接 50個 棟을 돌며 主要 政策을 說明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校服을 입은 學生이 이 代表에게 質問을 했다. 當時 성남시는 校服 價格 一部를 支援하는 ‘無償 校服’ 政策을 推進하고 있었다. 學生의 質問은 單純했다. 無償 校服 政策을 推進하면 學生들의 生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물었다. 하지만 이 代表는 學生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만 있었다. 質問을 한 學生은 퍽 唐慌한 表情으로 質問을 이어가지 못하고 자리에 앉았다.”

李 代表는 왜 그랬을까.

“無償 校服 이야기가 나오는 것 自體가 싫었을 것이다. 當時 나를 비롯해 새누리당(現 國民의힘) 議員들의 反撥이 甚한 政策이었다.”

李 代表는 2011年 12月부터 ‘성남시 校服支援 政策’을 推進했다. 4年 만인 2015年 10月 關聯 條例가 通過됐으나, 政策은 施行되지 않았다. 市議會는 政策 豫算이 現實性이 없다는 理由로 伴侶를 거듭했다. 結局 任期가 끝난 뒤인 2018年 4月에야 該當 政策이 實行됐다.

市議會 反撥이 甚한 政策인 터라 學生의 質問에 銳敏하게 反應했다?

“그게 이 代表의 本모습이다. 自身의 政策에 反對하는 사람이라면 男女老少를 不問하고 敵으로 取扱했다.”

거짓말 不辭하며 市議員 攻擊

市議會에서도 이 代表와 많이 對立했나.

“實效性이 없는 政策이나, 用處를 알 수 없는 豫算에 對해서만 指摘했다. 그래서일까. 李 代表는 나를 무척 싫어했다.”

李 議員은 一例로 2017年 1月 이 代表의 城南市長 任期 末에 있었던 事件을 이야기했다.

“성남시에 겨울에만 열리는 野外 스케이트場이 있었다. 年末을 맞아 市廳 駐車場을 스케이트場으로 바꾸는 行事였다. 市民들의 反應은 좋았으나, 駐車難이 심해졌다. 視聽 行事라도 있는 날이면 混雜은 한層 더 加重됐다. 及其也 視聽 隣近에서 몇 件의 接觸事故가 發生했다. 이에 市議會 大部分의 議員들이 다른 곳에 스케이트場을 마련하기로 合意했다. 그 過程에서 豫算이 一部 削減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代表 트위터에 寫眞이 한 張 올라왔다. 大字報 寫眞이었다. 大字報는 나를 비롯한 새누리黨 議員들이 스케이트長 豫算을 削減했다는 內容이었다. 當然히 市民들의 憤怒가 섞인 文字爆彈이 이어졌다.”

抑鬱했겠다.

“虛僞 事實 公表로 申告하고 搜査 依賴를 했다.”

犯人은 잡았나.

“市廳 CCTV에 大字報를 붙인 사람이 찍혔다. 2層 市長 祕書室에서 大字報를 들고 나오더라.”

城南市 大小事는 2層 거쳐야 했다

市議會 時節에 對해 이야기해 보자. 李在明 代表의 側近인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과 市議員 任期가 겹친다. 市議會에서 함께 일했을 텐데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

“한 單語로 說明하자면 ‘기름醬어’ 같은 사람이었다.”

仔細히 說明하자면.

“새누리당 議員들이 政策이나 豫算 執行 過程의 問題를 指摘하면 이를 受容하는 듯한 反應을 보인다. 하지만 案件 票決 때는 갑자기 立場을 바꾼다. 只今까지 論議를 해보며 豫想되는 問題點을 들었으니, 政策을 一旦 施行해 보며 고치자는 式이다.”

金 前 副院長은 市議員 時節 城南都市開發公社 設立 條例 通過를 主導했다. 새누리당은 當時 이 條例를 黨論으로 反對하고 있었으며, 院內 多數黨이었다. 條例 通過가 어려워지자, 金 前 副院長은 “無記名 投票를 하자”고 主張했다. 當時 성남시議會 議長은 이를 議長 職權으로 받아들였고, 結局 城南道公 設立 條例가 通過됐다. 當時 議長이 최윤길 前 火天大有 副會長이다.

李 代表는 “側近이라면 정진상, 김용 程度는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當時에도 金 副院長이 이 代表의 側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나.

“모를 수가 없다. 本人이 直接 이 代表와 가깝다고 이야기했다. 나 때문에 政策 通過나 豫算 議決에 失敗하면 ‘李 議員 發言 때문에 내가 2層에서 많이 혼났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2層이라면.

“市長室과 市長 祕書室이 2層에 있다.”

李 代表에게 혼났다는 意味인가.

“그렇다. 當時 성남시에서 일어나는 大小事는 2層이 決定했다. 正確히는 이 代表와 그의 그림자인 정진상 前 더불어民主黨 政務調整室長이 決定했다. 公務員들 사이에서는 ‘성남시 利權事業은 모두 祕書室을 거쳐야만 한다’는 暗默的 共感帶가 있었을 程度다.”

2011年 2月 15日 第176回 城南市 都市建設委員會 會議에서 當時 都市建設委員長이던 강한구 市議員(民主黨)은 “只今 성남시의 모든 政策이 政策祕書(正 室長) 그분에 依해 다 決定이 나고 이뤄집니까”라며 “條例라도 하나 올리려면 政策祕書에게 가서 檢討해 달라고 해야 하고, 返戾되면 못 하는 거고”라고 發言했다.

鄭 前 室長을 자주 만났나.

“딱 한 番 봤다. 間接的으로는 많이 부딪쳤다.”

祕書室과 市議員이 부딪칠 일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李 代表의 城南市長 再選 公約의 條例 通過를 막아서 葛藤이 생겼다.”

어떤 條例였나.

“城南 市民巡察隊 豫算 關聯 條例였다. 洞네 巡察, 女性安心귀가 等의 業務를 하는 곳이다. 任期制 公務員과 城南型 일자리事業으로 採用된 분들이 이 일을 맡았다. 問題는 任期制 公務員만 成果給을 獨食했다는 點이다. 以外에도 勤務日誌 虛僞 作成 等을 指摘해 結局 條例가 通過되지 못했다. 이 일로 鄭 前 室長이 火가 많이 났다.”

鄭 前 室長이 直接 얼굴을 보고 抗議했나.

“아니다. 當時 地域區 國會議員이던 李鍾勳 議員 祕書官에게 電話를 하더라.”

鄭 前 室長이 무슨 이야기를 했나.

“通話 錄音을 들어봤다. 입에 담을 수 없는 辱說을 했다. 通話 內容을 要約하자면 黨 次元에서 나를 制裁하라는 內容이었다. 制裁가 이뤄지진 않았으나, 相當히 언짢았다.”

說得과 協商이 없었다

金 前 副院長과 鄭 前 室長 外에도 이 代表의 側近으로 알려진 人物이 있다. 김인섭 前 韓國하우징技術 代表다. 金 前 代表는 2006年 이 代表의 城南市長 選擧對策本部長을 맡은 人物이다. 京畿 성남시 분당구 柏峴洞 開發 特惠 疑惑의 核心 人物로 알려져 있다.

金 前 代表를 만난 적 있나.

“直接 본 적은 없다. 이야기만 많이 들었다.”

어떤 이야기를 들었나.

“金 前 代表가 運營하던 膾집이 하나 있다. ‘羅老島膾집’이라는 곳인데 城南市 公務員들 사이에선 이곳에 訪問하지 않으면 昇進이 어렵다는 말까지 돌았다.”

實際로 公務員들이 이 膾집을 자주 찾았나.

“各 국이나 科에서 使用한 業務推進費 內譯에 羅老島膾집이 자주 登場했다.”

李 代表의 前 選對委員長이 公務員 人事에 介入했다는 것인가.

“陰地에서 人事權과 工事 關聯 許可에 影響力을 휘두르는 브로커라는 評價가 大部分이었다. 꽤나 자주 도는 所聞이니 確認도 해봤다. 城南市內 敷地 用途 變更을 擔當하는 實務者에게 金 前 代表를 아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業務 次) 네 番 程度 만났다는 答辯이 돌아왔다.”

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1部는 5月 2日 金 前 代表를 拘束 起訴했다. 京畿 성남시 분당구 柏峴洞 옛 韓國食品硏究院 敷地의 用途變更 過程에 影響力을 行使하는 名目으로 民間業者에게 現金 約 77億 원 等을 받은 嫌疑다.

公務員들이 市場 知人의 눈치까지 본다는 것은 理解가 어렵다.

“公務員들이 그만큼 이 代表를 무서워했다. 입맛에 맞지 않는 公務員은 葬禮式場이나 民願擔當官 等 忌避 部署로 보냈다. 公務員들 사이에 派閥을 갈라 忠誠 競爭을 시키는 境遇도 있었다. 事實上 城南國의 君主에 가까웠다.”

市議會의 牽制는 없었나.

“牽制를 했으나 所用이 없었다. 李 代表는 市議會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市議會가 資料를 要請하면 默默不答으로 一貫했다. 어렵게 資料를 찾아 問題를 提起하고, 條例 通過를 막으면 輿論戰에 나선다. 페이스북, 트위터에 條例 通過를 막은 議員들의 이름을 적는다. 支持者들의 文字爆彈과 脅迫이 이어진다.”

李 議員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地方議會는 작은 國會다. 大統領이 國會의 意見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團體長은 議會의 見解를 들어야 한다. 團體長과 議會의 생각이 다르다면 說得하고 協商해야 한다. 李 代表의 政治에는 說得과 協商이 없다. 意見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두 敵이라고 생각하고 排除한다. 이런 사람이 大統領이 돼서는 絶對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代表 狙擊手로 나섰다.”

2009年에도 金文起 알고 있었다

李 議員은 只今도 이 代表를 겨누고 있다. 3月 17日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 2次 公判에서 이 代表 側 辯護人은 “濠洲에서 被告人(李 代表)과 金 前 處長이 같이 있는 映像을 보면 (두 사람이 單 한 番도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며 두 사람이 가깝지 않은 사이라고 主張했다. 3月 25日 이 議員은 이 代表와 金 前 處長이 눈을 맞추며 食事하는 寫眞을 公開했다. 2015年 뉴질랜드 出張 當時 찍힌 寫眞이다. 李 代表 側은 “國民의힘 人事의 一方的 主張”이라고 反駁했다.

金 前 處長과 이 代表가 함께 食事하는 寫眞을 入手했다.

“성남시 關係者로부터 最近 받은 寫眞이다.”

金 前 處長과 이 代表가 가깝다는 事實을 알고 있었나.

“市議員 時節부터 알고 있었다. 金 前 處長이 直接 李 代表에게 자주 報告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大庄洞 再開發 事業을 두고 金 前 處長과 種種 對立했다. 業務上 다투다 보니 私的으로도 公的으로도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다. 나는 開發事業의 問題點에 對해 主로 이야기했고, 金 前 處長은 ‘市長님(李 代表)에게 報告했으니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反復했다.”

李 議員은 “내가 公開한 寫眞 外에도 두 사람 사이가 오래됐다는 것을 證明하는 資料는 많다”며 “적어도 13~14年은 된 사이로 안다”고 말했다.

李 代表가 城南市長이 되기 前부터 金 前 處長과 알고 지낸 사이라고 보고 있나.

“李 代表는 辯護士로 活動하던 時節부터 金 前 處長과 알고 있었다. 金 前 處長은 이 代表를 2009年頃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當時 金 前 處長은 동부건설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關聯 業務를 보고 있었다. 이때 이 代表를 紹介받은 것으로 들었다.”




證據가 있나.

“2009年 8月 26日 京畿 성남시 분당구에서 ‘共同住宅 리모델링 活性化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 이한주 前 京畿硏究院腸, 유동규 前 城南道公 企劃本部長, 金 前 處長, 李 代表, 金炳旭 前 議員 等이 함께 있었다. 地域 新聞에 數次例 寫眞이 報道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月 城南市長 選擧에 挑戰했으나 公薦 競爭 過程에서 탈락했다. 以後 신상진 城南市長 當選者의 市長職 引受委員으로 活躍했다. 最近에는 國民의힘 靑年最高委員에 挑戰했으나 3月 8日 落選했다. 그는 “落選했지만 選擧 過程이 즐거웠다”며 “全國 各地의 問題點을 苦悶해 보며 많이 배웠다”며 웃었다.

다음 計劃이 궁금하다. 來年 總選에 出馬할 計劃인가.

“아직 道議員이 된 지 1年이 채 안 됐다. 只今은 京畿道의 問題를 풀어가는 데 集中하고 있다.”

出馬 機會가 생긴다면.

“큰 權限을 가지고 일할 機會가 생긴다면 住民들과 相議해 그 機會를 잡을지 決定할 생각이다. 地域 住民들이 便安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자리라면 어디든 熱心히 일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