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인텔·MS와 손잡고 AI PC 時代 연다

[방콕(泰國)=IT東亞 권택경 記者] 글로벌 PC 製造社 레노버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PC 時代 開幕을 알렸다.

레노버는 27日 泰國 방콕에서 ‘레노버 이노베이트 2024’ 行事를 열고 AI 演算 칩세트가 內藏된 노트북을 비롯한 最新 製品群을 紹介했다.

이番 行事는 레노버가 요가, 리전, 로크 等 올해 레노버의 主要 消費者用 PC 製品을 아시아太平洋 地域 媒體들에 紹介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노버,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關係者와 아시아太平洋 地域 言論인, 인플루언서 170名이 參與한 가운데 3月 27日, 28日 兩日間 열린다.

레온 有 레노버 아시아太平洋 컨슈머 비즈니스 리드는 “消費者와 우리 顧客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中心”이라며 “레노버의 最新 世代 消費者用 PC 製品이 이 精神의 證據다”라고 말했다.

레노버의 事務 및 콘텐츠 創作用 노트북 製品群인 요가 시리즈에는 올해 처음으로 인텔의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搭載됐다. 코어 울트라는 AI 演算에 特化한 神經網 處理 裝置(NPU)가 內藏된 인텔의 첫 消費者用 CPU다.

레온 有 리드는 “AI 基盤 技術 活用이 增加하는 時代에 使用者 力量을 强化하기 위한 AI 基盤 革新 機器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놀라운 性能, 汎用性, 生産性을 提供해 아시아太平洋 地域 使用者들에게 새로운 基準을 提示하는 것이 目標”라고 밝혔다.

조지 샤코 인텔 글로벌 세일즈 아시아太平洋 및 日本 擔當 디렉터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搭載로 機器에서 處理하는 ‘온디바이스 AI’ 性能이 飛躍的으로 向上됐다고 말했다. 샤코 디렉터는 “코어 울트라에는 세 가지 AI 엔진이 들어있다”며 NPU만이 AI 演算을 擔當하는 게 아니라고도 强調했다. CPU는 低遲延 作業, GPU는 AI 活用 디지털 콘텐츠 製作, NPU는 低電力 AI 作業을 擔當하는 等 各 코어가 最適의 效率을 내는 作業을 나눠 맡는다는 說明이다.

그는 “오늘 紹介되는 레노버 製品에 인텔의 가장 뛰어난 最新 技術이 담겨있다고 保障할 수 있다”면서 “이番 製品들을 出市하기 數年 前부터 레노버와 인텔은 모든 側面에서 매우 緊密히 協力해 왔다”고 덧붙였다.

샤코 디렉터는 2000年代 後半 인터넷이 復興한 것처럼 곧 AI도 復興期를 맞이할 거라 豫見했다. 그는 “인터넷 復興은 와이파이 普及,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OS 出市, 인텔 센트리노 칩셋 登場이라는 세 現象이 맞물리면서 일어난 일”이라며 “AI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5G,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搭載 OS 出市, 인텔의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出市라는 세 가지 條件이 只今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番 레노버 요가 製品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祕書인 ‘코파일럿’ 專用 키도 처음으로 搭載된다. 키를 누르면 윈도우 11에 內藏된 코파일럿이 卽時 呼出된다. 벨린다 位저리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컨슈머 채널 및 파트너 마케팅 리드는 “윈도우 키보드 構成을 바꾼 건 約 30年만”이라며 “그만큼 우리에게 根本的이고 重要한 變化였다”고 말했다.

이날 基調演說에서는 요가북, 요가 슬림, 요가 프로 等 요가 製品群과 함께 게이밍 PC 製品群인 리전, 普及型 게이밍 노트북 로크도 함께 紹介됐다. 클리포드 總 레노버 아시아太平洋 地域 게이밍 製品群 擔當은 “리전 시리즈에 搭載한 14世代 코어 프로세서 HX는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中 가장 强力한 製品”이라고 說明했다.

로크에는 새롭게 하이퍼챔버 冷却 技術을 適用해 最大 電力을 25W 끌어올리면서도 騷音과 表面 溫度는 全 世代 製品 對比 各各 2데시벨, 2度씩 낮췄다.

레노버는 自體 온디바이스 AI 소프트웨어인 ‘크리에이터 존’도 出市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존은 願하는 命令語를 入力하면 그에 맞는 이미지를 生成하는 콘텐츠 生成 AI 소프트웨어다. 機器 自體의 AI 演算 性能을 活用하는 ‘온디바이스’ 方式이라 인터넷 連結 없이도 利用할 수 있다. 올해 下半期 아시아太平洋 地域을 비롯한 一部 國家에 于先 出市될 豫定이다.

글 / IT東亞 권택경 (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