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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올라타자] 6. 메타버스 基盤의 協業

[메타버스에 올라타자] 6. 메타버스 基盤의 協業

[IT東亞]

메타버스에 關한 連載를 始作하며 - https://it.donga.com/103379/

메타버스에 關心 가져야 하는 理由 - https://it.donga.com/103463/

글로벌 메타버스 現況 - https://it.donga.com/103662/

메타버스 技術 트렌드 - https://it.donga.com/103783/

메타버스 世上에서의 疏通 - https://it.donga.com/103922/

메타버스 基盤의 協業

企業의 메타버스 導入 事例

메타버스 連載를 마치며

이番 寄稿에 앞서 筆者가 밝히고 싶은 게 하나 있다. 메타버스 主題로 只今까지 여러 回에 걸쳐 글을 쓰는 理由는 어쩌면 이番 主題를 다루려 위함이라 해도 過言이 아니다.

筆者는 現在까지 數年 間 글로벌 協業 솔루션 파트너로서 國內에 툴 供給 및 컨설팅을 하고 있어 이番 주제에 남다른 意味가 있다. 메타버스가 重要한가, 協業이 重要한가를 묻는다면, 筆者는 망설이지 않고 後者라고 말하고 싶다.

메타버스는 手段이지 目的이 될 수 없지만, 協業은 그 自體로도 意味가 있고, 目的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勿論 協業은 個人 或은 組織 共同의 目標를 達成하기 위해 必要하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는 어떤 方式으로 協業을 해왔는지 생각해보자.

人類 歷史 觀點에서 協業 槪念의 始作은 初期 文明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現代로 局限한다면 컴퓨터와 네트워크 시스템의 發展과 함께 始作됐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여기서는 學術的 解釋보다는 80年 代부터 現在까지 筆者의 實際 經驗을 土臺로 整理한다.

協業 솔루션은 協業 方式과 特性에 따라, 프로젝트 管理道具型, 메신저型, 願페이지型, 實感 協業型 等으로 區分된다. 다만, 여기에 包含하지 않은 '그룹웨어'에 對해 먼저 짚고 가자.

各其 固有의 協業 思想에 따라 機能이 具現된 協業 솔루션과는 달리, 그룹웨어는 共通된 機能을 提供한다. 그룹웨어는 네트워크의 活性化(特히 랜, LAN)를 基盤으로 맨 처음 登場한 組織 業務를 돕기 위한 솔루션이다.

初期에는 '로터스 노츠(Lotus Notes)', '노벨 그룹와이즈(Novell GroupWise)' 等의 認知度가 가장 높았는데, 現在의 그룹웨어는 初期 對比 槪念과 機能이 많이 擴張됐다. 오래된 歷史만큼 國內에도 많은 그룹웨어가 競爭하고 있다.

海外 솔루션으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Microsoft Office 365)', '조호 워크스페이스(Zoho Workplace)' 等이 있고, 國內에는 '하이웍스', '네이버웍스', '더존비즈온', '다우오피스', '비즈메카EZ' 等이 있다.

國內 솔루션은 海外 솔루션 對備, 組織 構成(本部/部署 等)을 基盤으로 企業 메일, 電子決裁, 勤怠管理, 文書管理 等의 機能을 提供한다.

국내 대표 그룹웨서 솔루션
國內 代表 그룹웨서 솔루션

프로젝트 管理型 協業 솔루션

協業 솔루션의 한 갈래인 프로젝트 管理型에 關해 알아본다. 여기에 該當하는 協業 솔루션으로 '라이크(Wrike)', '지라(Jira)', '먼데이닷컴(Monday.com)', '餓死나(Asana)', 'MS프로젝트(MS Project)', '스마트시트(Smartsheet)', '트렐로(Trello)' 等의 여러 海外 솔루션과 國內 企業 마드라스체크가 出市한 '플로우'가 있다.

프로젝트 性格의 業務를 計劃, 追跡, 管理하기 위해, 모든 業務를 프로젝트와 作業 形態로 構成하여 遂行하는 特徵이 있다. 最近에는 프로젝트 外에도 다양한 業務에 適用할 수 있도록 發展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 관리형 협업 솔루션
代表 프로젝트 管理型 協業 솔루션

메신저型 協業 솔루션

메신저型 協業 솔루션으로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等의 海外 솔루션과 '카카오워크', '잔디' 等의 國內 솔루션이 있다. 이들은 채팅 基盤의 實時間 疏通을 追求하는 協業 方式이 特徵이다.

대표 메신저형 헙업 솔루션
代表 메신저型 헙업 솔루션

願페이지型 協業 솔루션

願페이지(一名 共有노트)型 協業道具는 海外 솔루션으로 '老션(Notion)', '에버노트(Evernote)', '드롭박스 페이퍼(Dropbox Paper)', '슬라이트(Slite)', '콘플壘언스(Confluence)', '九漏(GURU)', '슬랩(Slab)' 等이 있으며, 國內 솔루션 '콜라비'도 있다. 個人 메모부터 各種 文書 資料, 會議錄 等을 한 곳에서 管理, 貯藏 可能하다는 特徵이 있다.

대표 원페이지형 협업 솔루션
代表 願페이지型 協業 솔루션

實感 協業 솔루션

實感 協業(Immersive Collaboration)은 假想 空間과 아바타를 土臺로 豐富한 情報共有, 沒入感 높은 現場感, 자연스러운 相互作用으로, 心理的 近接性을 높여 協業 效果를 向上시키는 것을 目標로 한다. 代表的인 海外 솔루션으로는 '메타 호라이즌 워크룸(Meta Horizon Workrooms)',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 '스페이셜(Spatial)', '人게이지(Engage)', '미팅VR(MeetinVR)' 等이 있고, 國內 솔루션은 '蘇摩', '조이콜랩', '오비스' 等이 있다. 이들 솔루션은 組織 協業 外에도 敎育, 이벤트 等의 用途로도 活用할 수 있다.

대표 실감 협업 솔루션
代表 實感 協業 솔루션

위 言及한 솔루션은 이 分野에 조금만 關心이 있으면 大部分 잘 알 만한 글로벌 先頭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共通的인 特徵은 글라스 形態의 機器를 着用해 3D 假想空間을 좀더 現實感 있게 體驗할 수 있게 한다는 點이다.

差別點도 있는데, 메타 호라이즌 워크룸은 오큘러스 퀘스트2 같은 VR 機器를 使用하는 反面,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홀로렌즈2 等의 MR 機器를 使用한다는 點이다.

스페이셜, 人게이지, 미팅VR도 VR 機器를 支援하며, 미리 디자인된 여러 假想 空間을 提供하고 있다. 3D 그래픽 性能 等의 이슈로 大部分 專用 애플리케이션을 設置해야 하며, 各 세션(假想空間)當 約 32名 ~ 70名까지만 支援한다.

직방의 가상 오피스 '소마'
직방의 假想 오피스 '蘇摩'

國內 實感 協業 솔루션 中에 企業 協業에 적합한 蘇摩와 조이콜랩의 事例를 들어본다. 于先 소마의 境遇 3D로 具現된 假想 空間을 基盤으로 實時間 畫像 疏通에 特化되어 있다. 遠隔 勤務 時 使用者의 웹카메라를 통해 아바타 위에 나타나는 原形 火傷은 實時間 疏通에 도움을 주며, 會議 畵面共有, 그룹채팅, 陰性疏通 等의 機能을 提供한다.

소마의 特徵은 3D 假想 空間과 3D 아바타를 통해 實際 事務室 空間에 있는 것처럼 나를 代身하는 아바타가 空間을 移動, 疏通함으로써 멤버들과 近接性을 느끼게 한다는 點이다. 이는 非對面 協業과 遠隔 勤務가 잦은 組織에게 所屬感과 紐帶感을 提供하고 自然스러운 協業을 推進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3D 플랫폼처럼, 그래픽 性能 等의 이슈로 專用 애플리케이션을 반드시 設置해야 한다.

피치솔루션의 '조이콜랩'
피치솔루션의 '조이콜랩'

한便, 조이콜랩은 一般 웹브라우저로도 接續할 수 있으며, 2.5D 基盤의 假想 空間(테마)과 2D 原形 이미지의 아바타를 提供한다. 各 아바타 위에 있는 色相(自動狀態 標示)으로 멤버의 現在 狀態를 바로 確認할 수 있다. 畫像會議 및 세미나(畵面共有), 陰性, 채팅, 인스턴트 메시지, 이모지, 제스처 等 多樣한 實時間 疏通 機能이 提供된다. 조이콜랩은 組織의 協業을 目的으로 假想 空間과 協業 機能에 最適化됐다.

끝으로, 實感 協業이라 表現하는 메타버스 基盤 協業의 必要性에 對해서 좀더 얘기해본다. 앞서 分類한 協業 솔루션들은 저마다의 協業 思想을 바탕으로 各自 差別的인 競爭力을 가지고 있다. 企業, 機關 等의 組織에서 協業 솔루션 導入을 檢討할 때, 가장 重要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몇가지로 簡略히 整理하면, 機能 要求事項, 使用 便宜性, 保安性, 擴張性과 統合性, 費用과 價値 및 업데이트와 支援 等이다. 筆者의 經驗上, 이들 中에서 機能 要求事項과 使用 便宜性, 費用 等이 實際 導入 決定에 있어 가장 重要한 이슈였다. 그러면 實感 協業 솔루션이 다른 솔루션 對備 使用者에게 提供하는 長點과 價値는 무엇일까?

첫째, 實感 協業은 텍스트 基盤 솔루션보다 同僚 或은 協業子 間의 心理的 間隔을 줄이고, 紐帶感을 높임으로써 좀더 自然스러운 疏通과 協業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둘째, 아바타를 基盤으로 實時間 相互作用이 일어나므로, 卽刻的인 疏通과 協業이 可能하다.

셋째, 여러 感覺을 同時에 使用할 수 있어, 짧은 時間 內에 좀더 많은 情報를 獲得할 수 있다.

넷째, 오프라인 空間과 物理的인 移動의 必要性을 줄임으로써 費用과 時間을 줄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實感 協業 方式은 導入 費用이 높고, 效率性도 떨어진다고 여기는 듯하다. 이에 對해 筆者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싶다. 勿論 VR 글라스 같은 裝備를 使用하는 實感 協業 方式은 技術 高度化와 價格 現實化를 위해 時間이 좀더 必要하다. 하지만 專用 裝備가 必要 없는 實感 協業 솔루션도 있으므로, 이제는 메타버스에 對한 先入見을 접고 無料體驗版이라도 直接 한番 使用해보기를 提案한다.

좋은 協業 솔루션에 對한 正答은 없다. 다만 各 協業 솔루션은 各其 다른 特徵과 長點이 있으므로, 各自의 業務 環境과 方式 等에 따라 적합한 솔루션을 選擇하는 것이 正答에 가장 近接할 것이다.

글 / 피치솔루션 안정수 代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始作하여 IT業界에서 約 15年間 勤務했다. 2009年 8月 以來로 몇番의 스타트업 創業을 通해 소프트웨어 基盤의 B2B서비스 事業을 해오고 있으며, 現在 假想空間과 아바타 基盤의 實感 協業 플랫폼 開發 및 서비스 事業에 熱中하고 있다.

整理 / IT東亞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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