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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開發의 꿈에 바짝 다가간 土種 스타트업, 컨텍 이성희 代表

宇宙開發의 꿈에 바짝 다가간 土種 스타트업, 컨텍 이성희 代表

[IT東亞 金榮宇 記者] 모건스탠리의 發表에 따르면 全世界 宇宙 部門 市場 規模는 2020年 基準 3,700億 달러(藥 440兆원)에 達하며, 2040年에는 1兆 달러(藥 1,200兆원) 水準으로 急成長할 것으로 豫測된다. 하지만 이程度로 無窮無盡한 可能性을 가진 宇宙産業 分野에서 韓國의 比重은 微微하다. 유로컨설트 發表 基準, 韓國의 國內總生産 對比 宇宙開發 豫算은 0.04%에 不過한데, 이는 美國 및 러시아(0.2%), 프랑스(0.14%) 等에 비해 크게 낮은 水準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 (출처=컨텍)
이성희 컨텍 代表理事 (出處=컨텍)

하지만 이러한 瘠薄한 國內 宇宙産業 生態系 속에서도 큰 꿈을 꾸는 스타트업이 있다. 글로벌 規模의 宇宙地上國 네트워크 構築을 통해 宇宙地上國 데이터 受信 서비스 및 衛星 映像 前處理?活用 서비스를 提供하는 ‘컨텍(CONTEC, 代表理事 이성희)’이 그 主人公이다. 特히 컨텍을 設立한 이성희 代表는 羅老宇宙센터를 비롯한 國內外 宇宙産業 分野에 16年間 從事한 이 部門의 專門家로, 向後 民間用 發射場 建設 및 超小型 衛星 製作 等 多樣한 分野로 事業을 擴張할 計劃이다. 取材陣은 航空宇宙硏究院이 位置한 大田의 컨텍 本社를 訪問, 이성희 代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그리고 있는 韓國 宇宙産業의 靑寫眞을 살펴봤다.

- 宇宙 關聯 分野에서 오래 勤務했다고 들었다. 創業에 이르기까지의 어떤 過程을 거쳤나?

: 2002年에 羅老宇宙센터에서 勤務한 것을 始作으로 只今까지 16年間 宇宙産業에 從事했다. 羅老號 關聯 任務를 11年間 했으며, 以後 캐나다 業體에서 超小型 衛星의 一種인 큐브셋(Cubeset) 任務를 1年間 遂行했다. 歸國 後에도 發射體와 큐브셋을 비롯한 衛星 運營센터 關聯 業務를 했으며, 2015年 1月 컨텍을 設立했다.

- 國內에서 宇宙産業은 아직 낯설다. 이 分野에 投身하게 된 契機가 있다면?

: 過去 宇宙産業은 國家에서 主導했다. 로켓이라는 것도 初期에는 戰爭 道具로 開發된 것이고 宇宙 開發 亦是 國家의 힘을 誇示하기 위한 手段이었다. 하지만 21世紀 들어 宇宙産業의 中心은 民間 쪽으로 移動하고 있으며, 相對的으로 적은 費用으로 收益을 낼 수 있는 모델도 登場했다. 이른바 ‘뉴 스페이스(New Space)’가 本格化된 것이다. 그리고 宇宙를 憧憬하는 個人的인 꿈도 있었다. 스페이스엑스의 일론 머스크나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亦是 어린 時節 아폴로 計劃을 보고 關聯 冊을 보며 宇宙에 對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參考로 컨텍(Contec)이라는 會社名은 同名의 小說을 原作으로 하는 조디 포스터 主演의 映畫인 ‘컨택트(Contact)’를 鑑賞하며 모티브를 얻었다. 該當 作品은 美國 뉴맥시코에 設置된 大型 접시 안테나를 통해 外界 信號를 受信하며 스토리가 展開되는데, 나는 이를 보며 衛星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宇宙地上國 關聯 事業을 하기로 決心했다.

- 宇宙事業은 相當한 時間과 費用이 든다. 克服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 當然히 꿈만으로는 宇宙開發을 할 수 없다. 高度의 技術力과 더불어 投資者를 끌어들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必要하다. 現在 美國 나스닥에 登錄된 宇宙産業 企業들도 赤字를 보는 境遇가 相當數다.

스페이스엑스의 일론 머스크 亦是 初期에는 自己 돈을 投資해서 事業을 始作했는데 初期 로켓 發射 3番이 連續으로 失敗했다. 하지만 以後 NASA와의 파트너십을 이끌어내 入札 및 契約을 맺고, 以後에 成功的인 發射를 이어갔다.

宇宙産業은 只今 當場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도 不拘하고 初期에 相當한 費用이 든다. 스페이스엑스 亦是 韓國 같은 環境이라면 登場하지 못했을 것이다. 꿈과 技術은 勿論, 投資를 이끌어낼 수 있는 洞察力까지 必要하다고 强調하고 싶다.

- 컨텍의 비즈니스 모델을 좀 더 具體的으로 說明해 달라

: 現在 通信用, 映像龍, 科學硏究用 等 많은 衛星이 地球 周圍를 돌고 있다. 컨텍은 이들 衛星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宇宙地上國의 開發 및 設計, 關聯 소프트웨어의 構築 및 納品, 그리고 管制室 運營이 主要 業務다.

컨텍의 제주 지상국 (출처=컨텍)
컨텍의 濟州 지상국 (出處=컨텍)

예전에는 地上局을 納品하는 注文製作 爲主의 事業을 했지만 只今은 우리가 直接 設置한 地上局을 活用해 利用料를 받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擴張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顧客을 誘致할 수 있을 것이다. 2019年 濟州島를 始作으로 現在는 10個國에 12個의 地上局을 設置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構築했다.

그 外에도 衛星映像 分析 및 活用 솔루션도 提供하고 있다. 人工知能을 利用해 國防을 비롯한 다양한 分野에 活用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前處理 한다. 더 나아가 衛星發射體 發射 運用 支援도 우리의 비즈니스에 包含된다. 말하자면 衛星 데이터를 活用한 비즈니스 全般의 效用性을 極大化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提供하는 企業이 바로 컨텍이다.

- 이런 글로벌 規模의 비즈니스를 構築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파트너십이 必須다. 現在 狀況은?

: 파트너십을 맺은 企業이나 國家機關의 90%가 海外 쪽이다. 美國의 아마존이나 스페이스액스, 스웨덴의 SSC 等 다양하며, 國內에는 韓國航空宇宙硏究院 및 카이스트 等이 있다. 人工衛星 運用과 關聯된 國內外 業體 및 公共 機關이 모두 우리의 파트너이자 顧客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宇宙地上國 事業은 該當 地域 關聯 業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지며, 各國 政府의 許可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構築하려면 當然히 該當 地域의 事情을 잘 알아야 하고 現地 파트너와의 信賴構築度 必須다.

- 컨텍과 類似한 事業을 하는 競爭業體가 國內에 있는가?

: 우리 같은 事業을 하는 業體는 國內에 없다. 아시아 全域으로 範圍를 넓히면 日本의 ‘인포스텔라’라는 業體가 있긴 한데 이들은 各 地上局을 連結하는 서비스만 할 뿐이지 自社의 地上局을 保有하고 있지는 않다. 노르웨이의 KSAT이나 스웨덴의 SSC 等이 地上局을 가지고 있지만 東아시아에는 進出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들과 協力도 하고 競爭도 하면서 發展하는 中이다.

- 向後 어떤 方向으로 事業을 擴張할 것인가?

: 最近 注目받는 宇宙産業 中 하나가 衛星 周邊의 宇宙 쓰레기를 觀察하는 SSA (Space Situational Awareness System, 宇宙狀況認識) 分野다. 이를 위해 우리는 地上局 近處에 방원경을 設置하고 顧客의 衛星 周邊을 모니터링할 것이다. 그리고 向後의 衛星은 레이저 通信 모듈이 搭載된다. 이를 위해 레이저 通信이 可能한 地上國인 OGS(Optical Ground Station)가 必要하게 될 텐데, 2~3分期에 設置를 豫定하고 있다.

컨텍이 2023년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의 모형 (출처=IT동아)
컨텍이 2023年 發射 豫定인 人工衛星의 模型 (出處=IT東亞)

그리고 民間이 利用 可能한 宇宙 發射場도 만들고자 한다. 超小型 衛星 確保 및 運營도 豫定하고 있다. 시리즈 A, B 投資를 이미 誘致했고 600億원 規模의 시리즈 C도 다음달에 完了된다. 來年에 IPO 및 上場도 進行할 豫定이다.

- 國內 宇宙産業의 發展을 위해 必要한 것이 있다면?

: 民間이 主導하는 뉴 스페이스가 大勢라지만 民間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政府의 支援도 必要하다. 宇宙産業 部門에서 海外 企業들에 비하면 韓國 企業들은 걸음마 水準인데, 이를 克服하려면 關聯 生態系 構築이 必須다. 特히 航空宇宙 分野는 防衛 分野와 겹치는 部分이 많아 各種 規制도 많다. 最近 政府 및 政治權에서 宇宙廳의 設立 可能性을 이야기하고 宇宙펀드를 肯定的으로 檢討하는 等, 조금씩 改善되고 있는 건 그나마 多幸이다.

그리고 宇宙産業이 發展하려면 헤리티지(Heritage, 象徵的인 遺産이나 成果物)가 必要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美國의 스페이스엑스도 初期 3番 連續 發射에 失敗했지만, 4番째부터는 NASA의 下請을 통해 成功을 이끌어냈다. 國內 스타트업이 이런 헤리티지를 만들 때까지 政府에서 繼續 機會를 주고 支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컨텍 亦是 發射臺와 衛星을 만들어 讀者 서비스를 할 날이 올 것이니 期待해 주시기를 바란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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