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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德硏究所] 30年 娛樂室 人生, '헉' 소리나게 强烈했던 追憶들!

[겜德硏究所] 30年 娛樂室 人生, '헉' 소리나게 强烈했던 追憶들!

(該當 技士는 지난 2022年 5月 5日 네이버 오리지널 시리즈 게임東亞 겜德硏究所를 통해서 먼저 紹介된 記事입니다.)

安寧하세요! [겜德 硏究所]를 運營하고 있는 조記者입니다. 이番에도 레트로 게임 專門家이신 검떠님을 모셨습니다. 이番 時間에는 30年 娛樂室 人生에서 가장 짜릿했던 記憶들을 골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熱情的으로 娛樂室을 다니던 그 時節, 特出났던 記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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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安寧하세요 검떠님, 조記者입니다. 이番 時間에 또 재미난 主題로 찾아왔습니다. 제가 어느날 저녁에 치킨을 시키고, 게임 유튜브를 열고 麥酒를 한 盞 하며 餘裕를 즐기고 있었는데, 문득 머리 속에 30年 동안 娛樂室에서 記憶에 남는 瞬間들이 走馬燈처럼 스쳐지나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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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ㅋㅋ 그게 뭔가요. 어느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신 겁니까? 꼰대가 다 되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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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ㅎㅎ 그게 갑자기 센치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동안 正말 숱하게 娛樂室을 다녔는데, 저 스스로는 關聯 記憶을 한 番도 外部에 表出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番 機會에 한 番 娛樂室의 强烈했던 記憶들을 한 番쯤 整理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主題를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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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그렇군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兆記者님이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네임드이시기도 하고, 多年間 娛樂室 體驗의 어떤 部分에서 强烈한 記憶을 얻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락실 추억을 다뤘던 '하이스코어 걸'이 생각나는 밤.. 미녀들이 나오다니.. 판타지다...
娛樂室 追憶을 다뤘던 '하이스코어 걸'이 생각나는 밤.. 美女들이 나오다니..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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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娛樂室에서의 强烈한 記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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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이番週에는 제가 主人公이 되었군요. 뭐.. 저도 남들 못지 않게 娛樂室을 많이 다녔던 몸이죠;; 學校 끝나고 娛樂室 門닫을 때까지 娛樂室에 있던 나날들.. (甚至於 學生 時節에 너무 오래 娛樂室에 있어서 귀가 좀 안좋다는...)그만큼 娛樂室에서 山戰水戰 다 겪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渦中에도 엄청 쇼킹한 記憶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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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可能한 다른 분들도 共感할만한 쇼킹한 記憶들을 하나씩 찾아서 公開를 해보고 싶네요. 다른 분들의 쇼킹한 記憶들과 差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비슷한 經驗이 어느 程度는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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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가일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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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自我 첫 番째 記憶은,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가일 버그 였습니다. 두 눈으로 보기 前까지 다른 親舊들이 얘기할 때 到底히 믿기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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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일 옆에 다른 캐릭터가 붙어 다녀? 학다리라는 게 있다고? 뭐 虛空 잡기? 그런 게 말이 되냐며 비웃기까지 했었는데요, 헐~ 이게 都大體 뭐시냐... 眞짜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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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 옆에 다른 캐릭터가 껌딱紙 처럼 붙어 다니기도 하고, 또 虛空에서 敵을 잡고 돌아다니기도 했었죠. 와~ 이런 게 眞짜 되네? 참 쇼킹했던 記憶 中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具現 타이밍이 좀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어떻게든 저도 하게 되더라구요.

(가일 버그 활용의 기초, 학다리)
(가일 버그 活用의 基礎, 鶴다리)

(가일에게 딱 붙어 버린 장기에프. 이대로 시간이 다 지나면 화면이 멈춰버리니 조심)
(가일에게 딱 붙어 버린 長期에프. 이대로 時間이 다 지나면 畵面이 멈춰버리니 操心)

(이것이 허공 잡기!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히 공포스러웠다)
(이것이 虛空 잡기! 連續으로 使用할 수 있다는 點이 可히 恐怖스러웠다)

(철조망에 매달려 있는 꼬챙이 캐릭터도 여지없이 끌려 내려와 잡힌다)
(鐵條網에 매달려 있는 꼬챙이 캐릭터도 餘地없이 끌려 내려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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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이런 가일 버그 技術 中에 娛樂器를 强制로 꺼버리는 버그도 있었죠. 게임 하다가 지겨워질때 쯤 되면 强制로 꺼버리기! 그리고 機械 꺼졌다고 娛樂室 社長님께 찾아가서 100원 달라고 말하던 적도 있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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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네에.. 實際로 이 게임 끄기는 마메 等 에뮬레이터에서도 充實하게 再現된다고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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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代만 改造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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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娛樂室에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너무 人氣다보니.. 어마어마한 改造 버전이 잔뜩 登場했었죠. 장풍이 數十말이 나가거나, 實時間으로 캐릭터를 變更하기도 하고, 춘리나 혼다가 連打할때 장풍이 같이 나오기도 하고요. 달心이 瞬間移動하는 것 만큼 빠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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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ㅋㅋ 臺灣에서 改造된 해킹 롬들 버전은 只今 봐도 眞짜 막장에 막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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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臺灣 해킹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2'... 누구나 最强이 될 수 있었던 꿈의 大戰이 펼쳐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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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이러한 臺灣 해킹 버전은 只今으로 따지면 유저 變更 버전 '무겐'의 援助 基板 버전이라고 할까요? 여튼 當時 娛樂室 出入 유저들에게 强烈한 記憶과 經驗을 줬던 건 事實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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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이런 해킹 버전이 사라지기 前에 基板을 해킹 種類 別로 미리 모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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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衝擊이었던 '모탈 컴뱃' 페이탈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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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娛樂室에서 너무나 큰 衝擊을 주었던 또 하나의 記憶! 바로 '모탈 컴뱃'의 페이탈리티 演出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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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가 엄청난 人氣를 얻었던 時節, 北美에서 새로운 方式의 2D 大戰 格鬪 게임이 出現했죠. 바로 實寫火 캐릭터 캡처를 바탕으로 리얼한 格鬪 經驗을 標榜한 '모탈 컴뱃'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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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실사화를 표방한 대전 격투 게임인줄 알았다..)
(單純히 實寫火를 標榜한 大戰 格鬪 게임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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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2D 大戰 格鬪 게임이면서도 가드 버튼을 採用하면서 國內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나 SNK 流 게임들 보다 좋은 成跡을 거뒀다고 할 순 없지만, 나름대로 매니아 層을 만들어놓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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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部分은 바로 '피니쉬 힘'! 이라는 글字와 함께, 無知莫知한 殘忍한 演出이 登場했기 때문입니다.

敵의 머리와 脊椎를 통째로 뽑아버린다거나, 完全히 다 태워버린다거나.. 如何튼 붉은 피를 뿌리며 相對를 屠戮하는 모습은 어린 時節에 너무나 큰 衝擊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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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國內 審査委員들도 차마 이런 게임인줄은 몰랐겠지 싶기도 했었습니다만, 그 時節로 돌아간다면 假借없이 18歲로 分類해라, '페이탈리티 機能 削除한 後 出市하도록 마라' 라고 해야했다고 귀띔해주고 싶을 程度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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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페이탈리티 기술 중에 가장 약한 수준. 피가 튀고 뼈가 튀어나오는 것이 기본이다.. 차마 못가져오겠다..)
(各種 페이탈리티 技術 中에 가장 弱한 水準. 피가 튀고 뼈가 튀어나오는 것이 基本이다.. 차마 못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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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異的이었던, '다라이어스' 3 畵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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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學生 時節, 저는 良才에 棲息했지만 週末이 되면 개포 圖書館에 자리를 틀었었죠. 그 개포 圖書館 앞에 娛樂室이 여러 個 布陣되어 있었는데요, 제 記憶으로 영스타 娛樂室에 慇懃히 體感型 機器가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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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저를 와! 하고 놀라게 할 만한 게임이 들어왔는데요, 바로 '다라이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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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바로 이 '다라이어스' 機器였는데요, 와.. 저는 그때 태어나서 畵面 3個 連結 된 게임을 처음 봤었습니다. 그때의 衝擊은 正말 이루 말할 수 없는 水準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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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面이 3個가? 라는 部分도 있었지만, 銅錢을 넣으니 사운드 우퍼가 얼마나 센지 엉덩이를 짜르르르하게 간지럽혀 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거울을 통해서 畵面을 반사시키는 方式이어서, 어떻게 보면 좀 劇場 畵面을 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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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旣存의 게임과는 次元이 다른 經驗을 주기에 '다라이어스'에 完全히 푹 빠져버렸죠. 그 結果 때문일까요, 以後에 出市된 '다라이어스 버스트' 機器를 購入하기도 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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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화면을 보라! 4대3 모니터 3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 놀라운 畵面을 보라! 4代3 모니터 3臺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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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이렇게 '다라이어스'를 좋아했는데, 這番에 메가드라이브 龍 '다라이어스'가 메가드라이브 미니에 搭載되어서 엄청 期待를 했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못한 그래픽과 特有의 쇠소리가 섞인 銃알 소리가 저에게 失望感을 안기더군요. 쩝; 나중에 正말 機會만 된다면 저 오리지널 機械를 꼭 들여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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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조記者 님, 아마 로또 當籤되기 前엔 힘드실 겁니다. 저 基板만 只今 300~400萬 원이고, 저 오리지널 機械는 正말 부르는 게 값일 거에요;; 일찍 抛棄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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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스크롤 게임의 完成型, '파이널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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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衝擊的인 演出, 完璧하다 싶은 打擊感, 알맞은 難易度의 敵들, 洗練된 協力 플레이 까지... 事實 '파이널 파이트'야 말로 娛樂室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의 바이블 같은 게임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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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파이트'를 처음 본 날 멍하니 畵面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萬若 내가 게임을 만든다고 해도 이 보다 잘 만들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만큼 壓倒的인 完成度였죠. 世上에 수많은 形態의 잘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이 있지만 '파이널 파이트'를 凌駕하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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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適當한 難易度의 敵들, 個性 넘치는 敵들, 그리고 게이 캐릭터로 變身한 포이즌.. 그리고 살짝 冶한 오프닝.. 그리고 特有의 꼼수 와리가리까지.. 파이널 파이트는 完璧 그 自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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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CPS2 基板으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나 '던전 앤 드래곤즈' 같은 名作들이 나왔고, 스펙 上으로는 그런 後發 게임들이 더 높은 評價를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모두 다 '파이널 파이트' 키즈라고 할 程度로 모든 始作은 '파이널 파이트'였다고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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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그렇죠. 그만큼 娛樂室에서 强烈한 느낌을 주는 게임인 건 事實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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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希望의 世界로 案內했던 '버추어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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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처음에 接했던, 3D 게임의 衝擊은 可히 想像을 超越하는 것이었습니다. 勿論 以前에도 簡易 野球場이나 娛樂室에 아웃런이나 行蘊, 스페이스 해리어 같은 게임機들이 若干은 3D 게임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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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登場과 同時에 조記者의 五感을 完全히 掌握해서 天地開闢할 程度로 뒤집어놓은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버추어 파이터' 였습니다. 特히 그 오프닝! 아키라가 손을 오물오물 하는 場面은 只今도 가끔 자다가 깨면서도 생각이 날 程度로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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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아.. 이 오프닝의 아키라.. 正말 衝擊的이었죠. 비록 木刻 人形 形態를 維持하긴 했지만, 리플레이를 통한 自然스러운 카메라 뷰와 다른 2D 게임에서 보여주지 못한 壓倒的인 상쾌감이 全身을 휘감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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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또 다른 엄청난 衝擊이 있었으니... 바로 200원!!! 크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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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을 때에도 衝擊이었는데, 200원이라니.. 當時 學生이었던 제겐 엄청나게 큰 試鍊이었습니다. 普通 옛날에 娛樂室에 가면 1000원이면 하루終日 놀았었는데, '버추어 파이터'에 돈을 넣기 始作하니 돈이 훅 하면 사라져버렸습니다. 빛의 速度로 銅錢이 사라지는 느낌..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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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히 아키라의 鐵産苦를 카운터로 맞으면 그 라운드가 끝나버리는데 正말 너무하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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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와.. '버추어 파이터2'가 나왔는데, 正말 또 한 番의 新世界가 펼쳐지더군요. 아키라의 붕格 運身 雙戶長! 미친듯한 迫力과 스피드感에 完全히 빠져들었고, 以後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는 저의 最愛 게임이자 人生 게임이 되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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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驛 원더파크 娛樂室의 追憶, '데이토나USA' 8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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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제가 良才 쪽에 書式을 하던 時節, 大學生이 된 後 江南驛 쪽으로 헬스를 다녔었는데요, 그때 강남역에 들어선 超大型 娛樂室이 하나 있었습니다. 양재역에서 江南驛으로 걸어가다 보면 江南驛 가기전에 나오는 娛樂室이었는데요, 只今은 그 자리에 버거킹이 들어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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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當時에는 正말 꿈과 幻想을 심어주는 超大型 娛樂室로 娛樂室 매니아들에게 膾炙되는 娛樂室이었는데, 저를 衝擊的으로 놀라게 했던 건 世家의 '데이토나 USA'가 8臺가 나란히 있었다는 點입니다. 價格도 한 판에 단돈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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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를 연결하면 4대3 화면 8대가 연결되어 길게 나온다.. 쩐다..)
(8臺를 連結하면 4代3 畵面 8臺가 連結되어 길게 나온다.. 쩐다..)

(8명이 실력을 겨루는 모드. 이것은 그 자체로 전쟁이다!)
(8名이 實力을 겨루는 모드. 이것은 그 自體로 戰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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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그.. 8代의 데이토나 USA가 同時에 돌아가서 옆 플레이어들끼리 競爭하는 모습은 想像을 超越할 程度로 驚異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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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時에 데이토나 USA는 미친 그래픽이라고 해도 過言이 아닐 程度로 壓倒的인 그래픽과 迫力을 보여주었는데요, 以後에 나온 크루징 USA 같은 게임들은 옆에 두고 比較해보면 바로 내다버려야 할 程度로 差異가 甚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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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臺만 있어서 어마어마한 迫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인데, 8臺가 나란히 있는 場面은 아주 長官이었죠. 그래서 이 데이토나 USA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追憶이 있습니다. 普通 中級 記錄으로 超高手 程度라고 하면 42秒臺 程度는 나와줘야 하는데, 저도 꽤 熱心히 해서 좋은 記錄을 가졌던 것으로 記憶합니다. 日本엔 41招待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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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娛樂室 部分有料化! 最惡의 記憶 '더블드래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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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웬만한 名作들 中에 3街 제대로 된 게 없다는 俗說이 있습니다. 只今 紹介하는 '더블드래곤3'도 그 3의 징크스를 깨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1篇이 成功하면 그걸 補强해서 2篇을 만들고, 3篇 程度가 되면 좀 더 색다른 느낌을 주려고 하다가 亡하게 되는 게 大部分의 亡하는 루트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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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何튼, '더블드래곤' 시리즈도 宇宙 名作이었던 1과 2篇을 넘어서서, 아주 怪랄限 느낌으로 3彈이 登場하게 되었는데.. 그래픽, 打擊感 等 모든 面에서 到底히 容納될 수 없는 水準의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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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特히 저에게 엄청난 衝擊을 줬던 것은 바로, 이 '더블 드래곤 3'가 게임도 그지처럼 만들어진 主題에 部分有料化를 採擇했다는 點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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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재동에 位置한 하니 娛樂室을 자주 다녔었는데요, 이 하니 娛樂室 구석에 '더블 드래곤 3'가 登場하면서 저도 한참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銅錢을 쌓아놓고 죽어도 繼續 이어가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게임을 하다 보니까 샵이 하나 登場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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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와 이게 뭔가? 하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銅錢을 追加로 넣어서 武器를 살 수 있는 샵이더군요. 普通 저같은 學生 立場에서는 '와 누가 여기에 銅錢을 追加로 넣어서 武器를 사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絶對 利用을 하지 않는데, 이 아저씨는 스스럼 없이 銅錢을 넣어서 武器를 購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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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野球 방망이를 購入하는데 必要한 돈이 자그마치..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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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와 쩐다~~ 싶었죠. 게임이 100원인데 샵에 들어가서 500원에 野球 방망이를 산 아저씨에게 無限한 尊敬心과 敬畏感까지 느꼈었죠. 意氣揚揚하게 野球 방망이를 휘두르며 '좋은데?' 라고 連發하던 아저씨의 抑揚이 只今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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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熱心히 野球 방망이를 휘두르던 아저씨가.. 繼續 乘勝長驅할 수는 없었죠. 敵들의 패턴이 惡辣하다보니 敵에게 얻어맞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敵에게 몇 대 맞으니 野球 방망이를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고, 그 野球 방망이가 반짝 반짝 하다가 사라져버리더군요.. 衝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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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500원 짜리 野球 방망이.. ㅋㅋ 장난 아닌 게임이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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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그렇죠.. 그렇게 虛妄하게 돈을 날리는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아 참 憫惘하고 뭐라 慰勞해야할지 모르겠고.. 여튼 衝擊이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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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下 左右로 움직이던 '애프터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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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衝擊的인 經驗을 얘기하다보니 아무래도 體感型 게임機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에게 또 한 番 깊은 衝擊을 줬던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애프터버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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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버너가 어떤 게임이냐.. 飛行機 戰鬪 게임이죠. 2D 게임이지만 迫眞感 넘치는 假想 3D 戰鬪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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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宏壯히 스피디한 空中 戰鬪 感覺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페이스 해리어와 비슷하면서도 또 좀 느낌이 달랐죠. 當時 記憶으로는 正말 戰鬪機를 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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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용산에 갔는데요, 이 애프터버너의 體感型 機器, 디럭스 버전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건 뭐 말이 안나올 程度로 幻想 + 幻想 + 幻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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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나 아래로 레버를 내리면 機器가 움직입니다! 와 이건 뭐.. 거기에 左右로 레버를 내리면 畵面이 기울어져요. 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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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娛樂室 게임을 좋아하는 제게 이러한 體感型 게임機는 敬畏感의 對象이었습니다. 只今도 萬若 單 하나의 게임機를 求하고 싶을때 어떤 게임機를 求하고 싶냐? 라고 누가 묻는다면 이 애프터버너 디럭스 버전을 求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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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아마도 잦은 故障으로 國內에 들어온 機器도 粉碎되어 버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分明 있었을텐데.. 아쉬운 部分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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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較的 最近 받은 衝擊, 아타리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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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아마 몇 年 前, 플레이엑스포 게임쇼 였을 겁니다. 그때 뭐 强烈한 追憶까지는 아니지만, 追憶을 제 머리 속에 깊숙하게 안겨준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아타리의 퐁 입니다. 事實 퐁은 80年代 글로벌 게임 市場을 주름잡았던 아타리의 主要 商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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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只今 보면 말도 안되는 單純한 게임이었지만, 當時 雰圍氣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RF 端子로 TV에 連結해서, 막대기 2個를 操縱해서 어떻게든 相對보다 높은 點數를 내려고 亂離를 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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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子 게임이라는 槪念 自體가 거의 없었던 時節이기 때문에 이 게임機 하나면 '援助 인싸'가 될 수 있었던 時節이거든요.

이렇게 80年代에 이 퐁이라는 게임機를 즐겼던 제가, 플레이엑스포에서 리얼 '퐁'을 잡하고 나니 와~ 正말 追憶이 强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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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옛날의 퐁을 현실로 구현한 '퐁 아케이드'!!
이것이 옛날의 퐁을 現實로 具現한 '퐁 아케이드'!!

(전자식 공과 막대기가 아니다! 실제로 존재한다!)
(電子式 功過 막대기가 아니다! 實際로 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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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아 이거 저도 기억납니다. 조記者님하고 제가 같이 게임을 했었죠. 막대기와 공이 리얼로 存在하는 어마어마한 게임.. ㅎㅎ

이 게임에 큰 衝擊을 받으셨군요~ 그런데 個人的으로 이 게임 인풋랙이 個 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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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네에 個人的으로 이렇게 過去 레트로 게임을 現實로 具現했다는 點이 衝擊이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인풋랙은 多少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한 臺 程度는 꼭 求해서 놓고 싶구나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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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3' 世界大會, 맥시멈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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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여러 追憶이 있겠습니다만, 亦是나 第 커리어이기도 하고.. 제 娛樂室 人生의 가장 强烈한 記憶 中 하나는 바로 이 '버추어 파이터3' 世界大會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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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1997年度에 出戰했던 버추어 파이터 3 맥시멈 배틀.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 많았는데 運좋게 日本에 가게 되어서 準優勝을 하고 돌아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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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버추어 파이터'가 人生 게임이다 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만 이 게임에 對한 追憶은 아마도 늙어 죽기 直前까지도 마음 속에 잔뜩 품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正말 잘 만든 게임이에요. '버추어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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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레여서 30분 동안 오프닝만 멍하니 보고 있었을 때도 있었다..)
(너무 설레여서 30分 동안 오프닝만 멍하니 보고 있었을 때도 있었다..)

(조기자의 최애캐 라우. 라우여 영원하라~)
(조記者의 最愛캐 라우. 라우餘 永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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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休...검떠님.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생각해보면 慇懃히 2D 게임을 많이 다루지 않은 것 같아 個人的으로 아쉽네요. 어떤 衝擊을 받았다는 部分이 大部分 體感型이라든가 그런 部分에서 오는 것 같고, 또 世가 게임이 慇懃히 많네요. 어쩔 수 없이 歲가빠가 맞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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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 아닙니다.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게임에 對해 말씀주셔서 저도 追憶을 떠올릴 수 있었네요. 兆記者님도 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럼 다음週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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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記者 : 自我~ 이렇게 이番 時間에는 '娛樂室 30年 人生, 그동안의 衝擊’에 對해 簡略히 살펴보았는데요, 或是나 더 궁금한 點이 있다면 조記者(igelau@donga.com)에게 問議주시면 解決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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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떠 紹介 :

패미콤 專門이지만, 다른 레트로 게임機도 못지않게 사랑하는 이 時代의 代表 덕후. 웹에이전시 會社 代表이자 '레트로 場터' 運營者로서 '패미콤 올 게임' 컴플리트를 하는 等 레트로 게임 콜렉터로도 有名하다. 재믹스 네오, 재믹스 미니를 만든 네오팀 所屬이기도 하다.

조記者 紹介 :

먼산을 보고 있다가 精神을 차리고나니 레트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는 게임記者. MSX부터 始作해 過去 追憶을 가진 게임物이라면 닥치는대로 分析하고 關心을 가지며, 레트로 게임의 底邊 擴大를 위해 레트로 場터나 네오팀 活動 等을 하고 있다. 多樣한 레트로 게임 改造를 趣味삼아 進行中이며 버추어파이터 쪽에서는 igelau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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