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年代 娛樂室 追憶이 있는 게이머들의 必讀書, '나의 娛樂室 이야기' 出刊
1972年부터 2017年까지, 日本 娛樂室 게임의 變化와 歷史를 다룬 冊이 出刊됐다.
出版社 스타비즈에서 내놓은 이 冊은 日本의 傳統있는 게임雜誌 '게메스트'의 이시이 젠지 編輯長이 45年間 日本의 아케이드 市場을 直接 보고 느낀 內容을 執筆한 것으로, 國內에서도 娛樂室에 出入했던 사람이라면 共感帶를 느끼며 追憶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豫想된다.
스타비즈 側은 "韓國의 娛樂室은 日本의 娛樂室에서 影響을 많이 받았고 相當 部分의 歷史를 共有한다. 同時代에 國家의 差異와 環境的 差異로 韓國과 日本의 게임 歷史 全體에서 娛樂室 게임이 차지하는 比重은 서로 다르지만, 娛樂室 게이머들 間에 共感帶가 形成 可能하던 때가 分明히 있었던 것도 事實이다."라며 이 冊을 내게 된 契機를 說明했다.
實際로 이冊의 內容은 '스트리트 파이터 2' 以後 大田 格鬪게임의 全世界的 大流行, 슈팅 게임의 高得點에 沒頭하는 슈터들의 이야기 等 娛樂室 게이머들에 對한 充分한 共感帶가 反映되어 있다.
때문에 著者는 이런 이야기들의 背景이 되는 娛樂室의 歷史를 다룬 이 冊이 娛樂室 時代를 整理해 놓은 게임文化 回顧錄이며 大衆文化 歷史書에 가까운 書籍인 것이라고 評價하고 있다.
特히 最近에는 娛樂室 게임은 韓國에서는 이제 實物을 보기 힘든 過去 20世紀의 遺物 取扱에 가깝기 때문에 정작 리얼타임 娛樂室 게이머의 時點에서 다루어진 冊이나 硏究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도 現實이어서, 레트로 게이머들에게 이 冊은 좋은 參考書가 될 수 있을 豫定이다.
監修를 맡은 레트로 게임 專門 유튜버 꿀딴지곰은 이 冊에 對해 "韓國의 娛樂室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미가 있는 日本 아케이드의 歷史를 間接的으로 體驗해 볼 수 있는 圖書"라며 "아케이드 게임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强力 推薦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