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賣物 한달새 12%↑
“다른 집 팔아 똘똘한 한채 保有”… 再建築 몰린 江南-龍山-汝矣島
賣物 늘어도 最高價 去來 이어져… 집값 急騰恨 競技 等 首都圈 外郭
“6月前 保有稅 避하자” 急賣 많아 賣物 쌓이며 時勢보다 低價 去來
#1
서울 서초구의 2300餘 채 規模 삼풍아파트. 15日 이 團地 賣物은 42채로 多住宅者 讓渡稅 重課 猶豫 方案이 發表된 지난달 11日(26채)보다 16채 늘었다. 賣物이 늘면 價格이 떨어지지만 이 團地는 오히려 올랐다. 이달 10日 專用面積 130m²가 歷代 最高價인 37億 원에 팔린 뒤로 呼價가 40億 원까지 上昇했다. 入住 35年 車로 再建築이 推進되는 데다 다른 地域에서 갈아타려는 需要가 적지 않은 影響으로 보인다. 隣近 公認仲介業所 關係者는 “多住宅者 賣物은 一部 나왔는데 價格 水準을 가늠하려는 간보기 賣物이 大部分”이라고 했다.
#2.
서울 衿川區 600餘 채 規模의 G아파트. 專用 59m²는 이달 2日 5億9300萬 원에 팔렸다. ‘一時的 2住宅者’였던 집主人이 집이 안 팔리자 直前 去來보다 2700萬 원 낮춰 去來가 成事된 것. 隣近 公認仲介業所 關係者는 “賣物이 쌓여 있어 呼價도 調整될 것”이라고 했다.
새 政府가 出帆한 10日부터 多住宅者 讓渡稅 重課가 1年 한時 猶豫되면서 市場에 賣物이 늘어나는 가운데 地域別 兩極化가 뚜렷해지고 있다. 開發 期待感이 큰 서울 江南圈과 용산구 等은 저가 賣物보다는 最高價 水準의 ‘간보기 賣物’이 많아졌지만 中低價 아파트가 몰린 서울 外郭 地域은 賣物이 쌓이며 下落 去來價 나오고 있다.
○ 江南圈·용산 “賣物 늘어도 最高價 나와”
15日 不動産 情報業體 아파트實去來價(아실)에 따르면 이날 基準 온라인에 登錄된 서울 아파트 賣物은 總 5萬8997채로 지난달 11日(5萬2460채) 對比 12.4% 增加했다. 같은 期間 自治區別로 송파구가 18.4% 늘었고, 강남구와 광진구가 各各 15.0%, 15.9% 增加했다. 도봉구와 강북구도 各各 14.0%, 12.8% 늘었다.
讓渡稅 重課 1年 猶豫 措置 發表 以後 서울 25個 自治區 모두 賣物이 一齊히 增加했지만 늘어난 理由는 團地나 地域別로 엇갈린다. 高價 아파트와 再建築 團地가 몰린 서울 江南圈과 용산구, 永登浦區 汝矣島 等은 最高價가 이어진다. 서울 강남구 鴨鷗亭 3次 아파트 專用 82m²는 이달 12日 新高價人 36億 원에 去來됐다. ‘똘똘한 한 채’ 需要가 몰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賣物은 4月 11日 331件에서 이날 307件으로 小幅 줄었다. 隣近 公認仲介業所 關係者는 “다른 地域 집을 팔고 狎鷗亭이나 반포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需要가 많다”며 “이 地域 多住宅者들도 鴨鷗亭은 남겨두고 다른 地域 賣物부터 내놓는다”고 했다.
○ 首都圈 外郭, 賣物 쌓이며 下落 去來 나와
反面 首都圈 外郭에서는 多住宅者 賣物이 쌓이며 下落 去來價 나온다. 特히 保有稅 賦課 基準日인 6月 1日 前에 賣渡하려는 賣物도 적지 않다. 도봉구 도봉 韓信아파트 專用 84m²는 지난해 8月 最高價인 7億4000萬 원에 去來된 以後 이달 7日 6億5000萬 원에 팔렸다. 隣近 公認仲介業所는 “罵倒가 急한 多住宅者는 時勢보다 낮게 賣物을 내놓고 있다“며 ”올해 保有稅를 避하려 6月 前 팔아야 하는 急賣도 있다”고 했다.
지난해 집값이 急騰한 競技나 仁川 等도 賣物이 늘었다. 이날 基準 京畿와 仁川의 아파트 賣物은 各各 11萬4034件, 2萬5691件으로 지난달 11日 對比 13.6%, 14.2%씩 增加했다. 지난해 全國 市郡區 가운데 가장 집값 上昇率이 높았던 義王市(33.98%) 賣物은 11日 1471件에서 이날 2055件으로 13.1% 增加했다.
專門家들은 地域別 兩極化 現象이 뚜렷해지며 當分間 不動産 市場이 혼조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觀望勢가 짙어지는 가운데 地域에 따라 最高價 去來가 이뤄지는 同時에 下落 去來도 一部 나온다는 것.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長은 “새 政府 出帆 以後 不動産 政策을 于先 지켜보자는 心理와 함께 貸出 金利 引上 等 影響으로 집값이 크게 움직이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地域別로 兩極化 現象은 더 뚜렷해질 수 있다”고 했다.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