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몇 年間 서울 江南 一帶 아파트 供給이 極甚한 가뭄을 겪자 오피스텔로 需要層이 移動하고 있다. 劃一化된 아파트와 달리 맞춤型 內部 設計, 高級 컨시어지 서비스 等을 내세운 差別化 戰略이 江南 不動産 틈새市場에서 注目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日 不動産R114 資料에 따르면 올해 江南區에 豫定된 아파트 新規 物量은 單 841家口로, 2015年(842家口) 以後 7年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集計됐다. 지난해 分讓 物量 1080家口와 比較하면 約 22.1% 줄어든 數値다.

入住 物量도 不足하다. 江南區 올해 入住 豫定 物量은 555家口로 2017年 413家口 以後 5年 만에 가장 적은 水準이다. 지난 2019年에는 3401家口, 2020年 2424家口, 2021年 3279家口 等을 記錄했다.

이에 서울 강남구 一帶에 新規 供給된 오피스텔의 人氣가 높아지고 있다. 三星, 청담 等 富村으로 통하는 康男 中心 立地에서 特定 需要層을 빠르게 吸收하는 모습이다.

올해 初 驛三洞 一圓에서 分讓한 ‘원에디션 江南’의 境遇 오피스텔, 都市型 生活住宅, 商業施設까지 빠르게 分讓을 마무리했다. 團地는 江南 한복판에서 流線型 外部 設計로 審美性을 높이고, 一部 家口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配置하는 等 差別化된 設計를 선보였다.

지난해 3月 청담동에서 分讓한 ‘더 오키드 淸潭’도 높은 分讓價에도 事前 請約 마감, 早期 完販까지 연달아 成功했다. 淸潭 中心 立地에 開放感과 空間活用度를 높인 內部 設計, 入住民 專用 발렛파킹, 하우스 키핑, 洗濯서비스 等 各種 高級 서비스가 需要者들을 붙잡았다.

지난해 6月 삼성동 一帶에서 供給된 오피스텔 ‘파크텐 三星’ 亦是 한 달餘 만에 全 號室 分讓을 마쳤다.

分讓業界 關係者는 “江南은 서울에서도 四通八達의 交通網과 各種 인프라로 住居 需要가 꾸준하지만 아파트 供給에 限界가 있어 이를 代替할 住居用 오피스텔의 人氣가 더욱 두드러진다”며 “特히 最近 몇 年 間 住宅市場에 라이프스타일을 反映한 맞춤型 設計와 높은 삶의 質을 充足시킬 수 있는 住居施設에 對한 니즈가 늘어나면서 差別化된 商品들을 適用한 高級 오피스텔에 對한 需要도 늘어났다”고 說明했다.

이런 雰圍氣에 便乘해 서울 江南 一帶에 오피스텔 分讓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中 서울市 강남구 三成洞 一圓에서 ‘힐스테이트 三星’을 分讓할 豫定이다. 地下 7層~地上 17層, 專用面積 50~84㎡ 總 165室 規模로 造成된다. 트리플 路線을 徒步로 利用할 수 있는 長點이 있고, 團地 內部에는 프라이빗 多이닝룸, 미팅룸, 오픈 라이브러리, 골프룸 等 다양한 커뮤니티 空間이 造成된다. 또한 江南區 論峴洞 一圓에 ‘葡萄더블랙’과, 江南區 驛三洞 一圓에 ‘더 갤러리 832’도 分讓 中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