業界 “臺灣서 未來顧客 確保” 分析
‘스마트폰用 칩셋’ 業體도 찾아
경계현 三星電子 半導體(DS)副文章(社長·오른쪽)이 最近 臺灣의 퀀타그룹 子會社인 퀀타클라우드테크놀로지(QCT)를 訪問해 說明을 듣고 있다. QCT 링크트인 캡처
경계현 三星電子 半導體(DS)副文章(社長)李 臺灣을 찾아 美國 엔비디아의 人工知能(AI) 서버 파트너社人 퀀타클라우드테크놀로지(QCT)와 世界 最大 스마트폰用 칩셋 業體 미디어텍 等을 訪問했다. AI 서버 生産의 核心 地域인 臺灣에서 AI 産業과 關聯한 未來 顧客을 確保하기 위한 行步라는 分析이다.
16日 臺灣 言論 롄허보와 QCT 等에 따르면 警 社長은 最近 이정배 메모리事業部長(社長) 等과 함께 臺灣 타오위안 QCT 本社를 訪問해 輛츠展(梁次震) 퀀타그룹 副會長 等 經營陣을 만났다. 警 社長은 三星電子의 파운드리(半導體 委託生産) 顧客인 미디어텍度 訪問했다.
AI 서버 製造社인 QCT는 엔비디아의 協力社다. 애플 ‘맥북’ 組立業體로 有名한 노트북 製造社 퀀타컴퓨터의 子會社이기도 하다. 警 社長은 QCT 本社를 訪問해 QCT와 인텔이 共同으로 構築한 5世代(5G) 오픈랩을 둘러보고 最新 서버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等을 찾아본 것으로 傳해졌다. 三星電子는 2022年 QCT와 서버用 高性能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新製品을 檢證하는 等 協力을 이어오고 있다.
QCT는 12日(現地 時間) 自社 소셜미디어를 통해 警 代表와 輛 副會長이 本社에서 함께 포즈를 取하고 있는 寫眞을 公開하며 “卿 代表를 本社에서 맞이하고, 最新 技術 進步를 共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業界에서는 警 社長이 AI 서버에 搭載되는 高帶域幅메모리(HBM)와 關聯한 協力을 論議하기 위해 臺灣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臺灣 싱크탱크 MIC에 따르면 全 世界 AI 서버 生産 및 組立의 90%를 臺灣 企業들이 하고 있다. 臺灣 폭스콘은 最近 AI 서버 生産을 大幅 늘리겠다고 發表했고 퀀타度 AI 서버 生産을 未來 먹거리로 落點한 狀態다.
SK하이닉스와 TSMC가 生産 協力을 하는 狀況에서 三星이 HBM 分野에서 活路를 찾기 위한 行步라는 分析도 나온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HBM 市場 占有率은 SK하이닉스가 53%, 三星電子가 35%, 마이크론이 9% 順이었다. 롄허보는 消息通을 引用해 “卿 代表의 訪問 目的은 三星의 最新 HBM 弘報와 臺灣 工場과의 AI 協力”이라고 傳했다.
변종국 記者 bjk@donga.com
김철중 記者 tn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