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뒤치락 過激해 보인다. 밀치는 것 같기도 하고 때리는 것 같기도 하고 當場에 물어 버릴 것 같기도 한데, 事實은 서로 장난치며 友愛를 나누는 中이라고 한다. 홍콩의 寫眞作家 레이몬드 칭(Raymond Ching · 57) 氏가 捕捉한 寫眞 속 虎狼이들의 印象的인 모습인데 지난 22日(現地時間) 英國 言論媒體 데일리 메일이 紹介했다.
中國 광저우 치머롱 사파리 公園(Chimelong Safari Park), 한 살도 채 안 된 벵골 虎狼이 兄弟 두 마리가 레이몬드 稱의 카메라에 잡힌 主人公이다. 公園 내 새끼 虎狼이 保護區域 蓮못에서 물을 튀기며 거칠게 놀고 있는데, 레이몬드 칭氏는 虎狼이들이 즐겁게 장난치며 노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눈에는 사납게 보이지만 虎狼이들이 只今 싸우는 게 아니에요. 正말 幸福하게 놀고 있는 겁니다. 보세요. 虎狼이들은 싸울 때 날카로운 발톱이 튀어나오는데, 보시다시피 발톱이 全혀 안 나와 있거든요”
레이몬드 칭氏의 本業은 會計士, 平素 寫眞에 關心이 많은 그는 사납게 보이는 虎狼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寫眞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한다. 公園 내 保護區域에서 3時間을 觀察하며 기다렸다는 그는 虎狼이들로부터 不過 3.5m 떨어진 距離에서 생생한 場面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點心을 다 먹은 虎狼이들 中 한 마리가 쉬고 있는 虎狼이에게 달려가 장난을 걸듯 물놀이를 始作했고, 티격태격하며 本格的으로 쫓고 쫓기는 虎狼이들의 迫眞感 넘치는 모습이 演出됐다고. 撮影 當時 무척 들뜨고 興奮됐다는 레이몬드 칭氏는 單 한 場面도 놓치기 아까웠을 만큼 魅力的인 瞬間이라고 記憶한다. 그가 捕捉한 虎狼이들의 모습이다.
印度에서 主로 發見되는 벵골 虎狼이는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世界 自然基金 )가 滅種 危機種으로 指定한 바 있다. 現在 全 世界에 2500마리假量 남아있는 것으로 推算된다. 320에이커(藥 40萬 坪) 規模의 中國 치머롱 사파리 公園에는 벵골 虎狼이, 白虎, 시베리아 虎狼이를 包含해 100餘 마리의 虎狼이가 살고 있다.
신효정 東亞닷컴 記者 hj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