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業長官, KAI 訪問…尖端 방산 技術로드맵 樹立 中
戰鬪機 아프리카 輸出 可視化…2年 間 300億弗 受注


政府가 올해 防産 輸出에 貿易金融 10兆원을 投入하고, 尖端防産 素部裝 硏究開發(R&D)에 4000億원을 支援한다. 올해 目標 잡은 防産 輸出 200億 달러를 達成하기 위해 全方位로 힘을 싣는다.

産業通商資源部는 18日 안덕근 産業部 長官이 慶南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本社를 訪問해 防産 輸出 現場을 點檢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KAI는 FA-50 等 戰鬪機 220餘臺를 인도네시아, 이라크, 폴란드 等으로 輸出해 왔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FA-50 18代 輸出 契約 締結에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等 新市場 進出이 可視化되고 있다.

國軍의 老後 헬기 代替 目的으로 2013年 開發한 첫 國産 機動 헬기 수리온(KUH-1)도 올해 中東地域에서 첫 輸出 成果가 期待된다.

國內 防産 業界는 最近 2年 동안 300億 달러 以上 實績을 올린 受注 成果가 本格化될 것으로 展望한다. 芳山市場은 世界 主要國의 國防費 擴大 趨勢에 따라 2027年까지 900兆원 規模로 成長할 것으로 豫想된다.

政府도 防産 輸出에 힘을 보태기 위해 貿易金融, 海外마케팅 等 支援을 强化한다. 輸出入銀行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防産 輸出·受注에만 올해 10兆원 以上 貿易金融(受注金融·先受金保證·製作資金) 供給을 推進한다. 全 世界 防産據點 貿易觀을 32個로 擴大하고, 防産展示會(KADEX) 等과 連繫해 글로벌 바이어 招請 輸出 相談會를 開催한다.

産業部는 지난 17日 發表한 ‘防衛産業 生態系 競爭力 强化 對策’을 土臺로 올해 尖端防産 素部裝 分野에 R&D 資金 4000億원을 投入한다. 連繫産業과 융複合을 위한 ‘尖端 방산 技術로드맵’ 樹立 等을 推進할 計劃이다.

FA-50은 旣存 操縱席이 두 個인 復座型뿐 아니라 單坐型 開發을 위해 R&D 資金 290億원을 投入, 北美 等으로의 글로벌 市場 進出을 支援한다. 수리온, 次世代 戰鬪機(KF-21), 小型武裝헬기 等 輸出 品目도 多樣化한다.

안덕근 長官은 “K-防産이 그동안 우리 安保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次世代 輸出 有望 産業으로 우리 經濟도 함께 牽引해주길 바란다”며 “政府도 國內 防産業界의 輸出 競爭力 强化를 위해 輸出 有關機關과 함께 民官 원팀으로 總力 支援하겠다”고 말했다.


[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