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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心에 비가 그쳤어요
一 年을 規則的으로 되풀이되는 自然 現象에 따라서 區分한 것을 季節이라고 해요. 季節은 地域에 따라 여러 가지의 境遇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季節로 나눈답니다.
季節은 왜 나누어질까요? 그 理由는 바로 地球의 自轉軸이 기울어진 채 太陽 周圍를 돌기 때문이에요. 이 때문에 太陽의 南中 高度가 달라져서 季節 變化의 原因이 되는 것이지요. 太陽의 南中 高度가 높아지면 氣溫이 올라 여름이 되고, 太陽의 *南中 高度(*太陽이 南쪽 하늘 가운데 있어 高度가 가장 높을 때)가 낮아지면 氣溫이 낮아져 겨울이 되는 것이랍니다. 地球가 멈추지 않는 以上 季節의 變化는 繼續될 거예요. 그러나 요즘 地球의 氣候 變化로 인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해요. 四季節을 자랑하던 우리나라도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等 季節의 變化가 뚜렷하지 않아지고 있어요.
節氣는 무엇일까요?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것으로, 季節의 標準이 되는 것을 말해요. 節氣는 해마다 날짜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24節氣는 季節의 變化와 氣候의 特徵을 잘 나타내기 때문에 農事를 짓거나 生活을 할 때 자주 利用할 수 있었답니다.
24節氣 中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始作을 알리는 節氣도 있어요. 立春, 立夏, 立秋, 立冬이 바로 그것이지요. 立春은 봄의 門턱을 나타내는 節氣로, 집집마다 大門에 '立春大吉(立春大吉)'이라는 글句를 붙이죠. 立夏는 여름에 들어섬을 알리는 節氣예요. 靑개구리가 울고,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는 時期랍니다. 立秋는 가을의 門턱을 나타내는 節氣로, 農村에서는 참깨나 옥수수 等을 收穫하는 時期예요. 立冬은 겨울의 門턱을 나타내는 節氣예요. 겨울이 始作되는 때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時期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