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바람의 孫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自身의 빠른 발과 剛한 打毬를 武器로 10競技 連續 安打 行進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19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位置한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1番, 中堅手로 先發 出戰한 이정후는 內野安打 2個를 터뜨리는 等 4打數 2安打 1得點으로 팀의 5-0 勝利에 寄與했다.

이정후는 1回 첫 打席에서 애리조나 先發投手 라인 넬슨을 相對로 遊擊手 方面 內野安打를 때렸다. 10競技 連續 安打 行進.

이에 이정후는 지난 2015年 강정호, 2016年 김현수가 갖고 있는 韓國人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最長 期間 連續 安打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어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3回 1死 2壘 狀況에서 왼손 舊怨 로건 앨런에게 剛한 打球를 만들었다. 타구 速度 103.4마일(藥 166.4km).

이 打毬는 投手에게로 向했으나 앨런은 이를 잡지 못했다. 以後 遊擊手에게 흐른 打毬는 外野로 빠져나갔다. 遊擊手의 失策性 플레이.

하지만 이정후에게는 遊擊手 方面 內野安打가 주어졌다. 빠른 打毬가 投手에 맞고 屈折됐기 때문에 安打로 준 것이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18日 마이애미 말린스戰에 이어 2競技 連續 멀티히트를 作成했다. 最近 4競技 中 2次例다.

以後 이정후는 1-0으로 앞선 8回 2窶籔 失策으로 1壘를 밟은 뒤 後續 2壘打 때 팀의 2番째 得點까지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8回에만 4得點했다.

로건 웹.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先發投手 로건 웹의 7이닝 無失點 完璧 投球, 이정후의 멀티히트, 윌머 플로레스와 마이크 野스트렘스키의 2打點에 힘입어 5-0으로 勝利했다.

完璧한 모습을 보인 웹은 시즌 2勝째를 거뒀다. 反面 애리조나 救援으로 나서 4 2/3이닝을 1失點으로 잘 막은 앨런은 敗戰을 안았다.

멀티히트로 氣勢를 올린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9競技에서 打率 0.282와 出壘率 0.326 OPS 0.672를 記錄했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