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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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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通譯 스캔들’로 紅疫을 앓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에게 衝擊이 있는 것일까? 오타니가 11打席 無安打 不振에 빠졌다.
LA 다저스는 26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캘리포니아州 LA에 位置한 多저 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示範競技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2番, 指名打者로 先發 出戰한 오타니는 2打數 無安打 1볼넷을 記錄했다. 서울시리즈 2次戰 2番째 打席부터 11打席 連續 無安打.
勿論 오타니는 無安打를 記錄하는 中에도 每 競技 볼넷 1個씩을 얻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서울시리즈 2次戰부터 期待하던 豪快한 打擊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1回 리드 데트머스에게 3壘 땅볼로 물러났고, 3回에는 遊擊手 땅볼에 그쳤다. 以後 5回에는 볼넷을 골라 出壘했다.
앞서 오타니는 서울시리즈 1次戰에서 安打 2個를 記錄했으나, 2次戰에는 期待에 미치지 못했다. 첫 打席 安打 以後 다섯 打席 連續 凡打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現在 充分히 心的으로 흔들릴 수 있는 狀況. 메이저리그 進出 時부터 믿었던 通譯 미즈하라 잇페이에게 背信을 當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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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미즈하라 잇페이.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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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가 不法 賭博 過程에서 自身의 計座에 손을 댄 것. 오타니는 서울시리즈 2次戰을 앞두고 이에 對해 알게 됐고, 이날 解明 記者會見까지 열었다.
오타니는 이날 記者會見에서 自身은 스포츠 賭博을 하지 않았고, 미즈하라가 自身의 돈을 훔쳤다고 말했다. 卽 미즈하라의 獨斷的인 行動이라는 것.
勿論 이番 事態로 오타니가 直接的인 處罰의 對象이 될 可能性은 매우 적다. 하지만 最側近으로부터 背信을 當한 오타니가 받은 衝擊은 적지 않을 것이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