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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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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球場에 첫 걸음을 내딛은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볼넷 1個를 얻었으나 安打를 때리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6日(以下 韓國時刻) 美國 캘리포니아州 오클랜드에 位置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示範競技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1番, 中堅手로 先發 出戰한 이정후는 3打數 無安打 1볼넷을 記錄했다. 連續 競技 安打 行進은 끊겼으나, 볼넷을 얻으며 出壘 行進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1回 JP 시어스를 相對로 잘 맞은 打毬를 보냈으나 中堅手 라인 드라이브로 잡혔다. 하지만 3回에는 시어스에게 볼넷을 골라 出壘했다.
以後 이정후는 5回와 7回 2壘 땅볼과 左翼手 플라이로 물러나 安打를 追加하는데는 失敗했다. 3打數 無安打 1볼넷의 이정후는 代守備로 交替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이날까지 12次例의 示範競技에서 打率 0.375와 1홈런 5打點 6得點 12安打, 出壘率 0.459 OPS 0.990 等을 記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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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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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이날 先發投手로 나선 조던 힉스가 5이닝 無失點 10脫三振 力投를 펼친 끝에 오클랜드를 4-1로 擊破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7日 오클랜드와 마지막 示範競技를 가진 뒤, 29日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開幕展을 가진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