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요시노부.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지난 서울시리즈에서 큰 不振을 보인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2先發이 아닌 3先發로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始作하게 된 理由는 結局 休息일 때문이었다.

LA 다저스는 오는 29日(以下 韓國時刻)부터 열리는 美國 本土 開幕 시리즈 先發投手를 豫告했다. 야마모토는 31日 3番째 競技에 나설 豫定.

이는 지난 서울시리즈 先發 登板 順番과 다르다. LA 다저스는 서울시리즈 2競技에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야마모토를 先發投手로 내세웠다.

바비 밀러.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LA 다저스는 29日부터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美國 本土 開幕 시리즈 4連戰에 글래스노우-바비 밀러-야마모토-개빈 스톤을 豫告했다.

以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年前에는 제임스 팩스턴-글래스노우-밀러가 나선다. 또 야마모토는 6日 시카고 컵스와의 遠征競技에 나선다.

이에 對해 美國 캘리포니아州 地域 媒體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LA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休息일 때문에 이러한 選擇을 했다고 傳했다.

야마모토가 2番째 先發投手로 나설 境遇, 30日 세인트루이스戰 以後 4日 샌프란시스코와의 競技에 先發 登板하게 된다. 나흘 休息.

反面 야마모토가 31日 세인트루이스戰 以後 6日 시카고 컵스戰에 先發 登板할 境遇, 닷새 休息이 保障되는 것.

LA 다저스는 야마모토에게 充分한 休息을 주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示範競技에서의 5日 休息을 깨뜨리지 않으려 하는 理由도 있을 것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寫眞=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12年-3億 2500萬 달러의 天文學的인 條件으로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지난 서울시리즈에서 亡身을 當했다.

큰 期待를 받은 야마모토는 지난 21日 샌디에이고와의 서울시리즈 2次戰에 選拔 登板해 1이닝 동안 4被安打 5失點의 衝擊的인 內容을 보였다.

日本 프로野球를 平定한 야마모토의 포심 패스트볼은 샌디에이고 打者들을 制壓하지 못했다. 이에 야마모토는 最惡의 메이저리그 데뷔戰을 치렀다.


조성운 東亞닷컴 記者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