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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親環境’에 苦悶 큰 中小企業들, 突破口는 있다

‘ESG’, ‘親環境’에 苦悶 큰 中小企業들, 突破口는 있다

[IT東亞 金榮宇 記者] 持續 可能한 經營을 하고자 하는 건 모든 企業의 所望이다. 이를 實現하기 위해서는 一定水準 以上의 品質을 갖춘 製品과 서비스를 供給할 수 있어야 하고, 最小의 費用으로 最大의 收益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 能力도 갖춰야 한다.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출처=셔터스톡)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經營은 選擇이 아닌 必須가 되어가고 있다(출처=셔터스톡)

그런데 요즘은 여기에 또 하나의 條件이 追加되었다. 바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經營이다. 單純한 財務的 成果를 넘어 親環境과 社會的 責任, 支配構造改善까지 反映한 ‘착한’ 企業이 되어야 持續 可能한 發展이 可能하다는 意味다.

特히 親環境 分野의 境遇, 이를 實踐하지 않는 企業이 實質的인 不利益을 볼 수도 있는 狀況이 具體化되고 있다. 代表的인 것이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다. 이는 企業에서 消費하는 戰力의 100%를 再生에너지로 代替하고자 하는 國際的 規模의 企業 協約이다. 여기에 參與한 企業은 直接 再生에너지를 生産하거나 再生에너지 生産者로부터 供給認證書를 購買해 炭素中立에 寄與할 수 있다.

RE100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 (출처=EKOenergy)
RE100에 參與한 글로벌 企業들 (出處=EKOenergy)

이미 世界 主要 企業이 RE100에 參與 中이며, 구글이나 애플, BMW 等의 一部 企業은 協力社에도 同參을 要求하고 있다. 親環境 行步에 同參하지 않는 企業은 産業 生態系에서 疏外될 수 있다는 意味다. KDI 政策大學院과 에너지經濟硏究院은 2021年에 내놓은 報告書를 통해 韓國 企業들이 2040年까지 RE100에 加入하지 않으면 半導體 輸出이 30%假量 減少할 수 있다는 展望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雰圍氣가 一部 企業, 特히 中小企業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는 視角도 있다. 親環境을 追求하는 것이 長期的으로는 利得일 수 있지만, 短期的으로는 費用이나 人力의 追加的인 投入이 必須不可缺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親環境 製品이나 서비스를 提供하기 위해 具體的으로 어떤 시스템을 導入해야 하는지, 어디와 協力해야 하는지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企業도 적지 않다.

이와 關聯해 最近에는 中小企業의 親環境 行步를 돕는 制度 및 프로그램이 政府나 公共機關을 中心으로 마련되고 있으며, 親環境 비즈니스를 좀 더 수월하게 推進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나 서비스를 出市하는 企業도 늘어나고 있다.

昨年 1月, 産業通商資源部는 韓國型 RE100 制度를 發表했다. 이는 國內 電氣利用者가 供給認證書 購買나 自家 發展, 第3者와의 協力 等의 方法으로 再生에너지 利用에 參與하면 韓國에너지工團을 통해 재생에너지使用確認書를 發給받을 수 있는 制度다. 海外 機關을 통하지 않고도 國內에서 RE100을 達成할 수 있어 中小企業의 親環境 行步에 큰 도움이 된다.

親環境 中小企業을 支援하는 大企業들의 行步도 눈에 띈다. 이달 初, 포스코, 現代製鐵, 韓國鐵鋼協會, IBK기업은행은 ‘鐵鋼 ESG 相生펀드 造成을 위한 業務協約’을 締結했다. 이는 國內 鐵鋼業界 中堅·中小企業을 對象으로 하며, 이들의 ESG 經營에 必要한 資金을 마련하기 위한 펀드다. 總 1500億원 規模이며, 旣存의 포스코, 현대제철 協力社가 아니어도 該當 펀드를 利用할 수 있다.

'칼렛스토어'는 친환경 포장재 생산기업(왼쪽)과 수요기업(오른쪽)을 연결하는 비대면 플랫폼이다 (출처=칼렛바이오)
'칼렛스토어'는 親環境 包裝材 生産企業(왼쪽)과 需要企業(오른쪽)을 連結하는 非對面 플랫폼이다 (出處=칼렛바이오)

傳統的 産業 基盤을 가진 企業에 親環境 비즈니스의 아이디어를 共有하고, 이를 통해 生産된 親環境 솔루션을 需要 企業에 供給하는 플랫폼도 注目받고 있다. 맞춤型 親環境 包裝材 플랫폼 ‘칼렛스토어’가 代表的인 事例다.

칼렛스토어를 運營하는 ‘칼렛바이오’는 다양한 包裝材 生産企業과 戰略的 파트너십을 맺고 플라스틱 테이프 使用이 必要 없는 親環境 包裝材 ‘에코날개박스’, 再活用性이 優秀한 보냉/保溫/完充 包裝材 ‘칼렛에어’等의 製品을 선보였다. 親環境 包裝材를 願하는 需要 企業은 칼렛스토어를 통해 必要한 맞춤型 製品을 온라인으로 非對面 注文할 수 있다.

칼렛바이오의 권영삼 代表는 取材陣과의 인터뷰에서 “ESG 經營은 이젠 選擇이 아닌 必須가 된 만큼, 親環境 關聯 컨설팅이나 아이디어 共有를 願하는 中小企業이 漸次 늘어나고 있다”며, “生産 施設은 있으나 親環境 製品의 디자인이나 販路가 마땅치 않은 傳統的 企業, 그리고 自社의 製品이나 서비스에 適用하기에 적합한 맞춤型 親環境 솔루션을 願하는 中小企業을 서로 連結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亦是 한層 脚光받을 것”이라고 意見을 밝혔다.

글 / IT東亞 金榮宇(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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