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的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아디다스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有名한 제러미 스콧이 最近 現代自動車(現代車)와 만나 업사이클링 드레스를 선보였다. 아이오닉 6에 適用된 親環境 素材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과 電動化 車輛에 使用된 安全띠, 후미등, 와이퍼 等을 活用해 오트쿠튀르(特別 製作하는 高級 맞춤型 衣裳) 컬렉션을 完成한 것이다. 自動車 열쇠와 휠캡, 엠블럼 等 廢車 部品을 追加해 才致 넘치면서도 色다른 親環境 衣裳을 製作했다는 好評이 이어지고 있다. 업사이클링 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는 ‘현대 리스타日 展示’(리스타日 展示)는 서울 聖水洞 AP어게인에서 4月 9日까지 열린다.

現代車는 2019年부터 패션디자이너나 패션브랜드 等과 손잡고 自動車 廢資材를 업사이클링韓 패션을 선보이는 協業을 이어오면서 ‘다시 使用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意味를 담아 리스타日(Re:Style)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패션과 큰 連結고리가 없어 보이는 現代車가 親環境 패션에 集中하는 理由는 무엇일까. 最近 企業들은 持續可能性과 社會的責任의 重要性이 漸漸 커지고 있다. 이런 狀況에서 現代車는 親環境車 開發에서부터 廢棄物 再活用까지 이어지는 親環境 自然 善循環에 앞장서기 爲한 努力의 一環으로 패션 分野와 컬래버레이션하는 것으로 보인다. 自動車와 패션의 共通 이슈인 廢棄物 問題를 다룸으로써 環境 問題와 倫理的 消費에 關心이 많은 MZ世代의 耳目도 自然스레 끌고 있다.

뉴욕과 베이징에서 리스타일 컬렉션 열어

現代車의 持續可能性을 爲한 착한 協業은 2019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年 5月부터 自動車 部品 그룹社 ‘現代트랜시스’, 美國 뉴욕 基盤의 親環境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號’와 함께 廢棄되는 시트 가죽을 업사이클링韓 親環境 衣裳을 製作한 것이 始作이다. 當時 ‘버려지는 素材에 새로운 삶을 附與하자’는 哲學을 담아 ‘自然과 調和’라는 콘셉트로 4個月에 걸쳐 점프 슈트, 데님과 가죽을 믹스매치韓 재킷, 원피스 等 衣裳 15벌을 製作했다. 特히 自動車 시트에 主로 쓰이는 블랙, 화이트, 다크 베이지를 核心 컬러로 使用했는데 자갈과 눈, 모래 等 地球 本然의 色에 가까워 親環境的인 느낌이 限껏 强調됐다는 評을 받았다. 이 衣裳들은 全 世界 패션 피플의 耳目이 集中되는 ‘2020 S/S 뉴욕패션위크’ 첫날인 2019年 9月 6日 뉴욕 맨해튼 퍼블릭호텔에서 公開됐다. 當時 現代車는 ‘리스타日’이라는 이름으로 小規模 컬렉션을 열었고, 美國 有名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主人公 세라 제시카 파커와 비욘세의 前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 等 有名人들이 參席해 話題를 모았다. 또한 再活用 페트甁에서 뽑아낸 再生纖維로 만든 업사이클링 티셔츠, 自動車 에어백으로 製作한 토트백度 함께 公開했다.

뉴욕에 이어 2019年 11月에는 ‘2020 봄·여름 中國 패션위크’ 期間에 맞춰 中國 베이징에서 ‘리스타日 베이징’을 開催했다. 中國 親環境 패션 브랜드 ‘리클로딩 뱅크’와 손잡고 廢棄되는 가죽 시트를 업사이클링海 디자인한 衣裳 7벌을 선보였다. 自動車 시트 가죽과 더불어 오래돼 입지 않은 옷이나 버려지는 原緞을 再活用해 親環境 意味를 더 强調했다.

2020年에는 가죽 시트에 限定됐던 업사이클링 素材를 車輛 琉璃와 카펫, 에어백으로 擴大한 ‘리스타日 2020’을 선보였다. 協業 브랜드도 擴張해 알리기에리, 이엘브이 데님, 퍼블릭 스쿨, 푸시버튼, 리처드 퀸, 로지 애슐린 等 6個 글로벌 브랜드가 參與했다. 코로나19 事態로 현대車 公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協業에 參與한 브랜드의 公式 SNS 等 온라인에서 公開됐다. 自動車 安全띠와 琉璃 等을 利用한 목걸이와 팔찌, 에어백 素材에 安全띠를 어깨 끈으로 덧댄 유틸리티 조끼, 自動車 카펫 原緞을 活用한 토트백 等의 아이템은 英國 有名 百貨店 ‘셀프리지스’ 런던 賣場과 홈페이지를 통해 限定版으로 全 世界에 販賣됐다. 販賣 收益金은 런던패션위크 主管社이자 親環境 패션 事業을 積極的으로 主導하는 英國패션協會에 기부됐다. 그다음 해에는 글로벌 패션 編輯숍 ‘분더샵’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日 2021’ 프로젝트를 實施했다. 自動車 廢棄物과 더불어 아이오닉 5에 適用된 親環境 素材인 리사이클 元士(透明 페트甁을 粉碎 및 加工해 만든 元士)와 바이오 PET 元士(沙糖수수, 옥수수 等에서 抽出한 바이오 成分으로 만든 元士)를 活用해 만든 재킷, 후드, 바지 等 12種의 衣裳을 公開했다.



올해 리스타일 展示는 프로젝트를 始作한 2019年 以後 처음 開催되는 것이라 意味가 남다르다. 4年間 이어졌던 리스타日 프로젝트의 哲學과 지난 旅程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 展示는 世界的인 패션 디자이너 제러미 스콧과 協業해 製作한 ‘2023 리스타日 컬렉션’(2023 컬렉션)과 지난 컬렉션을 한데 모은 ‘아카이브 展示’로 構成된다. 特히 스콧 特有의 才致가 담긴 오트쿠튀르 드레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評이 많다. 아카이브 展示에는 리스타일 앰버서더이자 글로벌 모델인 로렌 바서가 함께했다. 兩쪽 다리를 잃은 뒤 黃金빛 義足을 달고 모델로 活動하는 로렌 바서는 ‘黃金빛 다리를 가진 少女’로 불리는 話題의 人物이다. 2019~2021 리스타日 컬렉션이 展示된 空間에는 로렌 바서가 直接 리스타일 衣裳을 입고 演出한 映像이 上映되고 있다. 現代車 關係者는 “國內 처음이자 最初로 試圖되는 리스타日 展示가 現代車의 持續可能性과 革新性을 傳達하고 疏通할 수 있는 機會가 될 것으로 期待한다”고 傳했다.

最初로 開催되는 리스타日 展示

리스타日 展示는 親環境 衣裳을 展示하는 것은 勿論, 電動化와 關聯된 다양한 經驗을 提供하는 것도 特徵이다. 電動化 라인업을 象徵하는 ‘파라메트릭 픽셀’(이미지를 構成하는 最小 單位인 픽셀을 幾何學的 形態로 形象化해 디자인한 要素)을 모티프로 한 小品과 時刻 콘텐츠를 곳곳에 配置했다. 파라메트릭 픽셀이 들어간 마이크로 미니白, 노트, 키링 等 리스타일 굿즈度 販賣한다. 카페 空間에서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關聯 映像도 觀覽할 수 있다.

황용식 세종대 經營學部 敎授는 “企業의 ESG(環境·社會·支配構造) 活動이 支持를 받으려면 보여주기나 一回性이 아닌 꾸준히 이어가면서 明確한 成果 等을 提示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現代車의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는 몇 年째 이어지면서 持續可能性의 意味를 傳達하고 있어 다른 企業들에도 바람직한 本보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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