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전 女史. 오늘도 男便 出勤시키고, 아이들 學校 보내고, 커피 마시며 TV를 본다.
“癌 때문에 不安하시죠? 現代人의 3名 中 1名은 癌으로 死亡, 癌에 걸리면 病院費 때문에 苦生, 일을 못하니 生活費 때문에 또 苦生!”
‘요즘 왜 이리 癌이 많아. 옆집 지영이 엄마도 乳房癌이라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周邊에도 癌에 걸린 사람이 꽤 된다. 갑자기 不安한 마음이 밀려온다. 거울을 보니 요즘 얼굴도 까칠해진 거 같고, 살도 좀 찐 거 같다. 게다가 浴室 淸掃를 하느라 使用한 稅制 냄새 때문에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렇게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옷이나 걸어두던 러닝머신을 이제 使用할 때다. 오랜만에 올라가니 若干 緊張된다. 健康管理에는 뭐니뭐니 해도 運動이 最高지! 已往이면 빠르게! TV를 보며 빠르게 걷다보니 아차차. 發議 스텝이 꼬여 앞으로 넘어질 뻔했다. 갑자기 덜컥 怯이 난다. 안 되겠다. 차라리 찜질房에 가서 땀이라도 빼야겠다.
그런데 지난番 찜질房 갔다가 皮膚에 發疹이 났던 일이 생각나 찜찜하다. 나누어주는 옷이 問題였을까? 아니면 물이 깨끗하지 않았던 걸까? 흠. 생각할수록 찜찜하다. 암튼 一旦 밖으로 나가며 생각해보기로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덜컹! 멈춰선다. 요즘 삐거덕거리는 소리도 잦아서 不安不安하더니 이게 웬일이야? 非常벨을 눌러도 答이 없다. 아! 멘崩. 말로만 듣던 일이 나에게도? 都大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