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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實踐이 必要할 때!|新東亞

이제는 實踐이 必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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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4-11-2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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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0年間 우리에게 많은 事件事故가 있었습니다.

    1970年 全南 麗水 남영호 沈沒로 326名이 목숨을 잃었고, 대연각 호텔 火災(1971)로 163名, 西海 페리호 沈沒(1993)로 292名, 聖水大橋 崩壞(1994)로 32名, 大邱 가스爆發(1995)로 101名, 삼풍백화점 崩壞(1995)라는 初有의 事態로 無慮 502名, 大邱 地下鐵 放火事件(2003)으로 192名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2014年 4月 16日, 말로 다할 수 없는 慘酷한 事故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10月 17日 판교 테크노밸리 公演 中 換風口 덮개가 무너지면서 市民 16名이 死亡하는 事件이 發生했습니다. 果然 事件共和國 大韓民國에 未來는 있는 것일까요! 事件事故가 터지면 興奮하고 責任 轉嫁하고 對策을 濫發하지만, 곧 잊어버리고 새로운 思考가 以前 것을 덮어버리는 되풀이 過程이 只今까지의 收拾方式이었습니다.

    세월호 事件은 偶然의 産物이 아닙니다. 낡고 일그러진 社會構造 問題로부터 곪아터져 나온 結果物이지요. 시스템의 革新에 對해 말할 수는 있지만 누가 언제부터 어떻게 이 새로운 構造를 만들어낼 것인지, 果然 그때까지 기다리면 모든 問題가 解決될 것인지는 未知數입니다. 또한 現代社會는 政府가 모든 社會問題를 解決할 수 없을 程度로 複雜多端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共同體의 未來에 責任感을 갖는 市民意識과 實行이 必要한 때에 살고 있습니다.

    環境財團은 歲月號 慘事로 빚어진 犧牲을 헛되이 하지 않고 生命을 尊重하는 安全社會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6月 25日 各界 人士들이 參與하는 ‘生命을 살리는 安全社會포럼’을 發足했습니다.



    이 포럼을 통해 우리 社會의 安全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國家와 個人의 二重革新이 必要하다는 것에 意見을 모았으며, 그 첫 實行案으로 우리 時代 오피니언 리더들이 精讀하는 時事月刊誌 ‘신동아’와 함께 特別附錄 ‘危機의 瞬間, 내 家族을 지켜라! 生存의 技術 50’을 發刊하게 됐습니다.

    우리를 不安하게 만들고 危險에 빠뜨리는 일은 決코 어느 特定 分野에서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建設과 製造 現場은 勿論이고 工場 周邊, 建物, 市場, 公演場, 사우나탕 같은 生活空間, 學校와 職場 事務室, 自動車와 地下鐵, 汽車·船舶·航空機와 같은 交通手段, 原子力發電所를 비롯한 에너지施設 等 모든 空間과 地域에서 豫想치 못한 끔찍한 思考와 事件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食品과 生活用品, 醫藥·化粧品, 各種 機器와 器具, 空氣와 물, 土壤 等 環境과 늘 쓰는 生活必需品도 우리의 安全과 生命을 威脅하는 手段과 媒體가 되고 있습니다. 現代 社會의 危險과 災難이 지닌 이런 特性을 생각해볼 때 安全社會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多樣한 分野 專門知識을 알고 日常 生活의 危險 要素에 對備하고 對應하는 方法을 쉽게 익힐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不幸히도 아직 우리가 이런 生活守則을 接할 수 있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生存의 技術 50’은 우리 모두가 接하는 生活 속의 安全問題부터 社會 安全, 그리고 氣候變化를 包含한 生態安全까지 總網羅했습니다. 特히 이 冊의 美德은 어렵고 抽象的일 수 있는 主題들을 누구나 經驗하는 生活 場面에 代入해 마치 自身의 모습을 들여다보듯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첫 出刊이라 조심스럽고 아직 充分치 않습니다.

    아무쪼록 이 작은 冊子가 우리 社會의 安全을 위해 國家와 市民 모두의 생각과 行動이 變化하는 契機가 되었으면 합니다. 生命을 살리는 安全社會를 위해 紙面을 許諾한 ‘신동아’에 眞心으로 感謝 드립니다. 家族을 構成하는 어른, 學生, 어린이 等 모든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뜻있는 사람들의 智慧를 모아 改訂版이 이어지기를 祈願합니다. 感謝합니다.

    生命安全포럼 會員을 代身하여

    최열 環境財團 代表 박재갑 國立癌센터 初代 院長 김재옥 消費者市民의 모임 會長

    이제는 실천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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